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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팬텀1 , kef lsx ii 에 av 리시버를 활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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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9:13:59

안녕하세요,
홈 시어터/홈 시네마/다채널/돌비에 관심이 생긴 초보자 입니다. 리시버나 트랜스미터 등을 활용해서 거실 공간에 홈시어터를 구성하고 싶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팬텀1 103db 1대, kef lsx 2를 활용해서 av 리시버 또는 기타 제품들을 사용해서 다채널을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각각 액티브 스피커로 사용하던 제품들을 하나로 구성한다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혹시 가능한 방법이 있을지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필요한 제품군 , 필요한 스펙 , 예시 상품 등 혹시 말씀 주실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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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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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0:15:57

kef는 3.5 입력이 있으니까 리시버의 프리아웃과 연결하면 될 텐데요, 팬텀 스피커는 옵티컬이라서 중간에 별도의 ADC를 넣어야 겠네요. 그런데 이런 스피커들은 원래 인테리어 소품처럼 가볍고 편하게 사용하는게 목적일텐데요, 이렇게 리시버 채널에 넣어버리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 거실에 설치한다면 크기도 좀 작을 것 같고요. 

WR
2024-04-18 10:55:25

초보에게 빛과 같은 답변 감사합니다아
1.그럼 프리아웃이 여러 개 있는 av리시버 드비알렛을 av 리시버의 프리아웃과 연결해줄수 있는 adc 단자를 구매하면 될거라는 말씀이시죠~?
2.lsx2 는 입/출력단자는 마스터에 있고, 마스터와 슬레이브가 이어져있는 구조인데, 마스터의 단자와 리시버 프리아웃과 하나만 연결해도 두개의 스피커가 모두 작동할까요!?

구성은 처음엔 이렇게 하고, 나중에 가능하다면 kef는 리어쪽으로 빼고 싶습니다!

2024-04-18 11:38:58

1. ADC는 analog to digital converter를 줄인 말로, 말 그대로 아날로그 입력을 받아서 디지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고요, https://www.amazon.com/Digital-Converter-Optical-3-5mmAUX-Soundbar/dp/B09Y9CGT56/. 리시버의 프리아웃을 넣으면 광으로 뽑아줍니다.

2. 2개의 RCA를 3.5mm로 변환하는 Y 모양 케이블을 써야 합니다. 이걸로 리시버의 (프론트) 좌,우를 연결하고 3.5mm 단자를 kef에 연결하면 됩니다.

1
2024-04-18 10:28:50

KEF Lsx 2 는 LS50이 PCFI 용으로는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으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하시는 구성으로 사용은 가능한데 장점을 상쇄시키지 않을런지 그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WR
2024-04-18 10:57:26

감사합니다... 일단 처음엔 lsx2 는 메인으로 쓰고, 팬텀은 센터/우퍼로 쓰다가.. 추후 lsx2 를 리어 스피커로 빼서 5.1.2 채널로 가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 추천해주실만한 리시버가 있을까요?

2024-04-18 13:30:15

 일단 LSX2는 외부 RCA 입력 받을 수 있으므로 리시버 RCA 프리아웃단 - 모니터 RCA 입력단으로 RCA 캐이블만 1조(2개)만 있으면 출력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리시버에서 디지털 -> 아날로그 변환한 신호를 LSX2에 보내면, LSX2에서 다시 아날로그 -> 디지털 -> 아날로그로 2번 변화를 거치기 때문에 음질 열화가 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추천할 수 있는 방식은 아닐것 같습니다. LSX2는 순수 파워엠프가 아니라 디지털 회로가 내장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컨버팅일 한번 더 해야하고 아날로그 신호 바이패스 기능이 없습니다. 왼쪽 오른쪽 사이에 랜선(디지털)으로 연결하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USB로 LSX2에 입력을 넣어야 하는데 이건 리시버에서 지원해야할텐데 이게 되는지는 모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안된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보통은 소스기기가 디지털 신호를 다이렉트로 줄 수 있는 네트워크 엠프나 모바일 디바이스용 연결을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무선 연결은 지연(레이턴시) 문제가 있으니 더 쓰기가 어려울듯 하네요.

 

드비알레 팬텀1의 경우는 옵티컬밖에 안되어서 ADC 거치면서 역시 열화가 한번 더 일어납니다. 이 역시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텀1이랑 케프 소리가 성향 차이가 너무 나서 둘을 동시에 멀티 채널로 두고 쓰기가.... 밸런스가 너무 안맞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은 하이파이용으로 냅두고 (혹은 한쪽을 팔고) 차액으로 적당한 5.1채널을 구비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파이랑 AV를 분리해서 운용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서요 ^^; KEF가 마음에 드신다면 KEF Q시리즈로 저렴하게(?) 구축해도 지금 여러번 변환해서 음질 열화 상태로 듣는것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밸런스 맞추기도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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