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바람의검심은 역시 무술과 분장이 레벨이 다르네요.

전 좀 낫다 뿐이지
일본실사영화들 사이에 있는 영화 같더군요.

전 일본 실사영화들은
왜 그렇게 원작 비쥬얼 재현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편 초반 보다가 오글거림에 온몸이 가려울 정도라 포기했습니다.. ㅜㅜ

1, 2편은 괜찮았는데, 3, 4편은 절망적이었습니다. 5편이 제대로 대박이라던데 이걸 기대하고 있어요.

원래 대인액션은 일본b급 영화가 우리나라 a급 영화보다 나았죠.. 액션에 좀 신경쓰고 원작이 어느정도 무리수없이 실사화가 가능했어서 볼만하게 만들어진거지 기본적으로는 다르지 않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볼만큼은 잘만들어진 시리즈 인것 같습니다

바람의 검심 액션은 진짜 쌍엄지 들어줄만하죠.

다만 1편이후 절제가 없고 미친듯이 폭주하듯 연출을 달리니까

보는사람이 좀 지쳐서 그렇지

액션자체는 굉장한건 사실입니다.

액션 감독이 젊을때 혼자 일본에서 홍콩으로 건너가 현장에서 일하며 오랜 경험 쌓은것 같더군요
얼마전에 견자단 주연으로 홍콩 액션 영화 찍고 감독 데뷔도 했구요(공동 감독이지만)

무술감독 할리우드로 스카우트 되어갔답니다......

1편만 봤는데 일단 다른 만화 기반 실사 영화에 비해선 괜찮았지만 다른 액션 영화에 비한다면 평범하고 오글거리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