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유럽인들은 비건에 상당히 집착하는 것 같아요.

Gateron
6
  3016
Updated at 2024-05-07 19:34:35

한국에 살고 있는 유럽인들 유투버

상당수 공통점이...바로 비건 같습니다.

환경 운동 + 비건은 기본 탑재~

 

환경 운동은 우리가 경제규모에 

비해 기업이나 시민의식 수준이

많이 못 따라가고 있는 편 이라 

수긍은 가는데, 비건은 개개인의

어찌보면 신념에 가까운거라

가끔 너무 비건비건 주입할 땐

거부감이 들더군요.

 

건강을 위해 할 수 도 있고,

육식을 반대해서 할 수 도 있지만,

비건이 옳다?는 데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비건은 어찌보면 할랄푸드의

서양버전 같기도 합니다.

27
댓글
피그말리온
1
2024-05-07 10:34:06

우리나라에서 삼겹살,순댓국 먹지말구 비건해라 라는게 가능한건지...

최아티스트
12
Updated at 2024-05-07 10:37:38

식물은 고통을 못느낀다. 개소리죠. 영양학적으로 비건이다 이것 역시 개소리고요. 본인이 비건인건 개인의 판단이고 자기결정권이지만 남도 육식을 해서는 안된다 강요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츄하이볼
1
Updated at 2024-05-07 10:52:01

한국은 애초에 채식 비중이 높은 국가라

육식, 그 중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쇠고기 소비 비중을 줄이자는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극단적으로 비건 비건 해대니 이게 환경운동을 하자는 건지 트롤링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뭐 환경 비건 동물권 캣맘단체라는 모순된 가치들의 혼종까지 존재하는 판이긴 합니다만.. 유럽인들은 비건에 상당히 집착하는 것 같아요.

진지하게 고민 안해본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죠.

연수현우아범
1
2024-05-07 10:38:32

개인취향이라 생각합니다. 할랄은 종교적인 부분인 점과 육식을 한다는 점에서 채식과는 결이 다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비건도 여러종류가 있지만 완전 채식은 건강에 좋을건 없지 않나 싶어요

jin3
5
2024-05-07 10:39:06

우리 나라는 못 살 때 비자발적 비건이었기 때문에 육식 위주인 나라들과 정서가 다르고 확산되기 힘들 것 같아요.

WR
Gateron
2
Updated at 2024-05-07 10:42:07

아.... 보릿고개라는 강제 비건인 시절이 있었죠 ㅎㅎ  우리가 왕년에 비건 선진국이었군요. 듣고보니 웃프네요.

rockid
6
Updated at 2024-05-07 10:42:51

그게 서양의 식문화적 전통을 생각하면 그럴 법한 상황 같아요. 아무래도 육식의 비중이 가장 많은 지역이고 근대 이후 꾸준하게 섭취량이 증가해왔으며 산업화 이후 축산업으로 얼마나 많은 환경문제가 야기되는지를 봐 온 입장에서는요. 어떻게 보면 탄소감축 운동의 식문화버전 같기도 합니다. 분명히 탄소든 육식문화의 확산이든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정작 그 동안은 산업화의 헤택을 보지 못했던 저개발국이나 육식이 드물었던 동아시아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한 번 해볼까 하는 상황에서 너네도 하지 마 하는 식이죠.ㅎㅎ 하지만 또 그렇게 반골 정신이 있고, 탈중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라 우리나라 등 아시아 국가에 친근감을 가지고 와서 살기까지 하는 거니까요. 서로 반감 먼저 들이밀지 말고 이해하면서 맞춰가야죠.ㅎㅎ

WR
Gateron
1
2024-05-07 10:43:16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 및 표출 할 줄 아는 사회가 선진사회라 저도 믿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rockid
1
2024-05-07 10:49:31

평소 생각하던 바를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무슨 운동이나 주의를 극단적으로 하는 사람들, 즉 원리주의자들을 저는 저는 별로 좋아하지도 신용하지도 않습니다. 비건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2~30대 15년 이상을 페스코로 지냈지만,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자리에서 굳이 그런 걸 드러내면 반감과 불편함을 야기시킨다는 것을 알기에 시간이 갈 수록 더 느슨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소 비건주의를 홍보하고 실펀하는 사람들을 저는 존경하지만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은 오만하거나 아직 세상을 잘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해요. 서양인, 종교인들 중에서도 분명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부드럽게 한 수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ㅎㅎ

블러프잼
4
2024-05-07 10:41:13

페미랑 캣맘에 이은 다음 정신병 소리들을 후보인가요? :)

B급좌파
3
2024-05-07 10:59:21

커뮤니티에서 채식주의자들 혐오하고 조롱한지는 꽤 되었죠. 일부 과격한 사람들 영상이나 짤 가져와서 모든 채식주의자들이 저들이랑 동급이란 식으로. 나와 다른 사람 이해보다 과격한 이들로 매도하는거 흔하잖아요.

dalmadonga
1
2024-05-07 10:41:56

식문화에 옳고 그름이 있다면....판다는 왜 보호하는데....그냥 먹고 싶은거 먹음 되지

그린자이언트
2024-05-07 10:51:15

스스로 절제하고 살려고 노력하는점에서는 좋은 거 같아요. 불교나 이슬람교나 마찬가지..

다만 다른사람들한테 강요만 안하면 아무 상관없는데 채식주의자들은 꼭 다른사람들한테 강요를하죠.

빈센트
5
Updated at 2024-05-07 10:56:12

그런데 

제기준으로는 

웃기는 비건호소인들도 많아요.

 

물고기먹는 비건 

조류 먹는 비건 

달걀 먹는 비건. 

유제품 먹는 비건

 

그냥 잡식일 뿐인데 

비건을  붙이려고 우기더라구요.

 

꼬레아노안느정환
2
2024-05-07 11:03:18

제 주변에도 있는데.. 이렇게 먹을거 다 먹으면서 본인은 뭔가 우월하다고 느끼는 거 같이 말해서 더 어이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진규야밥먹자
9
2024-05-07 10:59:34


16cf03b875d4b519f.png

 

16cf03bd8b34b519f.png

풀떼기만 먹던

고기만 먹던 전혀 관심 없는데...

 

이런 정신병자 짓거리만 안하면 좋겠네요 ^^

StoneGolem
1
2024-05-07 11:02:52

제가 아는 외국인들은 그냥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서 비건하더군요 ㅎㅎ

중년고양이
1
2024-05-07 11:16:01

본인만 비건하면 인정.. 저한테 권하면 욕 나오죠..

그리푸스
3
2024-05-07 11:22:42

비건 식당 가서 깽판 치는 육식주의자는 본 적이 없네요. 반대는 꽤 있는 듯 한데...

BlackDia
2
2024-05-07 11:25:58

전세계인의 비건화 환영합니다. 그만큼 고기가 싸지겠죠.

RIOT
2024-05-07 13:59:07

천잰데!!

너무착한남자
7
2024-05-07 11:35:58

우리나라에 거주증인 외국인 유튜버중에 비건 별로 없습니다. 님 눈에 그렇게 보였다면 그건 님이 관심을 가지고 그런 유튜버의 영상을 봐서 관심 목록에 뜨는거겠죠. 저는 유튜브에서 국내에 거주증인 외국인 비건 유튜버의 영상이라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빈센트
Updated at 2024-05-07 12:29:42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삼겹살 , 한우 먹방 무지 보이던데 말입니다.

심지어 원래 나라 기준으로 종교적으로 문제가 될텐데 삽겹살 쌈싸서 잘 먹더군요.

여긴 한국이니까 . 돼지고기가 이렇게 맛있는 건 줄 몰랐다 그러면서. 

들국화
3
2024-05-07 11:44:32

제목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통계자료가 있으면 좋겠군요. 유튜버 몇 명이 한 대륙을 대표할 수 없고, 이런 일반화는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호떡
1
2024-05-07 11:45:48

비건은 모르겠고 동물과의 상생, 환경 보전은 한국이랑은 차이 많이 납니다. 우리는 일단 인간 불편하면 죽이고 없애고 밀어버리고 보는…

사상최악의전사
4
2024-05-07 11:51:12

할랄이나 코셔와 결이 완전히 같죠 다르지 않습니다

채식주의와 동물애호, 페미니즘 등은 기성 종교를 대체하는 개념입니다

20세기들어 슬슬 종교가 시대착오적이란 걸 의식화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도 무의식적으로는 다 알게되었죠

일단 구리니까 무작정 종교는 버렸는데 그 상황을 감당할 철학적 사유가 없으니 대체물을 찾은거죠

그러니까 기성 종교와 같은 독선이 존재하는 거고 강요로 이어질 밖에요

T-rex
Updated at 2024-05-07 13:15:16

직접 만나 본 사람을 대상으로 개인적 통계를 낸다고 하더라도 한국에 있는 유럽인의 유의미한 통계적 대표성은 없을 것 같은데요... 보편타당하지 않은 개인적 경험에 불과할 뿐 한국에 사는 유럽인 유튜버도라는 집단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스테레오 타입이 작용할 것 같습니다 성별, 연령, 교육, 종교, 출신국가 등등 고려해야 할 것도 많을 것 같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