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평소 위생이 이러니까....
예전 추억이 떠오르네요. 94년 여름에 중국 배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골 버스를 탔는데 버스안의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나서 봉투를 비롯한 쓰레기들을 그냥 차창 밖으로 던져버리더군요. 헐~
만리장성을 갔더니 성벽 아래 숲속은 온통 쓰레기와 여기저기 싸질러 놓은 지뢰밭....ㅜㅜ
우리가 고도성장을 하던 7~80년대에 우리도 저랬을려나요? 극장에서는 본거 같은데...
우리는 옛날에도 저러지는 않았다는 기억보정회로가 고장났을까유? 시골버스에 강아지,닭정도는 같이 타고 다녔지만.
저정도는 아니었죠.. 왜냐하면 저러면 기사가 쌍욕함... ㅋ
아무리 그래도 우리는 7~80년대에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저 어렸을 적 버스에서 담배피는 건 있었지요만
그래도 지하철이나 길에서 그냥 옷 내리고 똥싸는건 많이 없어졌다 합니다 대도시의 경우에는요.
뭐 저정도는 아니어도 바닥에 뭐가 많았습니다.
시내버스에는 담배꽁초, 침뱉기, 껌도 붙어있었고....
어쩌면 그당시에는 풍족하지 않아서 덜 그랬을 수도 있어요.
고속버스에는 귤껍질...밤껍데기도 바닥에 있었던것도 기억나네요.
극장에서는 담배도 피우고.... 뭔가를 들고 팔러다니는 아저씨도 있었구요....(군밤이나 음료수 이런거였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요) 그거 먹으면 바닥에 그냥 버려서 청소하는 아줌마가 2편동시 상영극장에서는 비키라고 하기도 했었구요...
여튼 제가 기억하는 70`80년대는 그렇습니다.
80년대 극장은 저렇긴 했습니다.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신문지깔고 첫상영보고 사람들 나가면 앉아서 둘째 상영보던 시절이라.
저도 년식이 좀 됩니다만
극장, 버스 안에 저렇게 더럽지는 않았죠.
저거의 절반 이하로 기억 합니다.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저렇게 하지않았던건 아니었죠
예전 추억이 떠오르네요. 94년 여름에 중국 배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골 버스를 탔는데 버스안의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나서 봉투를 비롯한 쓰레기들을 그냥 차창 밖으로 던져버리더군요. 헐~
만리장성을 갔더니 성벽 아래 숲속은 온통 쓰레기와 여기저기 싸질러 놓은 지뢰밭....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