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한국에서 '쥬라기 공원'보다 더 흥행한 '클리프행어'
https://youtu.be/OTxmL77xMpQ?si=gVIPHH2zmEnrD-e8
1993년에 '클리프행어'가 개봉했는데요.
북미에선 아쉽게도(?) 1억 달러를 넘기지 못했지만, 8천4백만 달러를 벌러들여 제작비 7천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근데 한국과 일본에서 대박이 터져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특히 한국에선 서울에서만 무려 111만명을 거둬들이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나중에 개봉해서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초대박을 터뜨린 '쥬라기 공원'은 서울에서만 106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울나라에선 '클리프행어'가 '쥬라기 공원'보다 더 흥행한 셈입니다.
글구 이 영화는 20세기에 개봉한 수입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됩니다.
1988년도 이전까지 모든 외국영화들은 다 수입해왔는데, 1988년도에 직배라는 게 첨으로 시행되었고, 최초로 직배로 개봉한 영화가 1988년 9월에 개봉한 '위험한 정사'입니다.
그 이후부터 현재도 직배가 시행되고 있죠.
'클리프행어'의 수입사는 동아수출공사인데, 영상프로덕션과 제휴(?) 관계라 VHS론 항상 그 회사로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전 VHS에만 관심이 있었고, 특히 홍콩영화 마니아라서 이 영화에 대해 인지만 했지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근데 친척집에 놀러간 제가 거기서 VHS로 이 영화를 중간부터 봤는데, 넘 재밌어서 결국 집에 가서 이걸 빌려 몇 번 본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가 개봉할 당시, 극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한편 수입영화로 한정해서 나중에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서울 138만)가 위 기록을 넘겼고, 이 시리즈가 차례대로 전편의 기록을 깼습니다.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은 서울 178만을 기록했고,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은 서울 197만을 기록해 현재까지 개봉한 수입영화 중 최고로 흥행한 영화가 됩니다.
이 시리즈의 배급사가 뉴 라인 시네마인데, 당시 독립된 회사라서 울나라에서 직배가 아닌 수입으로 배급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회사가 워너 브라더스에 통합된 상태라 거기를 통해 직배되고 있긴 하지만......
아래는 20세기에 개봉한 수입영화 중 서울 90만 이상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킬링 필드 92만
늑대와 춤을 98만
터미네이터2 91만
원초적 본능 97만
클리프행어 111만
다이 하드3 97만
위 목록을 보니, '킬링 필드'와 '터미네이터2'를 빼고 다 동아수출공사가 수입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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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이 쇼킹했져 너무 실제 같고 우리나라 산악이 많아서 감정이입이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