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프차중복] [질문]주차장 사고 과실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552
2009-10-14 10:15:13
제가 고시원에 딸려있는 아주 좁은 주차장에 월주차를 신청해서 첫날 들어갔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계약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무지하게 좁더라고요. 그래서 간신히 넣어놓는 것까지 성공한 후
나중에 빼러 와보니 바로 옆자리에 RV 차량이 하나 있네요.
그래서 오도가도 못할 정도로 좁아져버린 겁니다.
앞에 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길게 뺄 수도 없는 상황.
결국 돌려 빼는 과정에서 옆차 뒷범퍼와 제 뒷자석 휀다 부근이 물려버렸어요.
제가 초보운전이라 그랬는지 차가 새 차라 그랬는지 고시원 주인 아줌마가 나와서 계속 참견하더군요.
괜찮으니 앞으로 더 나와라 나와라 돌려라 빼봐라 어쩌구 저쩌구...
아줌마 지시에 괜히 따랐다가 앞 범퍼는 벽에 긁히고 옆차랑은 물리고...
어쨌든 낑낑대고 있는데 아줌마가 이웃집 아줌마 한 분을 불러서 저 아저씨 대신 차 좀 빼달라고 했나봅니다.
그 상황을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대뜸 "긴장해서 더 그런 거 같으니 내려봐라" 하더군요.
불안하기도 해서 일단 내렸는데 갑자기 그 이웃집 아줌마가 타는 겁니다.
제가 페인트 벗겨지지 말라고 차 사이에 옷을 하나 껴놨거든요. 제 차 휘어지는 건 휘어지는 거지만 벗겨지면 큰 돈 드니까요.
그런데 이 아줌마가 그걸 치우라고 하는 겁니다. 하도 강요하길래 치워줬죠.
그리고 약 3초 후... 끼이익~! 하며 제 왼쪽문과 RV차 범퍼를 시원하게 긁어주셨습니다.
워낙 정신적 데미지가 커서 그랬던 것도 있고 당장 센터페시아 전원이 나간 관계로 급하게 A/S 센터를 가야해서 일단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그냥 갔습니다.
오늘 RV 차주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수리비 19만원이라고...
근데 생각해보니 억울하네요. 제가 긁은 건 아주 미비하고 실상 제대로 긁어놓은 건 그 아줌마인데...
물론 도와주려다 그런 거죠. 압니다. 근데 이거... 기분이 영...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제가 다 물어내야 하나요? 법적으로 책임을 따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어제 고시원 주인 아줌마한테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 아줌마 누군지 아냐고.
그랬더니 이웃집 아줌마인데 운전을 잘해서;; 본인이 부탁을 했답니다.
제가 "제 문짝 긁은 건 그 아줌마잖아요." 했더니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하냐면서 저를 상종 못할 인간 취급하시네요.
물론 애매합니다만, 그렇다고 이렇게 혼자 다 뒤집어 써야 하나요?
애초에 그렇게 좁은 골목에 주차장 선 그어놓고 영업한 아줌마 잘못도 있는 거 아닐까요?
참고로 제 출고 3일 된 차량은 휀다부터 앞문까지 쭈~ㄱ 긁히고 찌그러졌습니다. 휀다는 제가 처음에 물렸을 때 들어간 건데, 문짝까지 페인트 싹 나가고 문 찌그러진 건 그 아줌마가 빼다가 그렇게 된겁니다.
답답한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 어쩌면 좋나요?
계약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무지하게 좁더라고요. 그래서 간신히 넣어놓는 것까지 성공한 후
나중에 빼러 와보니 바로 옆자리에 RV 차량이 하나 있네요.
그래서 오도가도 못할 정도로 좁아져버린 겁니다.
앞에 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길게 뺄 수도 없는 상황.
결국 돌려 빼는 과정에서 옆차 뒷범퍼와 제 뒷자석 휀다 부근이 물려버렸어요.
제가 초보운전이라 그랬는지 차가 새 차라 그랬는지 고시원 주인 아줌마가 나와서 계속 참견하더군요.
괜찮으니 앞으로 더 나와라 나와라 돌려라 빼봐라 어쩌구 저쩌구...
아줌마 지시에 괜히 따랐다가 앞 범퍼는 벽에 긁히고 옆차랑은 물리고...
어쨌든 낑낑대고 있는데 아줌마가 이웃집 아줌마 한 분을 불러서 저 아저씨 대신 차 좀 빼달라고 했나봅니다.
그 상황을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대뜸 "긴장해서 더 그런 거 같으니 내려봐라" 하더군요.
불안하기도 해서 일단 내렸는데 갑자기 그 이웃집 아줌마가 타는 겁니다.
제가 페인트 벗겨지지 말라고 차 사이에 옷을 하나 껴놨거든요. 제 차 휘어지는 건 휘어지는 거지만 벗겨지면 큰 돈 드니까요.
그런데 이 아줌마가 그걸 치우라고 하는 겁니다. 하도 강요하길래 치워줬죠.
그리고 약 3초 후... 끼이익~! 하며 제 왼쪽문과 RV차 범퍼를 시원하게 긁어주셨습니다.
워낙 정신적 데미지가 커서 그랬던 것도 있고 당장 센터페시아 전원이 나간 관계로 급하게 A/S 센터를 가야해서 일단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그냥 갔습니다.
오늘 RV 차주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수리비 19만원이라고...
근데 생각해보니 억울하네요. 제가 긁은 건 아주 미비하고 실상 제대로 긁어놓은 건 그 아줌마인데...
물론 도와주려다 그런 거죠. 압니다. 근데 이거... 기분이 영...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제가 다 물어내야 하나요? 법적으로 책임을 따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어제 고시원 주인 아줌마한테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 아줌마 누군지 아냐고.
그랬더니 이웃집 아줌마인데 운전을 잘해서;; 본인이 부탁을 했답니다.
제가 "제 문짝 긁은 건 그 아줌마잖아요." 했더니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하냐면서 저를 상종 못할 인간 취급하시네요.
물론 애매합니다만, 그렇다고 이렇게 혼자 다 뒤집어 써야 하나요?
애초에 그렇게 좁은 골목에 주차장 선 그어놓고 영업한 아줌마 잘못도 있는 거 아닐까요?
참고로 제 출고 3일 된 차량은 휀다부터 앞문까지 쭈~ㄱ 긁히고 찌그러졌습니다. 휀다는 제가 처음에 물렸을 때 들어간 건데, 문짝까지 페인트 싹 나가고 문 찌그러진 건 그 아줌마가 빼다가 그렇게 된겁니다.
답답한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 어쩌면 좋나요?
6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안타깝지만...제가볼땐 차주가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애초에 그 아줌마가 운전하도록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다는 전제하에..그 아줌마에게 핸들을 맡기시는게 잘못하신 듯 합니다. 그래서 중고차 팔때도 무조건 차 명의부터 옮기는거라고 하더군요...하루 차이로 안 옮기고 있다가 다른 사람이 몰다가 사고 나도..차명의로 된 사람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도의적인 책임이야 별개의 문제지만요. 일단 RV 차주분께 수리비는 물어주시고...나중에 운전하신 그 아줌마와 따로 해결을 보시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만.. 그 아줌마도 참...무슨 운전을 잘 한다고 내려보라고 하셨는지..깝깝하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