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요즘 폰게임을 하다보면 세로시네마라는 광고가 종종 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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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3:49:42
https://www.youtube.com/watch?v=JMo5u1-lTZ8&feature=youtu.be
데이미언 셔젤의 [스턴트맨]입니다.
영화 뒤의 숨은 공로자들에 대한 헌사랄까.
메타 시네마 형식의 9분 남짓한 이 단편 영화에서
카메라와 제작환경의 조악함은 커녕 젊은 예술가의 재기를 맛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뭐, 이 단편의 가장 큰 목적은 뭐니 뭐니해도 아이폰의 홍보겠습니다.
더군다나 '아카데미 수상 감독'이라는 문구가 상당히 오글거리지만
[라라랜드]로 모두의 감독이 된 데이미언 셔젤을 내세운 건
일반 대중과 영화애호가 모두에게 아주 적합한 캐스팅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혹여나 다음 주자가 있다면 누가 될지 기대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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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영화하면...박찬욱감독이 아이폰4로 찍은 영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물론 세로가 아니라...가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