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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쓴소리] 주식투자 과연 해야하나?

June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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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76
Updated at 2013-05-23 15:43:46

아래 몇몇 글에 여유자금 굴리기나 주식투자에 대한 조언등을 구하는 글이 있어 댓글로 달기에는 글이 길어질듯하여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국내에 일반인들이 볼만한 주식관련 책은 박경철의 저서 정도인데, 요약하면 < 너 이래도 주식 할래 > 입니다. 그만큼 어렵다는거죠. 일반인들이 주식에 관심을 갖고 하는 이유는 직업이 따로 있고, 여웃돈을 예.적금만으로는 굴리기엔 이자가 불만스럽기 때문일겁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대체로 어느정도의 수익률을 원할까요?
이자가 요즘 2~3%정도이기 그보다는 많아야 겠죠.

주식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워렌버핏입니다.
뭐 세계최고의 주식투자가라는데에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죠.
지금은 은퇴한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린치도 있습니다.
세계최고라 인정되고 실패없이 살아 남은 이 두사람의 연평균 수익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20%대 입니다. 3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주식투자를 하기전에 먼저 기업분석을 하게 되는데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그 기업의 자산대비 이익률입니다.
그 기업의 시가총액의 연 10%정도 순이익을 얻는 기업이라면 우량한 기업으로 봅니다.

보통 어느정도 자리잡은 자영업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요?
1억 투자를 기준으로 보통 월 250 내외로 봅니다. 본인의 무한 노동력 포함되는것이고, 망하는 자영업자는 제외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꾸준하게 연 8~10% 이내의 수익률만 올려도 부업으로 하기에는 대단한 실력이 있는겁니다. 그정도의 실력을 얻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과 돈이 들어갑니다. 얼마나 들어갈지는 알수가 없고 평생 시간과 노력과 돈만 허비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숩니다.

연 8~10%가 시시하다고요?
그렇게하느니 속편하게 은행 예.적금 하시겠다고요? --> 예, 제가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가끔 방송이나 인터넷이나 책을 보면 소액으로 시작해서 10억이니 100억이니 벌었다는 사람들도 잇는데 그건 뭐냐고요?

나중에 기회되면 그에 관한 얘기를 쓸수도 있겠지만 너무 글이 길어져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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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lfred
2013-05-23 06:43:35

코스피100 종목으로 연1%0를 5년 연속으로 낼 수 있다면 전 그분을 신으로 모시겠습니다.

jorduck
2013-05-23 07:59:32

연 10%이지요?

alfred
2013-05-23 08:34:24

푸합 네 오타네요 10%입니다

떠돌이별
2013-05-23 06:45:38

문제는 사람들이 주식만하면 수익을 100프로 먹어야지 한다는거죠

sominus
2
2013-05-23 06:46:25

주식이 참 희안한게... 타짜가 일부러 잃어주는 것도 아닌데, 소액으로 간보러 들어가면 거의 돈을 법니다.그러다 거금을 넣으면 깡통. 누가 보고 있는것 같아요.

rootout
2013-05-23 06:51:21

당연한겁니다.뉴비가 주식에 관심들을 보인다는 것은 그당시가 강세장이기 때문이죠. 일명 초심자의 행운...

우석삼촌
2013-05-23 06:53:38

그러다가 뉴비들이 더 크게 벌자고 거액을 집어넣는 시점이 강세장의 꼭지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거품 터지고 뉴비들은 큰 손해보고...그렇게 전개되죠.

기억상실
2013-05-23 06:54:47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ㅠㅠ

sominus
2013-05-23 06:59:47

꼭 그렇지 만은 않은게... 10년 넘게 증권사 다닌 저는 하나도 안하고, 근처도 못가본 아내가 300만원 가지고 하는 주식이 수익률이 참 좋아죠. 연 100%가 넘습니다. 하지만 처녀때 큰맘먹고 했던 4천만원은 흔적도 없는게 함정.

좁은문
4
2013-05-23 06:51:47

저는 오늘도 똑같은 댓글을 남깁니다. '무주식이 상팔자' 라고....

로수테롤
2013-05-23 06:54:13

너무 일목요연한 글이라 주식이라는게 정말 어려운거구나 느끼네요 제 아는 형이 주식해서 억 단위 날리셔서 이혼 위기도 겪는데도 불구 하고 아직도 발은 못떼더군요 그 형도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기 위해 아직까지 하시는지.. 이글 보면 이제 그만 둬야겠구나 느끼길 바라면서 글에 마지막 줄에 그분들 가끔 방송이나 인터넷이나 책을 보면 소액으로 시작해서 10억이니 100억이니 벌었다는 사람들도 잇는데 그건 뭐냐고요? 이분들은 과연 어떻게 그렇게 번건지 마저 이야기 해주시지 너무 궁금하네요....?

sominus
2013-05-23 06:56:21

그렇게 벌었다고 뻥카치고 강연이나 책팔아서 돈법니다. 작전에도 가끔 끼어들고...

rootout
2013-05-23 06:56:56

간단합니다. 거짓말입니다

떠돌이별
2013-05-23 06:59:35

그렇게 버는건 굉장히 도박이죠 운도 따라줘야하고 전 최고수익이 2700프로 까지는 나와 봤습니다

2013-05-23 07:00:25

정말로 돈을 벌었으면 방송은 커녕 주위 사람에게도 떠벌리고 다닐 이유가 없습니다. 요즘 작전세력은 방송국이나 신문사 기자까지 끼고 작전을 한다더군요. 심지어는 법망에 걸려 체포된 다음을 대비해서 검사나 판사까지 포섭해 놓고 한다는,,, 일개 개인이 그런 사람들하고 경쟁해서 주식시장에서 승리한다는 건 어지간한 내공 가지고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WR
June준
2013-05-23 07:17:19

사기꾼도 있고, 한때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다가 나중에는 깡통찬사람도 있고, 실제 고수도 있습니다. 누가 진짜인지 분별하기 어렵죠.

가족과 DVD
2013-05-23 09:21:47

제 주위에 주식경연에서 7등한 젊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 목표액이 30억 이랍니다 가만히 지켜보면 종목선택을 탁월하게 합니다 안정적이면서도, 미래가치성이 있는 것 년 30% 이상 버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SBI 모기지로 70% 가까이 먹는 것 봤습니다

2013-05-23 06:57:34

적금 들듯이 꾸준히 수익을 내는 건 주식가지고는 불가능하죠. 기회가 왔을 때 30%, 70%, 100%의 수익을 내면서 밑천을 불려가든지 아예 자산가가 배당수익을 노리면서 자기 자산의 분산을 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말입니다. 아직 주식투자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혹여 현금자산이 많아진다면 예금이나 부동산 보다는 주식의 형태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월급쟁이들이 피땀흘려 모아놓은 돈을 주변 사람들이 여러가지 핑계로 손을 벌리면 현금자산으로 가지고 있을 때 새나가기가 쉽습니다. 물론, 그런 목적으로는 부동산도 좋겠지만 정말로 다급할 때 현금화 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럴 돈이 없어서 열심히 저축 중입니다.

WR
June준
2013-05-23 07:19:56

어느정도 주식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분 같네요. 지금이 20여년 전만 하더라도 부동산 투자가 맞습니다. 지금은 아니죠.꾸준히고 공부하고 경험쌓아서 현명한 투자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3-05-23 07:23:36

공부는 일단 돈이 생긴 다음에,,, 돈이 생기면 삼성만 빼고 제일 대형주 몇 곳에다 넣어놓을 생각입니다. 삼성불매운동 중이라,,,

Listener
2013-05-23 06:59:22

한국에서 재테크서적 붐을 일으킨 시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는 고의적인 부도를 내고 잠적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결국 그의 책을 사준 우리들은...호갱님 -_-

2013-05-23 07:01:45

로보트 기요사끼,,, 그도 정작 투자해서 돈을 번게 아니라, 책 팔고 다단계업체 돌아다니며 강의한 걸로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구요.

안상규
2013-05-23 07:00:19

왜 영화 작전에서 그러지 않던가요... 바닥이다라고 생각하고 덤벼든 개미들 지하실 구경하게 될거라 고... 기관과 정보 그리고 개미는 상상할수 없는 돈을 쥔쪽하고 끽해야 푼돈 가지고 덤비는 개미는 같을 수가 없는거죠... 그건 그냥 단순한 이치 아닌가요?

멍군
2013-05-23 07:06:11

옆집사는(?) 대학동기는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테마있으면 테마주하고, 폭락기엔 우량주 엔벨도 하고, 횡보할땐 스윙으로 묻어두고... 뭐 그렇게 꾸준히 수익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가끔 술도 얻어 마시고...^^) 이 친구는 어떤 경우에도 원금의 10% 이상을 매매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욕심과 탐욕을 다스릴수 있다면....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WR
June준
2013-05-23 07:26:04

물론 제대로만 한다면 주식이 훌륭한 재테크 혹은 사업이 될수 있습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분도 있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되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주식으로 그럭저럭 먹고 사는 입장에서,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가족과 DVD
2013-05-23 09:22:58

옆집사는 대학동기 분 주식으로 절대 손해볼 분 아닌 것 같습니다

희야들::옵하
2013-05-23 07:06:50

주식 권하던 친구... 돈 벌었다고 돈 물쓰듯이 쓰더니... 어느날.. 돈 빌려달라고 연락... 주식 안한다면 빌려줄꾸마.. 했더니.. 머뭇거리더니 아닌 말로 개소리 하더군요... "이번에 사야해.. 진짜야..." 저.. 인연을 끊었습니다.... ㅡㅡ;

처니리
2013-05-23 07:17:23

주식은 공인된 도박이죠. 이것 저것 줄여가며 은행에 예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빡스줍는남자
2013-05-23 07:18:08

제 아버님과 장인어른이 제가 준 교훈..... 인생에있어 절대 주식하지말라~~~!! 두분이서 아파트 몇채값 날리셨습니다. 제 아버지는 전재산 탕진하셔서 10년전부터 저와 형이 생활비 드리고.... 장인어른은 아직 진행중.....입니다.ㅡㅡ 슬퍼요...

Lumpen
2013-05-23 07:20:56

중장기로 철저하게 분석해서(아님 그쪽 업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종목을 선별, 투자하면 꾸준히 수익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본인이 감당가능한 범위 내에서 여유자금으로 해야겠죠.. 쪽박차는 개미들보면 미수 땡겨서 들어갔다 물리고, 손해 만회하려고 조급하게 굴다가 로스컷 타이밍 놓치고 물타기하다가 결국 망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심리적인 부분만 커버할 수 있다면 적당한 자금으로 수익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임... 전... 지난 금융위기 이후 건설회사들이 삽질하고 있을때 재작년부터 부동산신탁회사 하나 잡아서 조금씩 사모았다가 얼마전에 기분좋게 다 처분했다는...^^;; 물론 투자금액이 크지 않아서 소형차 1대 값 정도 밖에 못 벌었어요...

alfred
2013-05-23 07:24:55

거의 불가능합니다

StoneGolem
2013-05-23 08:17:51

중장기로 철저하게 분석해서 -> 이것 자체가 일반인이 불가능하죠.. 전문가만 가능합니다. 고로 주식은 전업투자자 아닌 이상 안하는게 좋습니다.

alfred
2013-05-23 08:37:37

중장기로 철저하게 분석해서~~ 네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좋은 회사를 고르는 것과 주가가 오르는 것은 완전 별개의 일입니다. 네 분석이 맞아서일수도 있지만 99%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지요. 잠자는 시간만 빼고 하루 종일 주식분석하고 엄청난 정보를 처리하는 기관투자가 중에서 난다 긴다 하는 사람도 지속적인 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근데 그분들이 바보도 아니고 기업에 대한 분석은 정말 철저하거든요 근데 그 기업의 주가가 언제 얼만큼 오를지는 그거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가족과 DVD
2013-05-23 09:25:16

그래프가 100%로는 아니지만, 80~90% 매수시점을 아르켜 준다고 믿습니다 전업이면 월 5% 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커피한잔
2013-05-23 07:55:03

잃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따는 사람이 있습니다....하라고 해서 하고 하지말라고 해서 안할거라곤 생각 안합니다...본인이 잘 판단해야죠.... 로또도 당첨되는 사람이 있습니다...대다수가 꽝인거죠....

믿습니다.마멘
2013-05-23 08:17:01

솔직히 투자라 부르기도 애매 합니다... 개인입장에서야 투자지만 돈 구르는 거 보면 여기서 떼어 저기 가져가는 꼴이 대부분이라서요. 초기 상장때야 주식으로 기업의 자본금 형성되니 그때는 기업에 투자되고 투자의 의미가 좀 있지 싶지만서도

WR
June준
2013-05-23 08:52:05

소액 개인투자자들은 엄밀한 의미로는 투자가 아닌 매매업이라 보는게 맞죠. 어느정도 이문이 생기면 팔고 사는.... 진정한 의미의 투자자가 되려면 기업초기설립시니나 이후라도 일정지분이상의주주로서 기업경영활동에 영향력있는 발언권이 있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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