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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연상호는 부산행 때도 똑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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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00:46:39

-입체감 없는 일차원적 캐릭터(90년대 스타일의 선과 악, 특히 더 두드러지는 악역의 몰개연성)
-서사 구조 단순하고 구멍 많음
-뜬금 신파
-발연기 배우 있음
-어디서 본 장면 짜깁기

이게 부산행 때도 두드러지는 단점이었는데 반도 평을 보니 비슷한 작품이 나왔나보네요. 제 경우에는 결이 같은 영화인 것 같은데 분위기가 사뭇 많이 다른 게 흥미롭네요. 이후 작품들에서도 뭔가 현실감 없이 붕 뜨는 연출력을 여실히 보여줬는데도(심지어 애니 장르인 프리퀄에서도) 계속 여지를 남기신 이유가 오히려 궁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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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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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1:04:56

그냥 한계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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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1:45:15

일단 부산행은 신파로 까일정도는아니라고 봅니다 그 장면이 길지도않았고 억지스럽지도않았어요

악역도 충분히 개연성있었고요 발연기배우는 부산행에서는 소희? 말하는건가요 딱히 발연기배우가있었다는생각은 없었는데. 반도는 전체 캐릭터자체가 단순해서 배우가 잘해도 어쩔수없었다고보고요

부산행을 반도와 엮기에는 완성도에서 너무차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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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9:18:32

전 부산행 공유 기억장면은 괜찮았는데 마지막 수안이 터널에서 부르는 노래는 좀 그랬습니다.

부산행 다시 봐도 그냥 공유장면까지만 보고 꺼요.

2020-07-16 15:57:50

전 그 장면 보고 병사들에게 속으로 외쳤더랬죠.

'쏴! 쏴버리라고! 좀비들이 달려와!'

정말.. 부산행에서 가장 보기 싫은 장면..

2020-07-16 12:42:26

제발 터널에서 노래는 부르지말길 했었죠.
이분은 역량부족이라고 할수밖에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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