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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번역가 표기 의무화는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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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22 21:11:11 (182.*.*.9)

적게는 8천원 비싸게는 2만원 가까이 돈을 내고
영화라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로서,
그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서요
물론 비판을 넘어서 지나친 마녀사냥식의 비난은
경계해야겠지만서도,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으려는
영화 수입배급업자들의 행태가 맘에 들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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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예비고인
2
Updated at 2018-07-22 12:24:54
배우나, 감독 표기도 의무가 되지 않았는데
유독 번역가를 의무로 하긴 힘들것같네요 ㅎㅎ
Theater
9
2018-07-22 12:26:14

번역가 표기 의무화, 영화 블러&가위질 유무 표기 의무화 해야 합니다. 특히 번역가는 유령도 아니고 본인이 직업으로 일을 하는 건데 이름 숨길 정도로 떳떳하지 못하면 그냥 일 접어야죠.

야망패자
6
2018-07-22 12:50:51

일본은 블루레이에도 '일본어 더빙 자막 담당'과 '일본어 자막 담당' 두 사람 이름을 다 표기하는데 참 이상한 현상이 한국에서 일어나는 거 같아요.

아키라30
5
2018-07-22 12:59:44

이렇게까지 자신없으면 무슨 번역가를 하겠다고

후니두울둘
2
2018-07-22 13:34:15

당연히 영화 소비자들을 위해서 번역가를 공개하는게 정상이겠죠. 머가 들어가있는지 공개하지 않는 음식물 사먹는 꼴이 될텐데요. 당연히 번역가 이름을 공개하는게 맞습니다. 과자 등에도 무슨 성분이 들어가는지 공개 안하고, 그냥 맛있는지 없는지만 판단하라고 하면 소비자의 기본 알권리를 침해한 것이듯, 누가 번역했는지 알고서 소비자가 영화를 볼지 안볼지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게 당연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지키는 일이겠죠. 관련 법이 없다면, 해당 법규를 신설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동안은 이렇게 황당한 수준의 저질 번역이 일으키는 문제가 이슈가 안되었어서 관련 법률이 없었다면, 이제는 법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죠. 더군다나 비겁하게 번역가를 비밀로 하려고 하니, 더더욱 법규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진이
1
2018-07-22 14:07:36

번역가 개인의 문제보다는 시스템과 배급사 차원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번역가 표기도 좋지만 그것에만 너무 집중되게 되면 번역에 대한 문제가 생겼을 때 모든 비난이 번역가 개인을 향하게 되는 부작용도 있다고 봅니다. 과거에 DVD 같은 매체에서도 번역가는 번역을 제대로 했는데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고 그게 제대로 검수없이 출시되어 문제된 사례도 있고 그러니까요.

 

최근 논란된 박모 오역가의 경우에도 사태가 그쯤 되면 번역가 개인보다 그런 무능한 사람을 계속 기용해 온 디즈니 코리아가 더 문제라고 보입니다. 번역가들도 보다 프로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고 배급사들도 제대로 된 번역가들에게 일을 맡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검수도 철저하게 하고 오류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는 상영 도중이나 2차매체 출시 때라도 수정하는 등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포커파인트리
2018-07-22 14:48:10

너무 당연한 일인데 이런 의문이 왜 생겨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배급사들아 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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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의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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