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  잡화 - 리코오더 (2단 분리)

리코더~추억 돋네요~

전 고등학교때 리코더 합주반에 있었는데 리코더도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로 파트 구분이 되더라구요......전 베이스 리코더를 불렀는데 엄청 컸었습니다.....멜로디언 가방 같은 곳에 넣고 다녔다는...ㅋㅋ

리코더 불면 안으로 침 무쟈게 많이 들어가죠
그러면 샥샥 휘둘러서 침 튀기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저희 고등학고에서는 리코더 합주로 연말 학예회에도 나갔었네요

 전 아직 3단분리를 가지고 있죠...ㅎㅎㅎ

 저 회사가 1955년부터 지금까지 운영 중인 아주 역사 깊은 기업이네요.

요즘도 초딩들 수업 필수교재죠...

울 딸내미도 한참 불어제꼈는데...

리코더 침이 홍수가 되어서...

똥냄새나죠

초딩(정확히는 국딩) 4~6학년까지 학교 리코더부를 했습니다. 주종목은 베이스. 베이스 리코더 보신 분 계세요? 바주카포처럼 생겼어요. 근데 기억에 남는 건 베이스 리코더 가지고 당시 유행했던 미드 V 흉네내며 놀던 것만 생각나네요.

돌째 아들이 2대째 초딩 리코더부를 합니다. 오디션 봐서 뽑혔다는데 정작 악보를 제대로 못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