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RG) 뉴 건담: 일반판
2024년 1월 10일에 [지름 보고] (RG) RX-93 뉴 건담 2종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 글은 나름,, 그 글의 후속편이자, 두 번째 완성 보고 입니다.
[RG] 뉴 건담 (일반판) 50,400원
앞서 RG 하이뉴 건담에 이어서,, 마침내 RG 뉴 건담도 완성을 했습니다.
이미 DP에서는 여러 번 소개된 바가 있어서 살짝 지겨운 게시물일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역시나 DP피규어.소장품 게시판에 자주 등장하는 녀석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만드는 재미 뿐만 아니라 완성 후의 모습도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이 녀석도 RG 하이뉴 건담과 마찬가지로 반다이가 다리 설계에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부었구나 싶었습니다. 양쪽 다리를 만들 때가 가장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억에 남아 있네요.
그런데 박스 아트에서 봤던 살짝 고개 돌린 얼굴은 뭔가 강하고 쎄 보이던 이미지 였는데,,
막상 완성 후, 정면에서 바라본 얼굴은 동글 동그란 것이 순딩한 흰 고양이 얼굴처럼 생겼습니다.
일전에 EG 뉴 건담에선 그래도 꾀나 성격 있어 보이던 얼굴이었는데,, RG 뉴 건담은 그런 거 1도 없어 보이네요.
각도를 살짝 틀어 측면에서 바라보면 그나마 조금 박스 아트 이미지에 가까워 보이긴 하지만, 역시나 정면은 흰 고양이!
디테일은 ‘가조립 + 먹선 아주 쪼금’ 정도로만 마무리 하고, 설명서에 표기되어 있는 데칼은 빠짐 없이 전부 붙여 주었습니다.
참고로 데칼이 몇 개 남습니다. 이건 일전에 만들어 두었던 (EG) RX-93 뉴 건담 2종에 적절하게 붙여 줄 생각입니다.
어쩔 수 없는 비교의 순간,, 지난 번 만들었던 RG 하이뉴 건담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의 중순이라니,,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 가는 듯 싶습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03-15 16:57:27
패널라인액센트 쓰시나요?
2024-03-15 19:13:00
자아! 이제 RG 1번인 후두둑 명품 퍼스트와 극한의 설계 기믹 RG 지옹그를 만드실 차례입니다. 거기에 RG 사자비도 살짜쿵... |
글쓰기 |
건담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