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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버즈 오브 프레이〉 라이브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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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9 11:45:19

2020년 1월 28일, 용산 CGV에서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하 〈버즈 오브 프레이〉) 언론, 기자 시사회에 이어 감독과 배우가 참여하는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컨퍼런스에는 캐시 얀 감독을 비롯해 할리 퀸 역의 마고로비, 헌트리스 역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블랙 카나리 역의 저니 스몰렛, 카산드라 역의 엘라 제이 바스코가 참석하여 영화 촬영 소감을 밝히고, 기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다음은 라이브 컨퍼런스 내용을 정리·편집한 내용이다. 이미지 제공: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주)

 


한국에서 〈버즈 오브 프레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데, 그 소감이 궁금합니다.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해주세요.

 

캐시 얀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저희도 기대가 크고, 기쁩니다. 저희가 이렇게 함께 작업한지 1년 반 정도 되었고, 마고 로비는 제작자로 참여하여 훨씬 오래 작업해왔습니다.

 

마고 로비관객들과 만나게 되기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어요. 지금으로부터 일년 전쯤 LA에서 촬영했는데, 굉장히 좋았던 경험이었어요. 함께 여성 히어로 영화를 제작하면서 가까워졌고,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엘라 제이 바스코싸랑해요!(양팔로 하트를 만들며 한국어로)

 

메리 엘리자베스원스티드감독님 말씀대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고담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신나고 짜릿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저니 스몰렛전 세계를 여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멕시코 시티, 브라질에도 갔었고, 오늘 한국에서의 기대감이 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정도 규모의 영화는 처음이라 이러한 글로벌 이벤트를 직접 참여하는 것도 새로운 경험입니다. 영화 관람을 통해 무언가를 글로벌 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보편적 테마인 해방, 자유라던가 자기 스스로의 길과 여정을 찾아간다는 것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촬영은 정말 재밌었어요. 재밌어서 촬영장에 매일 출근했다니까요(일동 웃음). 저희의 케미가 영화에서도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상단 우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저니 스몰렛, 마고로비, 엘라 제이 바스코, 캐시 얀,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버즈 오브 프레이〉는 코믹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원작에서 강조한 부분과 변화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캐시 얀이번 영화가 정말 흥미로운 부분은 할리 퀸과 버즈오브 프레이의 조합이 색다르단 점입니다. 특정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기 보다는 캐릭터의 오리진 스토리에서 발췌한 부분도 있고 여러 코믹스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캐릭터 히스토리도 다양한 코믹스를 기반으로 각본을 작성한 크리스티나 호드슨과 마고로비가 영감을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조커에서 독립하여 안티히어로로 활동하는 할리퀸은 new52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헌트리스의 복수가 왜 시작되었는지, 왜 킬러가 되었는지와 같은 이야기도 코믹스로부터 영감을 얻었습니다. 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랙 카나리의 의상 중 록커룩 의상은 후기 코믹스의 복장입니다. 노란색과 파란색 복장은 초기 코믹스에서 따온 복장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영감을 바탕으로 코믹스들에 대한 오마쥬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강인한 여성들이 정의 추구하고 싸워나가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통해 특별히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캐시 얀 저는 영화를 통해 여성들이 연약하고 불완전한 것 같지만 동시에 강인하고 마지막에 함께 무언가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영화를 볼 때 공감하는 모습이 그런 것이거든요. 개개인은 시련과 고난을 겪지만 함께 연대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중요한 메시지라 생각합니다.

 

 

마고 로비 씨는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에 이어서 다시 할리 퀸 복귀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제작자로도 참여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고 로비제가 첫 번째로 할리 퀸 연기 햇을 때,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할리 퀸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었고, 여러분께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새로운 모습, 더 연약한 모습의 할리퀸이 상당히 광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표출됩니다. 할리 퀸은 조커와의 결별 이후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세상에 홀로서서 독립적 여성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성공적이지 않았지만 점점 상황거치며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치고, ‘버즈오브 프레이’를 만들고 자매 같은 관계를 만듭니다. 사실 할리 퀸은 신뢰할 수 없는 화자입니다. 상황에 따라 색이 바뀌고 폭력적인 할리 퀸이지만,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할리 퀸을 계속 역기하고 싶었고, 여성 배우들이 모인 액션 영화를 보기 힘듭니다. 저는 여성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고 그러한 모습을 스크린에서도 보고 싶었어요.

 


 

나머지 배우들은 디씨코믹스 첫 합류입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들을 보여줬는데, 캐릭터 구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저는 헌트리스를 시나리오로 처음 접했고, 이후 코믹스를 읽으면서 헌트리스가 얼마나 흥미로운 캐릭터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감독님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캐릭터를 탐구하고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들도 알게 되었는데, 배우들과 함께 훈련하고 고생하면서 친해졌습니다. 헌트리스는 신체적 능력 자체가 캐릭터의 일부이기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저니 스몰렛제가 블랙 카나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인저스티스2〉라는 게임을 통해서입니다. 게임에서 블랙 카나리를 선택한 것은 ‘카나리 크라이(Canary Cry)’ 기술을 사용하면 적을 언제나 무찌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블랙 카나리 역 오디션에 지원했을 때는 ‘어차피 안되겠지만, 한번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놀랍게도 제가 뽑혔습니다. 배역을 맡고 난 다음에는 코믹북에 대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배역이 갖고 있는 역사에 압도 되었습니다. 블랙 카나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코믹북들과 시나리오를 오가며 연구했습니다. 여러 코믹북을 조합해서 제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생각했고 감독님과 이야기하며 캐릭터를 구체화했습니다. 영화에서 블랙카나리는 길거리의 싸움 잘하는 여성에서 출발하여 로만 시오니스의 클럽에서 가수로 활동하다가 결국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겼습니다. 과거의 모습을 숨기려하지 않고 싸움의 중심에 들어가서 참여합니다. 코믹북은 영감의 원천이었고, 그 영감을 바탕으로 제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엘라 제이 바스코 제가 카산드라 케인으로 캐스팅되었을 때 제가 찾을 수 있는 관련 코믹을 다 찾아 읽고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웠습니다. 카산드라 케인이 어떤 사람인지, 극 중 얼마나 취약한 상황인지. 이번 영화는 캐릭터의 오리진 스토리나 다름없습니다. 의지할 곳이 없는 상황에서 언니이자 엄마같은 존재를 만나게 되고 성장하죠. 시나리오 기반 캐릭터 개발할 때에는 길거리에서 자라난 소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은 예측 불가한 행동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면서 예측 불가한 매력이 줄어들까 걱정되지는 않았나요?

 

마고 로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을 처음 만났죠. 당시에는 할리 퀸이 조커 연인으로 보호받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저질러도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감이 있었죠. 이번 영화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서 더 재밌었습니다. 이별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던가, 클럽에서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신다던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또, 책임감을 느낄 때, 어린 소년을 보호해야할 책임감을 느낄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가. 할리 퀸의 다양한 모습은 코믹스에서 짧게 나오지만, 깊게 들어가지는 않고, 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번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는 그런 연약한 모습, 취약성, 내적 갈등 연기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어떤 부분에 매료 되었나요? 그리고 그룹으로서 ‘버즈 오브 프레이’의 매력은 무엇인지 말해주세요.

 

엘라 제이 바스코캐스(카산드라)는 독립적 캐릭터여서 좋았어요. 사실 독립적이어야만 하는 캐릭터지만요. 다른 모든 사람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벽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할리 퀸을 만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니 스몰렛블랙 카나리의 강인함에 매료되었습니다. 전투력도 가지고 있고요. 뒷 골목 길거리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에 발을 붙이는 현실적 능력과 함께 큰 능력도 있고, 따뜻함, 연민, 공감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만 시오니스 밑에서 일하게 된 거죠. 그렇지만 모든 사람은 선하다고 믿고 있고 그것이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는 것이 연기의 포인트였어요.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숨기죠. 강인함과 연약함을 함께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배우로서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고, 즐거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저는 헌트리스 배역이 너무 좋았던 것이 목적에 100% 몰입하는 면이었어요. 어떤 면에서는 빌런이라고도 볼 수 있죠. 자신이 죽이는 사람에게 동정이나 연민을 느끼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히어로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족을 죽인 이들에게 정의의 심판을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받치는 캐릭터죠. 복수를 끝내고 난 뒤, 자기 스스로를 위한 정의를 찾아야겠다고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강인하고 폭력적이지만 인간적인 면도 있는 캐릭터지요.

 


 

영화의 모든 캐릭터가 과거와 속박 벗어나 자신의 길을 갑니다. 감독님은 어떻게 연출하고 배우들을 어떻게 표현 했나요.

 

캐시 얀 이미 어느 정도 설명이 된 것 같은데요. 저는 캐스팅을 할 때부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나 소울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려 했습니다. 배우와 캐스팅 사이 괴리를 줄이고자 했습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헌트리스의 여정을 말씀해주셨는데, 배우에게서도 공통적으로 강인함과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복수이후에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답을 줄 수 있는 배우라 생각했고 그런 모습이 영화에 반영 되어, 영화 이후의 헌트리스의 삶에 대해 기대하게 됩니다. 블랙 카나리는 가지고 있는 약점을 어떻게 연기로 보여줘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할리 퀸은 도덕, 윤리가 없지만, 카나리는 윤리의식이 있기에 초능력을 충분하지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 사람의 따뜻함과 강인함을 모두 표현하고자 했어요. 마고 로비는 곧 할리입니다. 둘은 분리할 수가 없습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한 샌드위치는 실제로 마고 로비가 굉장히 좋아하는 샌드위치입니다. 할리가 술에 취한 모습도 마고로비가 취한 모습과 동일하고 리스크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고 그런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고 봅니다. 이전보다 연민을 느끼기도 하지요. 엘라 제이 바스코 같은 경우는 진정성을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정형화된 영화상 소녀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소녀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캐스팅 했습니다.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서 성장을 이룹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캐릭터들이 실제 여성들과 비슷하다고 생각될 것입니다.

 

 

그리고 액션 하는데 다치거나 하진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캐시 얀 기억나는 사고 있으세요. 저희 모두 부상입어서요.

 

엘라 제이 바스코 제가 생각나는 건 마고가 넘어져서 얼굴을 부딪친 거에요.

 

마고 로비안 아픈 척 했어요. 바보처럼 안보이려고요 그런데 너무 아팠어요. 저희 모두 액션 통해 다치고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사실 할리 퀸은 추적하거나 뭐든 액션을 하고 있었죠.

 

 

여성 히어로 영화를 제작하면서 뿌듯함 느낀 것 같습니다. 배우들 사이에서도 특별히 연대감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마고 로비 아주 특수한 환경에 세팅된 영화촬영이었어요. 썸머캠프 같아서 배우 간에 굉장히 빨리 친해졌어요. 영화촬영이 안 끝날거 같았고 평생 동안 함께 할 거 같은 기분이었어요. 배우뿐만 아니라 스텝들과도요. 그래서 영화가 끝나고 우울했어요. 정이 들었거든요. 영화 촬영은 연대감이 강화되는 경험인데, 특히 이 영화는 더 그랬습니다. 여배우들로 이뤄진 캐스팅이 독특한 연대감을 주었어요. 다른 영화에서는 이렇게 많은 여배우들이 만나기 힘듭니다. 업계 내에서 여배우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다양한 차원에서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였습니다. 같이 트레이닝하고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성들로 이뤄진 R등급 영화는 특별하니까,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영화가 될 거에요.

 

저니 스몰렛맞아요. 제가 촬영했던 기간을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도 열심히 훈련했지만, 트레일러에서도 저희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죠. 아, 엘라는 빼고요(웃음). 오늘 오지 못한 로지 페레즈 배우의 트레일러에서 함께 놀았던 적이 있습니다. 엘라는 술은 안마셨지만 여성 히어로 팀의 일원이었죠. 함께 고생하면서 특별한 케미가 생겼어요. 여성들이 뭉쳐 대형영화를 하는 것이 신선했어요. 영화상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배우끼리 친해져서 친구가 생겨 좋았어요.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감정이 북받치네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이 여성분들에게 존중과 사랑을 느꼈어요. 모두 영화에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한 것 같고, 강인하고 재능있는 여성들이 영화를 만들었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함께 작업하고, 모두 같은 업무 윤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모두 배경은 다르지만 함께 했어요.

 

캐시 얀 각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을 하기 위해 배우 분들과 식사했던 기억이 날겁니다.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었어요. 연대감을 가질 수 있는 훌륭한 것들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캐스팅한 배우 분들이 액션까지 뛰어나게 소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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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9 12:02:58

예고편이 재미없기도 힘든데 임팩트도 없고 지루하더군요.본편은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WR
2020-01-29 16:55:37

엠바고가 걸려있어 자세한 평은 못드리지만, 방향자체가 좀 달라요.

마고 로비 팬이라면 직접 스턴트를 뛰는 마고로비를 잔뜩 볼 수 있습니다.

2020-01-29 22:49:50

그렇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2020-01-29 19:01:25

아 goodspeed님 덕분에 백모군님께
기대되는 말씀 잘 들었네요
마고로비팬이라

2020-01-29 14:15:27

 왜 여성히어로라고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적어도 할리퀸만큼은 안티히어로급에도 못끼는 

완전 순수 빌런아니던가요?

WR
2020-01-29 16:54:25

조커가 혼돈-악 이라면 할리 퀸은 혼돈-악을 좋아하는 혼돈-중립 적인 캐릭터라 원래부터 완전 악인까지는 아니고 경계선을 왔다리 갔다리 하긴합니다. 영화판에서는 본의 아니게 안티히어로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렇지 않고는 버즈 오브 프레이와 엮을 수 없으니까요.

2020-01-29 17:15:47

오홍. 그렇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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