2
영화‧시리즈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홍콩 간 대한민국 노인들 근황.jpg

잭바우어
5
  10366
2024-01-21 18:57:08
잭바우어 님의 서명
환율 물가 킹갓달러 달달하다 약장수 국뽕 붕괴 빚투 탐욕
이런 날이면 생각나는 명언이 있다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히 치유된다
22
댓글
strbrshtck
13
2024-01-21 10:10:11

물론 경제적으로 지식이 없으신 분들에게 무분별하게 ELS 같은 상품을 판 금융권들의 문제도 있겠지만, DLS 사태가 불과 몇년 되었다고 저걸 저렇게 학습이 안되고 떼를 쓰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dls 사태 이후로는 조금만 원금손실 있어도 새빨간 글씨로 원금손실 위험을 백번 천번 확인하도록 더욱 철저히 바뀌었는데. 그러면 본인이 리스크 안고 한 투자를 우리 세금으로 물어주라는 것인지. 투자는 신중하게 자신의 판단에 따라 하는 정상적인 다른 사람들의 세금은...

kodykody
8
Updated at 2024-01-21 10:21:53

판매자에게 불완전판매의 경우 배상하게 하는 것인데, 거기에 국민 세금은 한픈도 안들어가죠. 정확힌 책임소재를 가리기도 전에 소비자를 왜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떤 판매 행원은 중도 해약이 안된다고 단언하기도 해서 해약을 못한 피해자도 있다고 하더군요.

strbrshtck
8
2024-01-21 10:21:26

제가 포괄적으로 세금이라 표현하긴 했지만 원금 손실위험을 알고도 가입한 경우에 배상책임(우발채무가 되겠죠)이 발생한다면 결국 다른 금융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것이겠죠. 아직 배상책임의 구체적인 소재가 가려지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DLS 사태 이후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사태가 흘러가니 (은행이 날 속였다) 솔직히 믿기 어렵고 답답해서 그럽니다. DLS 사태 이후로 금융상품 한번 가입하는데 "뭔금손실위험을 알고 이해함"이라는 확인서면을 천개 만개 써야만 가입이 되는데 한글 읽는 사람인 이상 어떻게..

kodykody
4
2024-01-21 10:26:41

금융기관이 잘못해서 배상하는데 왜 다른 금융소비자가 손해를 본다는 거죠? 오히려 불완전판매가 이런 식으로 제재 빋으면 모든 금융소비자에게 이익이죠. 그리고 본인도 정확한 책임 소재를 모르면서 왜 모든 게 소비자 잘못으로 몰아가는지 납득할 수 없네요. 확인서면 작성했다고 하지만 이런 모든 걸 금융판매원이 다 이해하도록 설명했는지, 사후 문의에 적절히 대응하고 소비자 보호 의무에 철저했는지 모르면서 마치 본인이 금융감독원 권한이라도 있듯이 판단한다는 게 황당합니다.

strbrshtck
16
2024-01-21 10:30:54

모든게 소비자 잘못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저런 식으로 배상해라 라는 힘과 떼법의 논리로 하다가 손실위험 알고도 가입한 사람들이 편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제 의견에 찬반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뭘 몰아간 적도 없고요. 번번이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보고 본인이 금감원이냐고 하시니 참 모욕적이네요. 댓글 논쟁 사양하겠습니다. 들어가세요.

Edward
9
2024-01-21 10:18:05

나이들면 버는거나 수익보다 지키는게 더 현명한 겁니다.

연수현우아범
13
2024-01-21 10:23:10

제목은 수정해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50대인 저도 판단력이 흐려지는걸 가끔 느끼고 있거든요. 투자판단에 실수를 할수 있지만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투자손실고지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판매사의 잘못은 없고 오로시 노인분들 잘못이라며 비하하는 느낌이 들어요.

오르곤
6
2024-01-21 10:23:46

어디서 보니 90프로는 그 전에 조기상환으로 이득 챙기고...다시 가입한 경우라고.... 이럼 뭐 할말 없죠

폴라네프
1
2024-01-21 10:46:24

대부분은 은근히 호황기때 수익 좀 불리다가 불황기에 판단력이 흐려져서 물린 경우죠. 

그런 수익을 얻어본적 없는 이들은 아무리 설명해줘도 알아듣지 못하니 그냥 적금이나 예금이나 들었을 겁니다. 

 

Lumpen
5
2024-01-21 10:51:17

동네 마을금고도 아니고, 대한민국 1, 2등 은행에서 대놓고 사기를 쳤는데, 어떻게 피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걸 단순히 노인들 판단력이 흐려서 발생한 것처럼 호도하는 건 좀 문제가...

오르곤
7
2024-01-21 10:57:14

저게 왜 사기인지요?

Edward
2
Updated at 2024-01-21 12:08:20

뉴스에서 보니 창구 직원하고 톡 주고 받은거 보니 사기 맞는듯 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불안해서 그냠 해지 해야겠다고 하니 저를 믿으시라고 하는거 보면요. 그렇다고 국민세금으로 배상하는 건 반대죠.

안젤로
12
Updated at 2024-01-21 11:17:28

저는 사실상 사기로 봅니다. 심하게 얘기하면 법적으로 빠져나갈 구멍을 다 만들어놓고 하는 합법적(?) 사기죠.

이런 위험성 높은 상품을 판매할 때는 좋은 말만 할 게 아니라, 지금처럼 50% 이상 손실 가능성이 있는 위험도 높은 상품이니 신중해야 한다는 안내를 했다면 상당수는 가입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수십조씩 이익을 내는 거대 금융기관이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 건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짓입니다. 특히 금융지식 많지 않아보이는 장년층, 노년층에 이런 상품을 판매하는 건 정말 무책임한 짓입니다.

가란드.팡
1
Updated at 2024-01-21 11:51:26

그렇잖아도 며칠 전 부모님이 ELS 뉴스보고 놀래서 전화했더군요. 예전 아버지한테 은행에 왔다가 은행원이 에셀 뭐시기 권장하길래 전화해봤다길래 암것도 손대지 말고 그냥 내가 세팅해둔대로 그대로 냅두라고 강하게 말하자 다시 창구가서 원상복귀했나 봅니다. 

 

설마했지만 결국 저리 되네요..

블라지미ㄹ
10
2024-01-21 11:53:06

계약서 이해 못하면 사인하면 안됩니다. 간단하고 분명한 자본주의 논리입니다.

조지 클루니
9
2024-01-21 12:37:28

 난 또 패키지로 홍콩여행간 노인들이 무슨 사고라도 당한 줄 알았더니만....

 제목에 낚였네요. 홍콩 간 대한민국 노인들 근황.jpg

▦▦미르
2024-01-21 15:23:53

이거 작년부터 터진다 터진다 경고했던거라서요. 거의 시간문제라고 했던 문제였을겁니다. ^^;;

악마를키운천사
2
2024-01-21 13:48:07

보험, 은행, 증권사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상품들 대부분

고객을 호구로 보는 상품들..

정작  고객에 도움되는 상품들은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고 숨겨두고

고객 스스로 알아서 가입한다는..

그러다 가입자 많아 손해본다 싶으면 상품판매 중지..


코난보이
2024-01-21 13:53:18

이런 일이 나라 전체 문제거리로 터진게 한두번도 아니고 그때마다 금감원에서 대책을 강하게 세운다고 했었죠. 그러나 또 발생했고 앞으로 또 생길겁니다.(100% 확률로) 은행 영업점은 KPI라고 평가 기준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오래전 간접상품은 평가에서 빼도록 했지만 교묘하게 이익 평가에 반영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펀드종류나 보험을 팔아야 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에 은행 내부에선 저런 상품 많이 파는 직원을 칭찬하고 우대하는 풍조가 있습니다. VIP고객한테 정기예금 10억 팔아봐야 이익 남는게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els 종류 많이 팔아야 하는데 똑똑한 고객들은 면밀히 검토하면 잘 가입안 할 거고 100% 믿고 맡기는 고객, 말 잘 듣는 노인 고객들이 권유하기 쉬운거죠. 서류 많고 녹취도 다 하게 하는데 판매 욕심이 생기면 팔게 되죠. 그리고 손실 크게 생기면 그냥 믿고 싸인 했던 고객도 당연히 “설명 대충했다! 못 들었다!”로 나옵니다. 돈이 한두푼 아니니.. 결론은 이런 상품은 괜히 적극적으로 권유해서 팔다간 은행 아작나겠다. 정도가 되야 가입하고 싶다고 찾아 오는 고객한테만 팔텐데 우리 나라는 정부기관도 은행도 그럴 생각 없습니다. “ 팔아서 얻는 이득이 문제 되서 보는 손해보다 크다”고 생각하니까요. 위험성 상품을 “좋은 상품입니다. 꼭 가입해 보세요”라고 은행 직원이 권유하는 행위 자체가 웃기는 건데 금감원이나 은행이나 그런 권유행위 자체를 자연스러운 행위로 인정하고 있음. 요거 홍콩거 마무리하자 이런 식임. 다음엔 또 다른 종류 터질게 100% 확률인걸 이미 알고 있음. 반복되는 손해는 가입자, 고객이 은행하고 나눠 지면 됨. 기관장 주의경고 100% 때리겠다와 실천하면 근절됨.(알면서도 안 함. 같이 자주 술 마심 ^^ 앗. 물론 일부일겁니다)

공태랑나가신다
2
2024-01-21 15:01:31

 9년 전으로부터 배운게 없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67

잇잇잇
1
2024-01-21 15:13:21

4년전 DLS에서 가입자도 은행도 배운게 없나봐요

하이로
Updated at 2024-01-22 08:25:45

금융기관 직원이 만에 하나라도 지수가 떨어지면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면 저 노인분들중에 대다수가 가입하지 않았을겁니다. 약관에 어딘가 있는거 말고 손해가 날수 았다는걸 제대로 알려드렸을까요? 사기가 별게 아닙니다. 적당히 이익만 강조하고, 손해 가능성은 별거 아니라고 하거나, 절대 그럴리 없다고 말로 했겠죠. 증거 안 남는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3:10
8
1542
까치의 꿈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