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LPGA 1세대 시절에 제가 김미현/박세리/박지은 선수들 경기 보러 다니고 개인적인 친분도 쌓고 그래서 여기에 그 분들과의 이야기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 박지은 (Grace Park) 선수가 스폰을 받지 않고 자신의 골프백을 루이뷔통으로 하늘색으로 너무나 예쁜 것을 들고 다녀서 감탄을 한 적이 있었어요. 나중에 나이키인가 스폰을 받아서 골프백이 바뀌었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었었습니다.
그 때 이 선수들이랑 알고 지내서 경기 후에 실 사용한 장갑에 싸인을 받은 것을 아직까지 다 가지고 있네요. 한 6-7명 정도의 선수들에게 받았었고 재밌는 사진도 많이 찍어서 이 분들 팬들이 하는 웹싸이트에 제공하기도 했었네요. 그리운 시절이네요.
저런건 어디서 주문하나요? 뭔가 확 튀고 전투적인 느낌이라 더 잘 치게될거 같은 백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