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약약스포] 오징어게임 각 배역에 이배우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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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4:02:30
※ 드라마 내용은 없지만 캐릭터에 대한 소개가 있어 약약스포로 소개 했습니다.
명절 연휴동안 오징어게임 재밌게 다 보았습니다. 각 캐릭터들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배우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이 드는 배역이 있네요.
1. 이정재
사실 초반에 이정재는 저에게 조금 어색했습니다. 최근 기억남는 배역이 신세계와 관상 수양대군이라 찌질한 역할은 조금 어색했거든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그 느낌은 사라지고 어울렸습니다.
다만 다보고 난후...
송강호였다면 찰떡이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국열차와 기생충 캐릭터를 짬뽕했다면...ㅎㅎ
2. 뇌종양할아버지
이분도 연기 뛰어났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 신구할배였으면 좀더 불쌍해보이고 스마트함이 동시에 나오지 않았을까? ㅎㅎ
3.한미녀
캐릭터 설정이긴 했지만 조금 오버스러운 연기가 저한테는 살짝 거부감이 들었어요. 전 약간 오버스럽지만 자연스러움이 있을 오나라가 했으면 사기꾼 스럽고, 푼수끼도 있어서 어떨까 했어요 ㅎㅎ
4. 프론트맨 이병헌
이분은...진짜 어울리긴 한데...뭔가...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었어요.
좀 더 젊고 조금은 덜 무거운...신하균정도?
제 평점은 8점 입니다^^ IMDB 평균은 현재 8.3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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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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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배우가 그역을 ㄷㄷㄷ
ㅋㅋㅋ 상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