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와이프와 골프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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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11 17:10:33
와이프가 친구들이 한다고 같이 하자고해서...둘이서 집근처 아카데미에서 레슨3개월 시작했습니다.
똑딱이만 2주정도 했네요. ㅎㅎ 지금은 좀더 올라갔습니다. 풀스윙은 아직이지만...
가르치시는분이 골프채를 준비하라고 하시는데...
남자인 저는 가능하면 중고로 구입하고 와이프는 신품을 말씀하시네요.
저는 골프채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후배나 친구들에게 물어 물어..중고로 장만했습니다.
드라이버 - 핑 G400max (SR)
아이언 - 브리지스톤 V300-5 (스틸 R)
퍼터 - 갤러웨이 오디세이
이렇게...입문 수준에 잘 구입한건지는 아직도...
나머지 우드와 유틸(?)..이런건 아직 구입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문제는 와이프..무조건 신품 풀셋으로 사라고 하시는데...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친구들은 갤러웨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슷하면 된다고 하는데...
레슨프로님은 무조건 젝시오나 혼마 사라고 하시네요. 이게 300이상 하더군요.
뭐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지만 굳이 이정도급을 사야하는지...의문이 되긴 합니다.
친구는 다이와? 란 제품을 추천하는데...이건 처음 들어보네요.
갤러웨이와 비교하면 비슷한 급인가요? 친구들과 너무 차이나면 안좋을것 같아서...ㅎㅎ
결론은...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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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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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야 그런거 정말 신경안쓰지만 여자분들은 정말 ' 기집애 비싼 치마 입었네. 어머 벨트가 신상이네. 유행지난 썬캡이네 등등.."정말 다 스캐닝한다고 하더라구요. 피곤할거같아요... 그런데 또 장비는 업글잘 안하니 그걸 감안하셔서 적당한 급에서(그래도 드라이버와 우드는 무조건 젝시오로) .. 앞으로 옷장에 부인 골프웨어가 한칸에서 두칸..점점 들어차게됨을 목격하실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