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포스터 속 힌트 8가지

https://collider.com/lord-of-the-rings-rings-of-power-posters-easter-eggs/

 

1. 황금의 아르파라존 - 검의 자루와 흉갑에서 볼 수 있는 강한 햇살 문양. 불사를 추구하다 누메노르를 파멸시킨 장본인.

 

 

 

 

 

 

2. 타르미리엘 - 흰 꽃은 곤도르의 흰 나무의 조상인 님로스를 상징. 님로스는 누메노르의 궁정에서 꽃을 피웠지만 아르파라존에 의해 절단됨. 남편 아르파라존의 오만함에 맞서 싸운 누메노르의 비극적인 여왕.

 

 

 

 

 

 

3. 갈라드리엘 - 허리가 가는 형태의 갑옷. 단검은 금과 은의 나무인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의 이미지. 반금과 반은이며 나무 뿌리와 꽃 테마가 칼자루부터 칼날까지 있음. 갈라드리엘인 이유는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이 한때 세계의 광원이었던 발리노르의 나무였기 때문. 또한 단검의 진주 문양은 그의 어머니 에아르웬에 대한 레퍼런스.

 

 

 

 

 

 

4. 불사의 두린 - 무거운 무기, 넓은 손, 붉은 수염, 손에 묻은 금가루 때문. 카자드-둠의 드워프가 확실. 엘프 왕국 에레기온과 드워프 왕국 카자드-둠은 대부분의 제2시대 동안 특히 좋은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드워프 중심 인물로 추정.

 

도끼에는 룬 문자가 있고 톨킨의 언어 부록에 따르면 "깨어있는 잠자는 돌" 이라는 뜻. 드워프 전설에서 그들의 첫 번째 왕은 "불사의 두린"이라고 불리며 일곱번 환생했다고 알려짐. 그와 별개로 톨킨의 연대기에서 두린 3세나 4세는 제2시대의 사건에 중요하다고 하며, 환생이든 후손이든 두린 왕은 시리즈의 사건에 중요할 가능성이 큼.

 

 

 

 

 

 

5. 엘론드로 추정됨. 우아한 자태와 흐르는 듯한 로브.

 

 

 

 

 

 

6. 옷에 달린 별 펜던트는 페아노르의 별로 보이기 때문에 에레기온의 엘프로 추정됨.

 

 

 

 

 

 

7. 칼날에 거친 룬이 있는 부러진 검은 사악한 무기로 보이지만 그것을 들고 있는 사람은 사우론이나 신이나 왕족으로 보이지 않음. 샤낭꾼이자 여행자로 추정.

톨킨의 레젠다리움에 유명한 부러진 검은 검이 있긴 하지만 제2시대의 타임라인에 속하지 않음. 따라서 TV 시리즈의 스토리라인을 위해 만들어진 무기일 수 있음.

또는 전설 속 토리노의 부러진 검을 찾는 퀘스트가 있을 가능성.

 

 

 

 

 

 

8. 누메노르의 셉터 또는 안누미나스의 셉터로 추정. 누메노르의 셉터는 왕과 왕비가 왕관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군주제 자체의 힘의 상징. 왕과 그의 군대와 함께 소실됨. 반면 안누미나스의 셉터는 누메노르의 몰락에서 살아남았고 안두니에 영주의 상징이었으며, 훗날 아르노르 왕국의 권위의 상징이 됨.

다른 포스터가 아르파라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누미나스의 셉터로 생각할 수 있음. 아만딜 가문의 누군가가 들고 있을 가능성.

그런데 셉터 끝에 있는 도시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디자이너이자 톨킨의 일러스트레이터 앨런 리가 그린 곤돌린의 도시처럼 보임. 곤돌린이 제1시대에만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설이 나올 수 있음.

 

-----

나름 용어를 찾아가면서 옮겼는데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