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좋은곡소개] 게이트 플라워즈 - 후퇴
요즘 KBS 톱밴드 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
저는 출전한 밴드 중에 '게이트 플라워즈' (Gate Flowers) 라는 밴드를 좋아해서
전국적으로 꼴랑 300장 팔렸다는 EP음반을
몇 주 전에 구입해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
수록곡들이 전부 예술인데요, 그 가운데 한 곡 소개해 드립니다.
까랑까랑한 기타 연주와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
< 가사 >
갈지자 걸음으로 청계천을 지났어
버스 정류장을 찾아 시청광장을 헤메다
멀리 '주옥' 같은 신문 전광판 불빛 아래로
길쭉한 지겨운 긴 행렬들만 지날 뿐
아무런 감흥 없는 진풍경들을 지나쳐
화려한 조명 뒤로 잡상인들을 지나쳐
멀리 타버린 옥탑 컨테이너 저편 너머로
길쭉한 지겨운 긴 행렬들만 지날 뿐
사람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믿음을
난 한번도 의심을 가져본 기억은 없었어
음악은 세상과 상관없는 절대적 믿음으로
모든게 예전과 다르질 않길
절망의 끝에서 다시 절망으로
방만한 선택의 결과로
단 한번의 실수가 이룬 결말으로
변명하지도 못할 만큼의 그 결말으로
사람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믿음을
난 한번도 의심을 가져본 기억은 없었어
음악은 세상과 상관없는 절대적 믿음으로
모든게 예전과 다르질 않길
절망의 끝에서 다시 절망으로
방만한 선택의 결과로
단 한번의 실수가 이룬 결말으로
변명하지도 못할 만큼의 그 결말으로 x2
-----------------------------------------
아울러 작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할 때의
깨알같은 소감 영상도 첨부 해 드려요. ^^
해체 되었던 밴드를 재결성하는 계기를 제공해 준
홍명보 감독에게 감사를 드리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ㅎㅎㅎㅎ
| 글쓰기 |





암만봐도 보컬이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때 그 의사같단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