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루레이
2
프라임차한잔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지피지기] 독도를 둘러싼 한일 양국의 오피셜 논리

존스노우
2
  1758
Updated at 2012-08-16 15:43:57

안녕하세요?

이번 독도 문제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자료 몇 가지를 찾아보다가

알아두면 좋을것 같은 링크를 발견하여 나누고자 합니다.

독도는 당연히 우리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들의 주장이 무엇이고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안다면 좀더 도움이 될것 같아서 발제를 해봅니다.

발제를 하지만 저 스스로도 잘알지 못해서  이번에는 주장하기 보다는 듣고 싶은 생각이 많네요.



먼저 일본이 독도에 관련해서 하는 주장 중에 중요하다고 평가 받는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에 대해

일본의 주장은 줄여서 샌프란시스코조약에서 한국에 반환되는 도서 중에 독도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한국의 영토라고 할수 없다라고 하고

이에 한국은 한반도의 섬이 3000개가 넘는데 조약에 제주도, 거문도, 울릉도만 적혀 있으니 나머지는

모두가 한반도의 영토라 아니라는 뜻인데, 그게 말이 되느냐? 라고 반론을 펼칩니다.

일본은 이에 러스크 문서라는 것을 통해 미국이 한국에 보낸 이 문서에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문서는 1951년 8월 10일 미 국무성 극동담당 차관보 딘 러스크가 한국 정부에 보낸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독도 또는 다케시마 내지 리앙쿠르암(岩)으로 알려진 섬에 관해서는, 통상 무인(無人)인 이 바위섬은 우리들의 정보에 의하면 조선 일부로 취급된 적이 결코 없으며, 1905년경부터 일본의 시마네현 오키섬 지청의 관할에 있다…."  ]

이에 대한 반론은  독도를 한국령이라고 주장하는 일본계 한국인 호사카유지 교수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네요. 전문은 프레시안 링크를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이 서한의 내용은 미국 한 나라만의 의견으로 국제적 합의나 공인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연합국들의 토론은 1951년 6월 1일자로 끝났고, 그 결과 '2차 영미 합동 초안'은 6월 14일 작성됐다. 독도를 한국 영토 조항에 포함시켜달라는 한국의 요구가 제기된 7월 19일 이후 연합국들이 모여 이 문제를 논의했다는 흔적은 없다. 결국 '러스크 서한'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한국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일 뿐, 연합국 모두가 합의한 사항도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국제법적 효력이 있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게다가 미국은 이 서한을 한국 정부에만 비밀리에 전달했다. 즉, 당시에는 국제 사회가 미국 정부의 이러한 입장을 알지도 못했으며, 유일하게 알고 있는 한국 정부가 이러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수용했다는 증거도 없다.

  예컨대 1954년 아이젠하워 대통령 특사로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한 밴 플리트 대사는 귀국 보고서에서 "이 섬(독도)에 대한 합중국의 입장은 대한민국에 비밀리에 통보되었지만 우리의 입장은 아직 공표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보다 앞서 1953년 7월 22일 작성된 미국 국무부 문서(버매스터 각서)에는 "이 입장(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미국 입장)은 지금까지 한 번도 일본 정부에 정식으로 전달된 적이 없다"면서 만일 독도 문제로 한일 양국이 분쟁에 돌입했을 때 "합중국은 최대한 이 분쟁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본이 미국 정부에 대해 중재를 요청할 경우 "이를 거절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저도 이번에 같이 공부하면서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 더욱 공고히 배우고 싶습니다.


시간상 따로 보시기 불편하신 분들은

가장 밑에 있는 프레시안 기사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4
댓글
WR
존스노우
2012-08-16 06:23:38

일본 외무성 자료링크 http://www.mofa.go.jp/region/asia-paci/takeshima/index-k.html 이에 대한 한국 외교부 자료 링크 http://dokdo.mofat.go.kr/page.do?page=00201# 위에 말한 호사카 유지 교수 기사 전문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1015174424&section=05

엔디미온
2012-08-16 06:54:11

20세기에 와서 태평양의 외떨어진 곳에서 ‘새로 발견된 땅(terra incognito)’이라면 몰라도 한?일 두 隣近國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이미 數 世紀 前부터 한?일 양국 국민이 그 섬의 존재를 잘 알면서 그 부근에서 어업을 해 왔다면 두 나라 중 한 나라의 영토라고 보는 것이 상식 아닐까? 1905년에 정말 無主地(terra nullius)였다면 ‘영국’이든 ‘러시아’든, 아니면 ‘쿠바’든 ‘이디오피아’든 아무 나라나 먼저 독도를 자기 영토로 편입할 수 있었다는 논리인데… 타당한가? 만약에 이러한 나라가 20세기에 독도를 ‘無主地(terra nullius)’라고 선언하면서 ‘영토편입’ 조치를 했으면 과연 일본이 이를 인정하였을까? 독도의 지리적 위치와 규모를 감안할 때, 독도에 관한 기록이 한국이나 일본의 영토에 속하는 다른 유사한 섬에 대한 기록의 수준에 이르면 일단 독도는 terra nullius 는 아니었다고 보아야 한다. 한국의 경우 영토에 속한 섬은 별도의 이름을 가진 것만 해도 수백 개에 이른다. 그런데 독도는 조그마한 무인도로서 그 자체의 경제적 가치는 거의 없는데도 영유권을 입증할 역사적 기록은 다른 유사한 섬에 비해 비교적 풍부하다. 이것만으로도 terra nullius 의 논리는 당연히 배제되어야 한다. 1905년에 일본이 비밀스럽게 영토편입 조치를 한 후에도 한국정부는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같은 해에 한국 정부의 외교권을 탈취한 후 다음 해인 1906년에 일본관리 일행을 울릉도에 파견하여 군수에게 “독도는 이제 일본영토가 되었기에 독도를 둘러보러 왔다”고 통보하였다. 이에 울릉군수는 깜짝 놀라 중앙정부에게 “本 鬱陵郡 所屬인” 獨島에 대해 일본인 관리일행이 통보해 온 내용을 보고하고 내용을 조사토록 건의하였다. 1900년에는 정부가 취한 조치로서 “독도를 울릉군수의 관할로 한다”는 내용이 공포된 기록이 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3&nnum=600362

雪心郞
2012-08-16 06:56:42

예전에 DP에 한번 올라온 글이군요.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 글 다시 찾아 보려고 했었는데, 수고를 덜었네요.

WR
존스노우
2012-08-16 07:03:24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레시안 글에서 궁금했던 왜 우리나라가 왜 ICJ에 독도문제를 가져가지 않는가에 대한 궁금함에 좋은 대답을 주는 링크인것 같네요.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