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탑건 매버릭 코돌비, 용아맥 계속 비교해보니

탑건은 코돌비로 보면 정말 뿅~~갑니다. 완전 다른 영화로 느껴질 정도에요.

와우~ 씨넥스에서의 마이너리티리포트를 평생 잊지 못하는 사람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밖을 뛰어다닐때의 그 무지막지한 진동과
충격파 무기 발사때의 먹먹함..

음량만으로 보면 지금의 코돌비보다도 더 임팩트 있었던 것 같네요. 추억보정일수도 있지만 ㅎㅎ

막귀가 아닌한 추억보정 아닐겁니다.
지금 코돌비 음량은 그 당시 메박1~3관보다 약간 업그레이드된 수준이지만 씨넥스에 비빌 정도는 못되요.
씨넥스의 고출력때문에 귀나간다고 항의하는 사람도 많았을 정도니까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선 의자만 진동시키는게 아니라 진공상태를 뚫고 강력한 펀치를 심장에 얻어맞는듯한 지축을 울리는 파괴력있는 저음이었죠.

씨넥스의 음압에는 당해낼 극장이 없을 듯 합니다. ㅎㅎ

루카스가 그런 말을 했었군요. 소리가 정말 중요한 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