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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흑인 맥베스 영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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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12:24:09

 

코엔 형제 중 형인 조엘 코엔이 단독 연출하는 [맥베스의 비극]에 덴젤 워싱턴이 맥베스를, 조엘의 아내인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레이디 맥베스를 맡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조연이지만 주요인물 중 하나인 맥더프 역도 흑인 배우가 연기한다고 하네요.


MCU 토르 시리즈의 하임달과 발키리, 디즈니 인어공주 리메이크처럼 이와 비슷한 파격 캐스팅 사례는 꾸준히 있어 왔는데 이번 경우엔 제 예상보다 논란이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전 코엔 형제를 항상 최애 감독 1순위로 놓기 때문에 무조건 기대하고 있긴 해요.


그런데 따지고 보자면 맥베스는 셰익스피어 작품 이전에 실존인물이었기 때문에 다른 케이스보다 더욱 반발이 심할 듯한데 그냥 미적지근해서 의외입니다.


단순히 상업 영화가 아니라 관심을 덜 받는 건지, 거장 감독에 덴젤 워싱턴 같은 명배우가 맡아서 거부감이 적은 건지 궁금하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캐스팅과 별개로 웃음기 쫙 뺀 범죄 스릴러 풍이라고 하는 거 보면 코엔 전작들 중 [파고]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느낌이 강할 것 같네요. 이 작품들 팬이라면 기대해도 좋을듯.


님의 서명
혐오는 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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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4 12:25:24

쥑이네요... 댄젤워싱턴 토니스콧 맨온파이어 이후에 최대 걸작이될거같은 예감 입니다.

WR
2020-10-24 12:26:52

인종 얘긴 둘째치고 두 배우의 연기력에 코엔이니ㅎㅎ 무척 기대됩니다.

2020-10-24 12:26:15

코엔 형제정도면 pc에 휘둘려서 캐스팅  할만한 감독이 아니라서요. 

WR
1
2020-10-24 12:27:45

맞는 말씀인데 캐스팅 자체가 PC 반영이긴 하죠.

2020-10-24 19:25:47

"맥베스가 흑인이라면?"에서 출발하는 그냥 다양한 예술적 시도죠.

PC 반영이라고 단정하려면 영화를 봐야 하는 거고요.

맥베스가 엄청난 추남이었다면? 외팔이었다면? 등등의 상상력도 존재할 거고요.

캐스팅만 보고 PC다! 이려면 곤란해요.

WR
1
2020-10-24 19:59:59

정치적 공정성이 반영되면 당연히 다양한 예술적 시도의 범주가 늘어나는 것 아닌가요? 지금 캐스팅은 맥베스 추남이나 외팔이 가정이 아니고 다른 인종이란 게 포인트인데 굳이 들어맞지 않는 예를 가지고 와서 pc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건 이해가 잘 안 가네요.

님 말씀대로면 인어공주 리메이크 논란도 캐스팅만 보고 PC라고 비판해선 안된다는 거죠?

2020-10-24 20:31:13

당연한 거 아니에요? 심지어 스토리도 모르는데 인어공주 캐스팅만 보고 PC무새가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문젠데요.

 

그리고 요샌 장애인이라는 소수자도 PC에 반영되죠? 그게 왜 들어맞지 않는 예? 맥베스가 동성애자였다는 상상력으로도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어요. 그것도 시카리오님의 주장에 의하면 설정만으로도 PC죠?

 

스토리도 몰라... 연출 방향도 몰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캐스팅이 흑인이 돼서 PC. 그러게 PC무새가 되어 가는 겁니다.

 

 

WR
1
2020-10-24 20:46:10

아니 님께서 방금 추남이나 외팔이 예를 들면서 캐스팅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면서요. 캐스팅에 다른 인종을 썼는데 이게 왜 pc가 아니라는 거죠?

죄송한데 하고 싶은 말씀이 뭔가요? PC무새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2020-10-24 21:19:28

알겠습니다.

어디서 감히 백인 캐릭터를 흑인으로 캐스팅하고 말이죠.

흑인 캐스팅은 PC입니다, 도장 꽝꽝.

WR
1
2020-10-24 21:23:50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거냐고요. 전 그런 말한 적 없습니다. PC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요.

WR
1
2020-10-24 21:24:45

혼자 잔뜩 흥분해놓고 제대로 설명해보라니까 저렇게 나오는 겁니까?;;; 뭐가 그렇게 화가 나신 거죠?

2020-10-25 00:00:41

님 말이 맞습니다.

2
2020-10-24 12:27:44

코엔형제 영화기 때문에 저는 거부감이 없네요.

정통?) 멕베스를 만들지 않을 거 같고..

임상수 그때그사람들처럼
이 영화도 실존인물과의 싱크로가 중요한 영화가 아닐 듯해요.

WR
2020-10-24 12:29:41

어떤 작품일지 정말 궁금하네요ㅎㅎ

9
2020-10-24 12:34:18

뭐 고대 이집트 관련 영화나 성서 관련 영화는 아직도 당연한 듯 백인 배우들이 맡고 있는데요
맥베스 흑인 배우 가지고 뭐라 그럴 계제는 아니죠.
중동계 배우가 예수 역을 맡는 게 당연한 일이 되어야지
흑인 배우 문제도 논의할 수 있겠네요.
백인 예수 배역에 대해서는 아무도 뭐라 그러지 않다가
갑자기 맥베스 이야기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미국 영화라면 현재 미국 인종 비율이나 성별 비율만큼 주역 자리가 배분되어야 하는게 정상입니다만
아직은 갈 길이 정말로 멀죠.

WR
2020-10-24 12:36:39

저도 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비슷한 사례에 반발이 있는 것도 사실이니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ㅎㅎ

1
2020-10-24 12:57:29

논란 삼으면서 우리 같이 pc 욕 해보자 판 까는 게시물로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9
Updated at 2020-10-24 14:47:23

애초에 어떤 작품이든 이런 선택이 논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셰익스피어 극은 셰익스피어 생전에도 이미 고증에서 자유로웠고 이후 4백 년 동안 온갖 재해석, 재창조가 다 나왔기 때문에 새삼 이걸로 시비를 걸면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일밖에 안 됩니다. 특히 흑인 맥베스 같은 경우 이미 오손 웰즈가 영화감독이 되기 전에 무대 연출가로 활동하던 1936년에 배우 150명 전원을 흑인으로 캐스팅하고 배경을 아이티 섬으로 바꾸고 스코틀랜드 마녀들의 주술도 부두교의 주술로 바꾼 이른바 "부두 맥베스"를 선보여서 큰 인기를 모으고 명성을 떨친 바 있는데, 그게 이미 84년 전 일이지요. 이제 와서 문제 삼는다면 그게 오히려 시대착오적인 사고일 겁니다.

WR
2020-10-24 12:38:37

오손 웰즈의 맥베스에 대한 얘기는 들어본 적이 있는데 전원 흑인 캐스팅인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전부터 정말 다양한 재해석이 있었나보군요.

9
Updated at 2020-10-24 12:39:34

사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연극/뮤지컬계는 젠더 프리 캐스팅, 컬러블라인드 캐스팅이 보편화되어 있죠. 실제 역사를 다루는 해밀턴에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다른 인종이 실존인물을 연기했지만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요. 저는 영화도 그 흐름을 따를 뿐이라고 봅니다. 실존인물이든 가상의 캐릭터든 무조건 특정 인종, 성별에 맞게 캐스팅해야만 한다면 매번 비슷한 결과물만 돌림노래처럼 반복될 텐데 얼마나 따분할까요. 각색의 기회도 줄어들고요.

WR
2020-10-24 12:40:55

그러고 보니 해리 포터 연극판에도 헤르미온느가 흑인으로 설정되었다죠. 그것도 비슷한 맥락인가 보네요.

 

상업영화에서 그러한 시도에 대한 반발이 유독 큰 건가 봅니다.

2020-10-24 12:38:50

배우가 워낙 압도적이라서 그런지 pc보다는 최고의 명배우를 선택한 느낌인데요.

WR
2020-10-24 12:42:10

확실히 모두에게 인정받는 명배우니 이런 논란에서도 자유로운 듯합니다.

Updated at 2020-10-24 12:59:33

솔직히 저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는더고 생각합니다, 세익스피어의 연극을 기반으로, 이미 수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국적의 인물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기한 캐릭터이기도 하니까요. 일례로 오손웰즈의 작품 외에도 구로자와 아키라의 일본을 배경으로 각색한 '거미집의 성'이란 작품도 있습니다.

다만, 멕베스가 실존하는 스코틀랜드 왕이라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WR
2020-10-24 13:04:14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하네요ㅎㅎ

2
Updated at 2020-10-24 13:06:17

덴젤 워싱턴은 세익스피어의 헛소동 영화에서

이미 고증파괴를 한번 한적 있습니다. 

그때가 벌써 30년 전이네요. 

영화속에서 아라곤의 왕으로 나왔었는데

무려 동생은 키아누 리브스였죠. 

 

WR
1
2020-10-24 13:05:21

신기한 형제네요ㅎㅎㅎ

2
2020-10-24 13:08:01

물론 배다른 형제라는 설정이긴 했습니다.

아마...이영화가 키아누 리브스 최초의 악역연기 일겁니다.

7
Updated at 2020-10-24 13:07:45

그러고보니까
조수미 같이 세계 최정상급 오페라 가수도
보기 싫다 나오지 마라 하는 사람들 엄청 많죠.
해외로 진출한 한국인과 한국계 모두
pc 욕하는 사람들에게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한국계 배우들의 고생담은 정말 장난 아니라 합니다.
수많은 배우 지망생들은 학교 졸업한 이후 다들 그 진로를 포기하죠.
자기보다 못했던 백인 배우들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씁쓸하게 바라보면서요.
한국계 배우가 어렵게 단역으로 나와도
pc 묻었다고 욕부터 하는 형편이니까요.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때도
아카데미도 pc 때문에 망했다 소리 엄청 나왔습니다.

WR
2
2020-10-24 13:07:40

전 pc가 나쁘다 생각하지 않지만 과도한 pc가 반발을 불러올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pc로부터 혜택을 받는 입장인 우리나라에서 pc 자체를 부정하는 건 이해가 잘 안 되더군요.

5
2020-10-24 13:27:26

한국은 다인종 국가가 아닌 것도 그렇지만 백인 주인공 나오는 영화만 보고 자라서 그런지 자기가 백인인 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사실 PC는 미국에선 아주 당연한 기조잖아요. 학교에서 연극을 하는데 흑인 아이들한테 "이 캐릭터들은 설정상 백인이라 너흰 안 돼"라고 하면 고소당할걸요. 그런 식으로 교육을 받아온 아이들이 자라서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건데 PC가 갑자기 하늘에서 툭 떨어진 것처럼 기괴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으니 답답할 수밖에요.

2
Updated at 2020-10-24 13:59:37

어느 정도까지가 용인되는 pc이고
어느 정도부터가 과도한 pc인지 궁금하네요.

조연 한두 명은 참을 수 있지만 주연이 다 흑인이거나 여성이면 거북하다.
역사적 인물은 반드시 백인이 나와야 한다.
마블이나 디시 영화도 원작이 백인이니 흑인 싫다.
인어공주도 흑인은 안 된다.
여자만 나와서 남자 욕하는 영화는 싫다.
여자 주인공 영화가 망하면 pc 때문에 망한 거다.
내 눈에 pc 라는게 보일 정도로 pc가 드러나면 안 된다.
보통 이런 걸 과도한 pc라고 하면서
백인 남성 중심을 탈피하려고 노력한 영화를 공격하고 있죠.

WR
1
2020-10-24 14:01:19

저도 그 기준이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그렇기 때문에 논쟁에 벌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설령 지금 뭔가 정답이 정해진다 해도 시간이 흐르면 그 기준은 또 바뀌기 마련일테고요.

제가 과도한 pc를 싫어한다는 게 아닙니다. 누군가의 반발을 살 수도 있겠다는 거예요.

3
2020-10-24 13:21:38

이미 구로사와 아키라가 일본을 배경으로 각색을 했기때문에 충분히 받아들일 각색인거 같네요. 오히려 맥베스 영화 걸작선에 한편이 더 추가될거 같습니다.

WR
2020-10-24 13:39:13

훌륭한 전례가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되는군요ㅎㅎ

3
2020-10-24 14:45:22

고작 이런 인종같은 이유로 논란이 되는 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원작이 있다고 해서 그 설정을 완벽히 따라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인종이 바뀐다고 그 근본적인 캐릭터성이 변하는 것이 아닐테고, 이정도의 차별화와 재해석도 용납 못하고 볼멘 소리 한다면 원작충이라는 비난 들어도 별로 할 말 없지 않을까 싶네요.

WR
2020-10-24 15:01:06

사실 이번 사례는 정말로 별 논란이 안됐어요. 오히려 너무 조용해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들어보려고 글을 썼는데 그덕에 여러 지식을 알게 돼 좋네요ㅎㅎ

2020-10-25 01:16:32

간단한 거 아닐까 합니다.

PC 때문에 (= 돈 때문에, 공정한 척 깨어 잇는 척 있어 보이려고 등등) 캐스팅 하는 건지

예술적 의도 만으로 캐스팅 하는 건지의 차이 아닐까요.

작품 나와 보면 알겠죠.

 

전자라면 인종 성별 등등을 바꿔도 영화라는 예술로서의 작품 의도가 전혀 변함이 없겠죠.

후자라면 위와 동일한 조건 적용시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되거나 혹은 작품이 무너져 버릴 겁니다.

코엔 형제가 어떤 의도로 이런 캐스팅을 했을 지는 둘 중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지 않는거 아닐까요.

WR
1
2020-10-25 09:43:40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PC의 정의부터 왜곡하고 계시네요.

2020-10-25 19:06:40

사전적 의미야 압니다.

뭐 당장 검색만 해봐도 나오지요.

사전적 의미를 왜곡하려는 의도는 아니므로 왜곡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pc를 왜곡된 의도로 사용하려는 껌딱지들에게 적용한 아주 순화된 표현입니다.

WR
1
2020-10-25 19:09:34

님이 한말에는 그럴 의도가 없으니 왜곡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른 분들 주장은 왜곡이라고 단정짓는 게 재밌네요.

2020-10-25 19:18:49

???

무슨 다른 분들 주장이요?

다른 분들 주장이 아니라 pc를 왜곡된 의도로 사용하려는 예술인 혹은 사업가들 얘기인데요.

뭔 다른 분들 주장을 왜곡이라 단정해요?

제 덧글 어디가 그런 부분인지 복사해 주시겠어요?

WR
1
Updated at 2020-10-25 19:21:22

"pc를 왜곡된 의도로 사용하려는 껌딱지들" 여기요


님이 언급한 예술인 사업가들이 왜곡하려는 의도 아니라고 하면 그만 아닌가요? 님도 의도 운운하면서 왜곡 부정하잖아요.

2020-10-25 20:14:45

저기요, 왜 개뚱딴지같은 시비를 거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님 뭐 디즈니 간부나 케슬린 케네디 지인이세요?

 

제가 언급한 그 사람들 '왜곡하려는 의도 아니다!' 라고 한 걸 본 적이 없구요.

왜냐면 그 사람들한테 '왜곡이지?' 라고 애시당초 묻지를 않았으니까요.

 

또 뭔 의도 운운 왜곡 부정이요?

님이 먼저 pc의 정의부터 왜곡한다고 해서 적은 답변이에요.

제가 언제 pc 정의를 왜곡했습니까?

제가 'pc의 정의는 이러이러하다!' 라고 했나요?

쫄탱이 팔랑귀 인사들 하는 꼬라지가 딱 그거다 라고 한 것이고,

님 말대로 그 사람들이 왜곡 의도 없다라고 하면 그만인데

애초에 그런 질문은 안할테니 그런 답변도 나오지 않는거고.

 

왜 님이 난리세요?

<pc 전세계 강제 주입> 주식에 재산이라도 거셨나요?

아님 진짜 저 인사들 지인이세요? 허 참 뭔..

WR
1
2020-10-25 20:28:49

개뚱딴지는 말은 님이 먼저 하셨어요.

PC 때문에 (= 돈 때문에, 공정한 척 깨어 잇는 척 있어 보이려고 등등)

이거요. PC의 정의 검색만 해도 나온다하면서 왜 왜곡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 지적엔 의도 운운하면서 내로남불 대응하는게 웃겨서 님 논리 그대로 돌려드렸는데 이젠 누구 지인이세요? 까지 나오는군요ㅎㅎ

Updated at 2020-10-25 23:56:21

하도 이해가 안가 계속 들여다보니 = 이 표시가 문제였군요.

그걸 pc의 정의라고 '왜곡' 하여 받아들이는 님도 참 어지간하네요.

뭔 과학수사대 납신 줄 알았네요.

 

그런데 과학수사대가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는 거 csi 좀만 보셨어도 아실 텐데요.

pc 때문에 (= 블라블라..) 이게 pc의 정의를 표시하는 문장으로 보이세요?

정의를 나타내고자 했다면 pc (= 블라블라..) 이렇게 되어야 하지 않나요?

 

'pc' 에 부등호가 붙은 게 아니고 굳이 일부러 'pc 때문에' 에 붙여서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괄호 안과, 하다못해 문맥 상으로도 누가 봐도 드러나는데

뭔 놈의 자꾸 정의 왜곡이요?

그리고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사전적 정의라는 것이 왜곡 한다고 왜곡이 됩니까?

 

계속해서 정의를 왜곡한거 아니다,

일부 디즈니 간부나 케슬린 같이 pc 이용해 먹으려는 것 같아 보이는

예술가 혹은 사업가들 두고 하는 얘기다 라고 말을 해도

꼴랑 부등호 하나에 집착해 pc 정의를 왜곡한다!!! 라..

 

문맥을 버리고 수학자의 존심으로 부등호를 택한 님의 선택,

존중합니다.

다만 존심은 존중하나 수학자로의 기질에 대해선 안타까움을 표할 수 밖에 없네요.

그 간단한 부등호 보는 법도 그리 모르셔서야..

WR
1
2020-10-25 23:57:36

제가 왜곡이라뇨? 제 의도는 왜곡이 아니었으니 왜곡이 아니랍니다. 님 논리 그대로요.

이젠 정신병자까지 나왔네요. 어디 밑바닥이 얼마나 드러나는지 기대해볼게요ㅎ

2020-10-26 00:29:30

이 분 진짜 가관이시네..

남은 시간 들여가며 짚을 곳 다 짚으면서 덧글 달아주는데 한다는 짓거리가

논리 없는 비아냥과 문맥 파악 능력 현저히 떨어지는 괴상망측한 반박과 지적.

란한 현 누구들 화법 떠오르는건 왜인지.. 

 

제가 왜곡이라뇨? 제 의도는 왜곡이 아니었으니 왜곡이 아니랍니다. 님 논리 그대로요.

 

=> 부등호 얘기까지 하면서 문장 구조적인 예를 들며 반박을 했으면 그게 맞다 틀리다

     재반박을 좀 해보세요. 님이 왜곡이냐 아니냐가 그리 중요한가요, 제 글 속에서?

     같잖지도 않은 존심 세울 생각만 하지 마시고 길게 설명을 했으면 맞든 틀리든

     그 부분에 대한 답은 좀 주시죠? 뭐가 내 논리대로에요?

     그 말인즉 내 논리 따르겠단 말입니까?

     논리 비꼴 땐 언제고 지금 와서 님 논리 그대로요?

     누가 내로남불인지..

 

이젠 정신병자까지 나왔네요. 어디 밑바닥이 얼마나 드러나는지 기대해볼게요ㅎ

 

=> 이거 실화인가요?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리가..', '정신병자가 아니고서야..'

     같은 표현이 관용적으로 쓰인다는거 요즘 머리 큰 초딩들도 아는데 밑바닥이요?

     밑바닥? 설마 님 문맥 파악력의 바닥을 스스로 언급하신건 아닐텐데..

     도대체 뭔 밑바닥이요?

 

문맥 파악 못하는거야 그럴 수 있다손 쳐도 남이 이것 저것 짚으며 반박 답글을 달아주면

최소한 그 부분에 대한 언급 한마디는 좀 하죠.

 

자꾸 pc 정의 가지고 논란이 되니 거기에 대해서 길게 썼짆아요.

님도 첨 문제 삼은 부분이 그거 잖아요? 그런데 답글 단다는게 그에 대한 언급은 없고

 

내가 뭔 왜곡?

정신병자? 바닥이네..

 

요즘 어른스런 초딩들도 이렇게는 글 안씁니다.

WR
1
2020-10-26 00:45:34

왜곡이 아닌 이유를 의도에서 찾는 거에 대해선 반박하셨나요?

관용적으로 쓰인다고 도망가는 거면 저도 또 똑같이 돌려드리죠. 일베벌레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급발진해서 부들거리는 부류는 또 없죠. 끓어오르는 앞뒤없는 분노는 거기에서 푸세요ㅎ

WR
1
2020-10-26 00:54:37

저기 생각해보니까 나영이님 부들거리면서 다음날도 계속 시비걸거 같은데 그냥 차단할게요. 키배 좋아하는 일베는 일베게시판 가서 노세요ㅎ

2020-10-27 18:52:41

수준 보소..

일베 쓰레기들도 직장 다니며 나라 경제에 일조는 하겠죠.

일베 버러지들 반이라도 따라가세요,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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