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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잡화 - 70년대 유한양행 가정상비 약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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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00:31:11

오늘의 잡화는

 

70년대에 나온

"유한양행 가정상비 약 목록" 책자입니다. 

 

유한양행의

가정 상비약 목록이 모두 적혀있는 책자입니다.

 

99% 제가 모르는... 

처음 보는 약들입니다. 


 

 

 

 

 

 

 

 

 

 

 

 

 

 

 

 

 

 

 

 

 

 

 

 

 

 

 

 

 

 

 

 

 

 

 

 

 

 

 

 

 

 

 

 

 

 

 

 

 

 

 

 

 

 

 

 

 

 

 

 

 

 

 

 

 

 

 

 

 

 

 

 

 

 

 

 

 

 

 

 

 

 

 

 

 

 

 

 

 

 

 

 

 

 

 

 

 

 

 

 

 

 

 

 

 

무슨 

가정 상비 약이 이렇게 많아요??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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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12-31 00:35:51

그냥 안티프라민 하나면 되는거 아니었어요? ^^

WR
1
2020-12-31 00:41:07

유한은..... 간호사 누님이 그려진 그거 하나면 되죠~

1
2020-12-31 00:42:23

옥도정기 하나면 오케이죠

WR
2020-12-31 00:47:16

빨간약인가요? 

 

응? ................................

1
2020-12-31 00:44:23

 오잉? 비타민이 상비약이던가요? 흠...허긴 옛날에는 영양부족 관련 질환이 많았으니... 

WR
1
2020-12-31 00:48:24

그 시절에는 비타민도 귀했죠~~

저 어릴때 비타민은 수입산이 좋다면 남대문 시장가서 아버지가 사오셨어요 

1
2020-12-31 00:44:25

요즘 우리가 먹는 영양제는 약과네요
저 옛날에도 영양제 많이 먹었나보네요

WR
2020-12-31 00:48:56

일단 처음 보는 약들이 많아요~~

1
2020-12-31 09:10:35

아니 오래된 약국에나 있을법한 걸 왜... ㅋㅋㅋ

부모님 십수년전 약국 폐업하실때 저런거 챙겨둘 껄 그랬나봐요...

아... 어쩜 어머니 아직도 가지고 계실수도 있겠다...

낼 인사드리러 가서 함 슬쩍봐야겠네요. ^^

WR
2020-12-31 10:25:53

오래전에 헌책방에서 구했어요
약국하셨으면
예전에는 어린이 비타민 같은 건
제약회사에서 장난감도 같이 줬는데요

1
Updated at 2020-12-31 14:33:57

 상비약이 저 정도면 가정에서 뭐든 해결할 수 있겠는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사진 문구중 "약의 효과는 '메-커'의 신용과 전통에 있읍니다".  당시 카피 트렌드가 느껴지네요. 귀한 자료 잘 봤습니다. 

WR
1
2020-12-31 10:26:56

저런 상비약 다 있으면
집이 아니라 약국이죠

1
2020-12-31 10:12:36

..........

꺼내오신거 얼른 박물관에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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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20-12-31 10:27:43

이제 19년만 기다려 주세요~

2020-12-31 15:54:40

저런거 다 필요없어요...호랑이 연고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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