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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를 봤지만 와이프는 불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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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6:36:16

우리 와이프는 액션영화를 단순하게 구분합니다.

'테이큰 만큼 재미있나 아닌가'로요.

특수부대 출신, 무적, 강한 아빠이자 남편 그리고 쉴새없이 빠른 전개.


'노바디'가 테이큰만큼 만족감을 줄거라 믿고 보여주었으나

중간에 보다말고 자더군요.

리암니슨의 '콜드 체이싱, 어니스트 씨프'에서 테이큰을 기대했으나

한참 미치지 못함을 보고 '리암 니슨도 이제 늙어서 힘든가보다'하더군요.


전 나름 볼만했는데, 테이큰이 우리 와이프의 액션영화 취향을 망친 것같아
씁쓸하네요.  그래도 전 '노바디' 혼자 재미있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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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1-04-20 16:40:53

주연에 대한 호감도 차이가 아닐까요

WR
2021-04-20 17:00:56

그것도 맞는듯 하네요.
리암니슨 잘 생겼다 늘 그러기는 하더군요.

3
2021-04-20 16:58:49

노바디 저도 와이프랑 보려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둘다 밥 오덴커크의 찐팬이라 기대 중입니다.
존윅 제작진과 밥 오덴커크 조합이면 믿고 보는 조합이죠.

WR
2021-04-20 17:05:42

분명 아내분도 재미있어 하시겠네요.

1
2021-04-20 17:14:25

노바디가 테이큰처럼 명분이 없어서 좀 그렇더군요 ㅎ;;

WR
2021-04-20 18:03:21

가족에 해를 입힌자를 응징하는데
강하고 멋있다..그만한 명분과 멋짐은
없기는하죠. 만약 고양이를 해한 악당을
무찌른다했으면 좀 더 명분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2
Updated at 2021-04-20 17:40:30

지극이 논리적인 아내분 같네요.
노바디는 깊은 빡침이 주제인지라 여자분들은 이해하기가 좀... ㅎㅎㅎ
사실 버스안 씬만해도 건전한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해하기가 힘들죠. 특히 소중한 자기 시계도 참았는데, 냥이 팔찌때문에 살육을 한다는게... 그런데 전 이해가 되거든요. 저역시 그런일 닦치면 그럴것 같고, 영화적 상상력이지만 ㅎㅎ 그래서 영화가 재미있었나 봅니다. 영화 초반 무한 반복 일상에 대한 편집의 의미가 중요하더군요. 그게 없었으면 중후반부 개연성에 치명상을 입는지라...

영화중에 남자들만의 세계를 그리는 깊은 빡침의 영화가 몇 돼죠. 샘 페킨파의 와일드번치, 라스트도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들이 가장 이해하기 힘든 남자들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WR
2021-04-20 18:05:03

공감되는 말씀이예요.
와이프가 캣맘이라 고양이 나온다고 하니
관심을 보였다 비중이 약하니 시큰둥해자더군요 :)

4
2021-04-20 17:34:58

제 와이프는 테이큰 만큼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  아무래도 아빠가 딸 구하는내용에 더 공감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WR
2021-04-20 18:08:05

은근히 우리 와이프가 까다로운것 같아요.
제가 밥은 혼자 잘먹는데 영화는 와이프랑
재미있게 보고싶어서 제2의 리암니슨을 찾고있기는 합니다.

1
2021-04-20 17:38:53

본시리즈를 보여주셔야겠네요.

WR
Updated at 2021-04-20 18:09:52

전 시리즈같이 보기는 했는데 재미있어하기는 했는데 테이큰만큰은 아니라더군요.
테이큰이 와이프의 영화취향을 납치해간것 같아요.

1
2021-04-20 21:43:48

그렇다면 남은것은 시걸형님 시리즈를...

1
2021-04-20 18:20:24

테이큰과 아저씨는 여심 액션 명작이지요 

WR
2021-04-20 18:24:24

정말 그런것 같아요. 제가 남자라
와이프의 여심을 모두 이해 못하는것 같아요.

1
2021-04-20 21:51:43

 노바디가 좀 괜찮은건 음악과의 조화였습니다 음악이 액션의 촌스러움을 모두 커버하더군요 

WR
2021-04-21 09:33:47

액션 자체는 멋지던데, 음악때문에 더 멋졌군요. :)

1
2021-04-20 22:46:19

담주에. 리암니슨 “마크맨” 개봉 합니다. ㅎ
저도 기대하는 영화 입니다
제발 이번엔 테이큰 수준 이길 바랍니다.

어니스트씨프?? 정말. 미치도록 잼 없었네요.

WR
2021-04-21 09:33:12
마크맨 IMDB 평점 5.6이라 조금 불안한데요.
리암니슨이 마지막으로 힘을 내주길 기대해야겠네요.
1
2021-04-20 23:13:22

노바디의 주인공이 멋드러지고 매력적이진 않죠

그게 내용상으로는 더 와닿았지만, 여심이라면

이퀄라이져의 덴젤 워싱턴 같은 매력이 더 통하는 것 같네요 

WR
2021-04-21 09:35:22
영화를 그리좋아하지 않는 와이프인데, 테이큰빼고 거실에서 영화를 보고있을때가 있었는데
확실히 이퀄라이져였어요. 주인공이 잘 생긴것도 한몫하는지..사실 이퀄라이져 1편은 확실히
재미있기는 하죠.
1
2021-04-21 11:20:24

주인공의 “야성”에 대해서 배경묘사가 없는게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 원인인것 같습니다. 그게 도대체 뭐길래 아무 관계도 없는 마피아들을 뒤지게 패줘야 했을까 하는거죠. 정작 강도들은 봐줬으면서 말이죠. 강도에게서 촉발된 그 “야성”이 버스에서 폭발한건데 도대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모르는데 어떻게 공감하겠습니까. 직접적으로 원한을 가지고 복수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WR
2021-04-21 15:19:48

빌런 출연을 기다리다 버스 난동신과
러시아 마피아 연계시키는게 조금
억지스럽기는 하더군요.
복수는 가족정도 납치해줘야 되는것같아요.
이 클리셰는 최고의 치트키인것 같아요.

2021-04-23 04:39:41

강도를 봐준건 강도가 들고 있는 총이 빈총이란 걸 알아채서였죠.

나중에 강도들 찾아갔을때 흠씬 두들겨 패줄려다가 가난에 어쩔 수 없이 도둑질 한걸 알고는(아기가 산소 호흡기를 차고 있었죠) 그냥 나오는데 이미 십몇년동안 눌러왔던 자신의 야성은 깨어난 상태였거든요. 그러니 버스에 탄 마피아들에게 야성을 폭발시킨거죠.

인물 배경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과거에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던지가 잘 안와닿더군요.

1
2021-04-21 13:23:56

콜드 체이싱은 액션 영화는 아닌데 무언가 기대하는 바가 달라서 아내분이 실망하셨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홍보한 탓이지만... 저는 코미디 영화로 결론 내리고 잘 웃다 왔습니다.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코미디 영화였던데...

WR
2021-04-21 15:21:08

맞아요.리암니슨은 테이큰에 갇혀버린 것 같아요. 우리 와이프에게나 영화수입사에게느 말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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