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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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을 마무리하는 좋은 영화라고 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왠지 극 중 줄리엣 비노쉬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기 연습하는 씬들이 많아서
연극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영화 내용 자체는 크게 업 앤 다운이 없어서 그냥 보시게 되면 지루해하거나 졸리실 수도 있을거같네요
영화의 큰 주제 자체가 젊음을 갈구하다가 결국 어떻게 자신의 현 상태를 받아들이느냐
결국 이런 내용같은데 극 중에서는 줄리엣 비노쉬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대해
그러한 젊음을 부러워하는 것인지 동성애적 관계가 있는 것인지 약간 모호하더군요
줄리엣 비노쉬이야 연기를 잘 하시는 분이니 그렇다치고
저는 트와일라잇을 한번도 보지 않아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연기하는 것은 처음 보는데
골든 라즈베리 여우주연상이라는 불명예스런 타이틀도 받고 한 배우로 알고 있어서
크게 기대치도 없었고 이 배우 작품을 본 적이 없어서 편견도 없이 봤는데
왠걸 딱 핏에 맞는 옷을 입은 것 마냥 부스스한 모습과 줄리엣 비노쉬와 대사치는 장면을 볼 때
이 배우가 할리우드 사고뭉치이자 연기력 논란을 빚는 배우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트와일라잇 스틸컷이나 다른 영화 사진들을 보면 뭔가 꾸미고 그런 거 같은데
오히려 이 작품처럼 수수하다 해야할까요...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예뻐 보였습니다.
항상 한국이나 서양이나 유명 배우들이 전략적으로 하는
아트하우스 계열의 유명 감독 작품에 출연하는 모습이 종종 있는데
크리스틴에게는 이게 전략적이었던 아니면 정말 하고 싶어했건 성공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클로이 모레츠라는 배우도 이름만 들어보고 출연작을 첨으로 보는데
사실 거의 특별출연 비중이라서 뭐라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 귀여운 외모가
영화에서 그리 튀지도 않고 영화의 톤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좀 모호하기도 하고 생각을 많이 해주는 영화라서 보고 나서도 멍한데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정말 좋았던 거 같네요.
뭔가 나른한 오후에 잘 맞는 영화였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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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크리스틴 나온 영화중 가장 이쁘고 아름답게 나오더군요~ 연기도 좋고// 사생활의 아쉬움이 있지만 뭐 연기자로는 정말 매력적인 여배우인듯. 영화자체도 배경음악도 괜찮았고 엔딩쪽의 음악음 상당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