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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청룡영화상 시상 결과

 
8
  5940
2021-11-26 22:46:49

1. 최우수 작품상: 〈모가디슈〉

2. 감독상: 류승완 〈모가디슈〉

3. 각본상: 김세겸 〈자산어보〉

4. 남우주연상: 설경구 〈자산어보〉

5. 여우주연상: 문소리 〈세 자매〉

6. 남우조연상: 허준호 〈모가디슈〉

7. 여우조연상: 김선영 〈세 자매〉

8. 신인감독상: 박지완 〈내가 죽던 날〉

9. 신인남우상: 정재광 〈낫아웃〉

10. 신인여우상: 공승연 〈혼자 사는 사람들〉

11. 기술상: 정철민, 정성진 〈승리호〉

12. 미술상: 김보묵 〈모가디슈〉

13. 음악상: 방준석 〈자산어보〉

14. 촬영조명상: 이의태, 유혁준 〈자산어보〉

15. 편집상: 김정훈 〈자산어보〉

16. 인기스타상: 구교환, 송중기, 전여빈, 임윤아 

 

 

모두 축하합니다! 

15
Comments
3
2021-11-26 22:49:08

정우성 이정재 미모밖에 기억에 안남는..

1
2021-11-26 22:52:17

...깐부끼리.

3
2021-11-26 23:05:12

신인감독상은 갸웃거려지네요.
"내가 죽던 날"보다 출중한 신인감독작들이 꽤 있을텐데...

3
Updated at 2021-11-26 23:11:03

이건 저도 동감합니다... 오히려 홍성은 감독의 혼자사는사람들이 연출력이 훨좋았습닌다

2021-11-26 23:12:21

제가 올해 가장 인상깊게 본 독립영화 두편의 주인공들이 모두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낫아웃 참 좋았는데 안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021-11-26 23:43:00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해서 낫아웃 봤는데 거기나온 남주인공이 신인상 받아서 기쁘네요.

2021-11-27 12:51:29

완전 공감합니다
어제 가장 기뻤던 부문이 남녀신인상이었어요!

1
2021-11-27 00:10:46 (124.*.*.12)

너무 모가디슈 잔치상 인게 좀 아쉬운듯 합니다

1
2021-11-27 01:30:00

박하사탕, 오아시스의 두분이 나란히 남녀주연상을! 

1
2021-11-27 04:19:48

고맙습니다

2021-11-27 11:59:04

우리나라 각종 영화제에서 제발 저놈의 '신인상' 좀 없애면 안될까요?

꼰대문화의 잔재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니들은 아직 본상 받을 깜냥이 안돼~

경험 좀 더 쌓고 와~

참... 웃기지않나요? 

11
Updated at 2021-11-27 12:13:39 (180.*.*.75)

전세계 유명 영화제에서도 신인상이 존재하고 

그걸 목표로 노력하는 신인 감독 많습니다 저도 포함이구요 

신인상을 이렇게 부정적으로 해석하는건 또 첨보네요 

2021-11-27 12:49:09

그런가요?

전 아카데미를 늘 레퍼런스라 생각해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영화 예술에서 신참, 고참 그런게 어딨습니까? 

누구든 좋은 작품 내놓고 연기 잘하면 작품, 감독, 남우, 여우 받을 수 있는거죠.

그게 공평한 경쟁이죠.

'몬스터볼'로 할리 베리 여우주연 받은거 우리나라였으면 무조건 신인상이었겠네요...

현역 감독이시라니 제가 주제넘은 걸 수도 있겠는데요...

우리나라 영화계도 똥군기 엄청나단거 익히 들어왔습니다.

그런 문화에 어쩔수 없이 이미 순응하고 계신 입장인 것도 충분히 짐작합니다.

그래도 저는 여전히 아랫사람이나 후배들에게 어떤 선을 긋는 꼰대문화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동양권에서는 쉽게 바뀔 문화가 아니겠죠...

좋은 작품 하셔서 신인상을 넘어 본상까지 수상하시는 그 날이 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8
2021-11-27 16:32:38 (211.*.*.216)

다른 분야에도 신인상이라는 상은 넘쳐나는데요.

각 스포츠 시상에도 모두 신인상이 있고요

동양권 운운하셨는데 MLB NBA 이런 미국 스포츠에 모두 신인상 있습니다

rookie of the year , 이게 그럼 꼰대 문화의 산물인가요? 

그리고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거 같은데

신인상 후보라고 해서 주연상이나 감독상을 못받는게 아닙니다. 

아무래도 신인이면 다른 후보들보다 약간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리는 것이고, 그럼에도 좋은 신인에게 상을 하나 더 주자 라고 해서 만들어진게 

신인상인데 뭘 꼰대문화고 선을 긋나요.

참고로 2017년 대종상에서 최희서 배우가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1
2021-11-27 21:14:03

제가 제일 폐쇄적이고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던 대종상에서 그렇게 열린 마인드로 시상했던 적이 있었는지는 미처 몰랐었네요...

예전에 몇몇 배우들 연극 등 이미 연기경력이 오래되었음에도 영화판에서 지명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본상후보에는 절대 안올리고 중고신인이라 외로하며 굳이 신인상을 주는 경우도 몇번 본 것 같고... 그래서 아니 그냥 아카데미처럼 본상후보에 올리면 안돼나? 꼭 저렇게 신인상으로 분류해서 따로 줘야하나? 하면서 막연하게 부정적 시각을 가졌던 것 같네요. '급'나누기하는 꼰대마인드다 하면서...

프로불편러도 아닌데 괜히 불편한 시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오히려 꼰대같네요. 

덕분에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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