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event] [싱 스트리트]'원스'와 '비긴 어게인'의 중간 어디쯤...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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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1 13:40:43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잠시 스쳐지나가며 들은 음악이 인상적이어서 본 게
'원스'입니다.
투박하고 뭔가 어설푸지만
풋풋함과 전형적이지 않은 결말이어서 좋았습니다.
OST는 두 말 할 것도 없고요.
두 번째 작품인 '비긴 어게인'
감독의 전작인 '원스'와 비교하지 않고 볼 수는 없더군요.
이 영화 자체만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원스'가 워낙 인상적이어서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작품 '싱 스트리트'
영화는 1985년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합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이네요.
이야기가 전형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당시를 추억하며 '원스'의 풋풋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야기도 소소하게 재밌습니다.
다만, 아래 '프라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입속에서 맴돌게 하는 인상적인 곡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정리하면,
'비긴 어게인'이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 있는, 그런 작품이라면,
'원스'와 '싱 스트리트'는 음악이 곧 영화이고, 영화가 음악인 작품.
다만, 음악이 '원스'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은 게 조금 아쉬운...
p.s.
1. 여러 명의 밴드 멤버 중 인상적인 친구인 에먼.
주인공 코너가 작사를 하고 이 친구와 함께 작곡을 하죠.
처음 등장하는 씬에서 입고 있던 청자켓과 그 안에 입은 스웨터가
딱 1980년대 제 모습인 것 같아 웃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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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WR
들국화
0
2022-04-30 08:04:34
와우! 쓴 기억도 안 나는 6년 전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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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런 패션 좋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