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버지에게 잘 배운 좋은 딸이네요.
그나저나 울엄마는 캄보디아 사람인데요, 라고 말하는 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아왔단 건지...
많은 생각이 드네요.
내가 다 눈물이 날려고 하는게 아니라...이미 젖었네요...ㅠㅠ
"그래도 놀러와도 되요?"
ㅠㅠㅠ
반전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못웃게에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제대로 배운 집안이네요
웃기지 않았지만 용서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제목대로네요. 딸 바르게 키우셨네요.
착한 아저씨 옆의 착한 딸이네요. 복 받고 사시길.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회사에 동남아여성분과 결혼한분이 몇분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아빠도딸도 박수
울컥했습니다 ㅜ.ㅜ
엄마가 캄보디아인인게 뭐!!
딸이 잘컸네요. 저보다 낫습니다
초딩을 자고 가라고 하면 어떻하냐 ;;
이런 글에 감동받을 일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
이런 일들이 일상인 나라~~~
저는 이 아빠와 딸이 착하다는 말을 듣는게 이상하네요
그냥 딸 친구가 놀러오면 당연히 저래야 되는게 아닌가요?
엄마가 어느 나라 사람이건 간에..
이상한 차별을 하는 사람들이 정상이 아닌거죠
같은 민족인데도 자가 아파트 산다고 임대 아파트 사람들 통행 막고, 담 쌓고, 자식들 더러 어울려 놀지 말라고 차별을 가르치는 부모들이 득시글 대는 나라에서 다른 민족이나 그 피를 받아 태어난 아이들에게 차별은 불 보듯 뻔한거죠.
근데 이거 여기서도 1년마다 한번씩은 보는 듯....
한국편 차별극복? 나이키광고도 나올거같아요 ㅠ.ㅠ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 그랬나요? 비행청소년 뒤엔 비행부모가 있다고. 아이들이 무슨 죈가요? 다 어른들한테 배운거지.
내가 다 눈물이 날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미 젖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