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연상호는 부산행 때도 똑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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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00:46:39
-입체감 없는 일차원적 캐릭터(90년대 스타일의 선과 악, 특히 더 두드러지는 악역의 몰개연성)
-서사 구조 단순하고 구멍 많음
-뜬금 신파
-발연기 배우 있음
-어디서 본 장면 짜깁기
이게 부산행 때도 두드러지는 단점이었는데 반도 평을 보니 비슷한 작품이 나왔나보네요. 제 경우에는 결이 같은 영화인 것 같은데 분위기가 사뭇 많이 다른 게 흥미롭네요. 이후 작품들에서도 뭔가 현실감 없이 붕 뜨는 연출력을 여실히 보여줬는데도(심지어 애니 장르인 프리퀄에서도) 계속 여지를 남기신 이유가 오히려 궁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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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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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계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