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노바디를 봤지만 와이프는 불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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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6:36:16
우리 와이프는 액션영화를 단순하게 구분합니다.
'테이큰 만큼 재미있나 아닌가'로요.
특수부대 출신, 무적, 강한 아빠이자 남편 그리고 쉴새없이 빠른 전개.
'노바디'가 테이큰만큼 만족감을 줄거라 믿고 보여주었으나
중간에 보다말고 자더군요.
리암니슨의 '콜드 체이싱, 어니스트 씨프'에서 테이큰을 기대했으나
한참 미치지 못함을 보고 '리암 니슨도 이제 늙어서 힘든가보다'하더군요.
전 나름 볼만했는데, 테이큰이 우리 와이프의 액션영화 취향을 망친 것같아
씁쓸하네요. 그래도 전 '노바디' 혼자 재미있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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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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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에 대한 호감도 차이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