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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남산의 부장들... 전 괜찮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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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09:56:23

아무래도 그 때 그사람들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죠.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고 갔는데, 남산의 부장들은 첩보물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캐릭터들도 단순 한 부분만 비춰지지 않고 입체적이구요.
배우들 연기야 두말할 필요 없습니다.

이상민님 박통 분장이 너무 그럴싸하더군요.

다만 다들 아는 인물들인데 왜 이름을 바꿨을까 싶습니다. 그걸 모르고 보니 초반에는 헷갈리더라구요. "어? 경호실장은 차지철인데 곽실장은 뭐지? 나중에 바뀌는건가?" 이런 ...?

전 그때 그사람들보다는 남산의 부장들에게 한 표를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윤식님은 김재규님 역이 잘 안어울렸다고 생각하거든요.

휴대폰으로 쓰다보니 짧고 두서가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설에 보시기에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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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09:58:18

이름 바꾼건 아무래도 민감한 인물들일 수 밖에 없다보니 소송 등 귀찮은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고 그런걸로 보입니다

원작 소설도 이름은 다 바꿔서 연재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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