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장식장에 한번 넣으려면 일이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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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7:00:41
여러번 반복 해도 이 작업(?)은 늘 익숙해지거나 쉬워지지 않네요.
유리 장식장을 끌어당기고 저 비좁은 틈으로 뚱뚱한 몸을 욱여넣고
흑경을 열어서 기존의 장난감들을 꺼내어 공간을 만들고
다시 대충 정리해서 무거운 장식장을 밀어 넣으면
완전히 뻗어 버립니다...-_-;; 실제로 힘 주다가 그만 어딘가에 출혈까지...
오늘 집어넣은 넘들 위주로 핸폰에 담아 봅니다.
지금 제 표정...
디피 아우가 줄로 묶어보라고 좋은 아이디어를 줘서
고무줄로 로켓과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결속했습니다.
오랜만에 워킹데드 라인업에 추가된 모건이 생각이 나서 한 장 추가를 해 봅니다.
쓰리제로 잡탕 칸의 모습입니다. 모건을 찾아 보세요.
베놈은 역시 스파이더 칸이 나을 것 같아서 여기에 넣었습니다.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겨우 집어넣긴 했는데
1월 초에 올 캡마는 또 어떻게 공간을 만들어야 할 지 벌써 고민 중입니다.
데미지 버젼의 타노스는 베이스와 함께 디피를 하려니 너무 높이가 커져서
높이가 그나마 조금 있는 인피니티 워 칸에 그냥 넣었습니다. 보이시죠?-_-;;
12월 말의 골방 장난감들 두 장의 사진을 끝으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셔요.
님의 서명
사랑하는 아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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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게 다 얼마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