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E]  간만에 카세트테이프로 음악듣고 있습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앨범커버도 맘에 들고 뭔가 독특한 메커니즘도 맘에드네요 ^^

전 중고로 장만한 Teac 데크를 이용해 헤드폰으로 듣고있는데...오래된 제품이다보니 가끔 데크 위쪽을 꾸욱 눌러줘야 잡음이 사라지네요 ㅎㅎ

이베이에는 좀 흔한편이고....국내에선 뭐든 희귀하지요^^

래트 베스트도 테이프로 소장중인데 박스 어딘가에 있어서 찾으면 들어봐야겠습니다~~

전 학창시절 테이프로 듣다가 시디 음질을 경험하고 나선 바로 시디로 갈아탔었죠 ^^ 그땐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역시 테이프는 추억때문에 구입/듣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친구 빌려줬다가 못받은 경우도 많고...ㅎㅎ

낮잠님 콜렉션이야 익히 봐와서 익숙하네요 ^^

전 일단 쿠팡 택배박스에 보관하고 있는데....듣기위해 하나 찾으려면 웃통 벗고 노동좀 해야하네요 ㅎㅎ

몇 주 전에 시디장 2미터짜리 3개 무분받았는데 방에 있는 짐 정리되면 테이프던 시디던 이쁘게 정리될거 같습니다.

믹스테이프 300개...정말 대단하네요. 그만큼 테이프에 애정이 참 크신거 같아요.

카듣사 알죠. 몇년 전에 탈퇴했습니다. ㅎㅎ

시디장 큰거 3개 확보해 놨고...방 공간도 협소해서 일단 더 이상은 추가하기가 힘드네요 ^^;

요즘 공테이프 구하기도 힘들던데 많이 확보해 놓으셨군요 ~

예전에 찍어 놓은건데 많이쓰고 이제는 별로없어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탈퇴를..^^
500개 이상의 글을 썼던 애정한던 곳이였죠.ㅎㅎ

짧은 기간동안 많이 수집하셨네요~ 종종 테이프 소개좀 해주세요~!!

깔끔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