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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의료서비스 파국 사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하려면, 피해받는 환자를 위해서라면 정부는 빨리 2000명의 고집을 풀고 협상에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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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7 18:15:56

 이제 의료서비스의 파국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공의가 나간 상태에서 남은 의사들도 나가버리면 그 모든 피해는

국민이, 환자가 받게 되겠죠.

 

이 사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2000명의

쓸데없는 고집을 버리고 의사들과, 전공의들과 대화하려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이젠 피해받는 국민앞에, 환자앞에서 다른 명분은 소용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사태를 해결하는 최단방법은 정부의 변화된 태도입니다.

 

-------------------------------------------------------------------------

 

요즘들어 이 사태를 보고 있자면

정말 돌이키기 힘든 지경까지 몰아붙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의사에 대한 증오심이 넘쳐서

현재 의료시스템이 어떻게 망가져 가는지는 뒷전으로 보입니다.

 

에일리언과 프레테터의 대결이라며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말하는 걸 보면

그 싸움의 여파에는 이웃의, 친척의 환자들이 걸려있다는 걸 망각하는 가 봅니다.

남의 일이 아닌데 남의 일처럼 말하는 걸 보면

정말 욕이 나올만큼 화가 나기도 합니다.

 

집안에 가족들이 아파서 병원에 갈때 이 싸움의 여파를 느껴야

심각성을 깨닫게 될까요?

이 사태는 어서 빨리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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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27 18:11:45

찬성이요!!!!!!!!!!!

Updated at 2024-03-27 18:16:13

이번에도 사악한 의사들에게 끌려다니면 대한민국의료는 미래가 없음...

의사들 하는 발언 짓거리를 보면 저들은 정치권도 국민도 법도 안중에 없음..

의사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있으면 총파업하겠다???

이건 테러리스트 수준임... 

테러리스트와의 협상은 또 다른 테러를 방조하는 일임

 

실제로 피해 환자가 나오면 의사들이 한국에서 거주할수 있는지 한번 보고싶네요

WR
2024-03-27 18:17:32

그러니까 님의 최우선은 이사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닌거죠.

이 사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님같은 주장을 할 수는 없겠죠.

2024-03-27 18:20:09

문재인때도 그렇게 양보했죠..

대화하자고 하고 증원 이야기에 중단되었죠..

문제를 해결 하는게 아니고...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일이고...미래를 죽이는 길입니다.

WR
2024-03-27 18:21:58

당장 눈앞의 피해받는 환자와 국민들에게

10년후의 환자들을 위해서 당신은 좀 피해봐야 한다고 말씀해 보시죠.

님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분이세요.

2024-03-27 18:24:33

총파업 안한다고 믿어요.

그리고 정말 총파업해서 환자를 죽게한다면 그런 정신상태의 의사들에게

의료를 담당하게 하는건 애초에 잘못된 일입니다.

개혁은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미레세대에게 다 떠 넘기는건 그만하죠

WR
2024-03-27 18:26:46

이런 말을 하니까 님의 안중에는

피해받는 국민이나 환자가 없다는 거에요.

오로지 의사들의 정신나간 상태를 고쳐주겠다는 일념만 있는 거죠.

 

본인은 환자보다, 국민보다 의사들의 고집을 꺾어야 한다는 것이

우선이라는 걸 인정하시나요?

2024-03-27 18:32:09

그럼 다음 정권에서 그 다음 정권에서도..

의사들에게 조금의 불이익이 있으면(엠지들 특징이라고 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익에 민감해 지겠네요) 파업 한다고 국민생명 담보로 협박할때마다 모든 개혁 전부 포기하나요?

민주화운동 과정에 피해받을 사람있을수도 있다고 포기했어야 하나요?

단순히 개인의 고집을 꺽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고요...사회의 규범 규칙에 관한 문제입니다.

WR
2024-03-27 18:34:53

이 덧글에서 조차도 님은

환자보다, 국민보다 의료개혁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 지 인정해야 쓸모없는 논쟁이 없어집니다.

인정하지 않으면 쳇바퀴 돌듯 글타래만 길어질 뿐이에요. 

2024-03-27 18:37:38

국민보다 의료개혁을 우선시는 무슨 말인가요?

이해가 어렵네요.

의료개혁은 국민을 위해 하는겁니다..

국민이 없는데 개혁을 뭐하러 하나요.

답답하시네요.

WR
2024-03-27 18:39:15
"의료개혁은 국민을 위해 하는겁니다.."

님이 위하는 국민은 10년후의 국민인 거죠.

지금 당장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환자와 국민은 아니자나요?

이해가 안되시나요?

2024-03-27 18:46:50

정말 총파업 하는지 지켜보지요..

전 그렇게 까지는 절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의사들도 사람이면...

먼저 겁먹지 마세요.

WR
2024-03-27 18:49:32
"정말 총파업 하는지 지켜보지요..

전 그렇게 까지는 절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환자보다, 국민보다 의사들 때리기가 먼저인분이네요.

만약에라는 걸 상정안하시나 봅니다.

님의 생각에는 이미 "의사들에게 총파업은 절대없다" 란 전제가 못박혀 있으니 이런 주장을 하는 거죠.

Updated at 2024-03-27 18:54:11

의사 떄리는데 정말 1도 관심없어요.

다르게 보면 제가

님보다 의사를 조금 더 신뢰하는 걸수도 있네요.

전 아무리 그래도 총파업 절대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WR
2024-03-27 20:27:15

님은요... 나중에 의사들이 총파업하면

"정말 총파업 하는지 지켜보지요.. 전 그렇게 까지는 절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의사들도 사람이면..."

이런말 했으니 의사들은 사람도 아니라고 또 의사들 비난할 분입니다.

의사들 총파업후에 님이 정부비난하겠어요?

총파업했다고 또 의사들 비난할게 뻔한데요.

무슨 국민을 위한 거라니 변명을 하시는 건가요.

그냥 의사 비난하기위한 이유를 찾는 거죠.

아픈 환자나 국민은 안중에 없어요.

2024-03-27 20:40:44

환자 죽어나가는거 알면서 총파업한다면...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절대 공존할수 없죠..

그 단계는 욕할 단계도 아니고요 이 사회와 단절시켜야 합니다.

똑똑하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이니 어디 가서든 잘살겠죠..

윤이 X같아도 임기가 있지만...

의사들은 임기가 없죠 

전 의사들이 그런 선택은 절대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환자 국민 생각하시면 의사들을 설득하세요..

변명은 님이 계속 하고 있네요..

WR
2024-03-27 20:44:19

이보세요. 의사들이 400명 증원한다고 하는데도 파업한다고 하면

당연히 의사들 비난합니다.

그런데 400명이 아니자나요?

2000명을 무리하게 증원하니까 의사들이 반발하는 거자나요?

무슨 의사들이 밑도끝도 없이 파업하는 걸로 몰고 가나요?

그러니까 님은 의사들 비난에만 목적이 있는 거라고 말하는 거라구요.

왜 2000명이 필요한지 근거도 모르면서 의사비난하기만 앞장서니...

Updated at 2024-03-27 23:20:29

문재인때 그렇게 하고 협의체 구성해서 의논하기로 했잖습니까?
2,000명 고집하지 말고 400명 내외로 하면 당장이라도 의사들 복귀할텐데 왜요? 문재인때 제시한 수치 기분 나빠서 못합니까? 그래서 “테러리스트들”한테 이렇게 당하고 있어요? 일일육식 처먹으며?

2024-03-27 18:35:27

문재인때 증원 포기하고 합의한 의정협의채로 논의 여러 차례 하다가 증원이야기 나오자마자 의사들 다 퇴장하고 협의체 무산되었어요..

애초에 400명 이야기 했어도 똑같아요...

받아들일 인간들이면 문재인때 협의체 무산 안시키고 200명이라도 증원했겠죠..

2024-03-27 18:37:56

그래서 윤석열장군님이 위대한 업적 이루려나요? “테러리스트” 대상으로요?

2024-03-27 18:43:40

윤이 군출신인가요?

면제아닌가..모르겠네요.. ㅎㅎ

2024-03-27 19:02:09

뭔 장군인지도 모르고 싶죠?

2024-03-27 19:04:33

어디 아프세요?

2024-03-27 19:05:40

의사들 “테러리스트” 만드는 사람 눈에 뭐가 보여요?

Updated at 2024-03-27 18:18:51

그럼 전공의 다 구속 시키고 면허 박탈해야지 왜 테러리스트 안때려잡는지

2024-03-27 18:43:40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에게 무서워서 어찌 진료 받겠습니까. 아예 다 면허 빼앗고 제로부터 시작하죠.협의도 계획도 근가도 없는 2000명 증원도 막무가낵로 밀어붙이는 정부인데 뭔들 못할까요.

2024-03-27 18:47:53

섦마 총파업 하는일은 못할거라 믿지만...

그렇다면 그렇게라도 해야죠

2024-03-27 18:16:16

아니 그리고 무슨 북한의 속도전을 배껴왔나 내년당장은 뭐다요? 윤석열 임기 3년 남은거아니요? 1년뒤 2년뒤 얼마든지 가능한데, 뭔 내년? 10년뒤에 의사들 늘어나나 11년뒤 늘어나나 뭔 차이가 있당까요.. 이러니 현장은 아우성이제...  

 
Updated at 2024-03-27 18:22:28

1년후에 의사가 동의한다고 하나요? 2년후의 의사는 동의한다고 하나요?

현재 의사정원도 줄이자는 의사넘 들입니다...

Updated at 2024-03-27 18:27:57

그건 의협 일부의 주장이고 현실적으로 의대 증원 주장에 동의하는 분들도 꽤 되십니다. 심지어 의교협에서도 0명증원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지요. 지금 남아 있는건 정부의 내년 2000증원밖에 없잖아요. 내년부터 2000명 증원한다는 전제로 대화한다면 그게 대화인가요 통보지. 민주당도 증원 찬성, 국힘도 찬성 근데 뭐가 무서워서 올해꼭 해야 하나요? 의대증원 반대하는 정치세력이 없잖아요. 고등교육법 다 무시하고 아니 일단 설비고 뭐고 다 없는 상황인데... 다양하게 접근해서 문제를 풀어야겠죠. 지금 이사태로 가면 정말로 치킨게임밖에 안되요.

 
 
 
 
2024-03-27 18:27:50

국힘을 믿나요? 이재명이 대통되서 증원하자고 하면 반대할 넘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2000명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사들의 태도를 쭉 보니...500명 이런식으로 해서는 답이없어 보입니다.

제 생각보다 의사집단은 더 더 더 최악입니다.

2024-03-27 18:30:05

국힘을 믿고 안믿고가 아니죠. 지금 이상황이면 정말로 2000이 아니라 0이 될수도 있는걸요. 이재명이 대통령이라... 아직 멀었죠. (탄핵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숫자가 안맞아요. 어차피 3년내인데 왜 못한다고 "단정"하시나요? 의사들 태도와 500명이 무슨관계인지도 모르겟어요. 어차피 2000명이라는 근거 완전히 허구적 숫자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의대의 증원과 필수과입니다. 핵심을 놓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2024-03-27 18:43:01

이 난리를 치고...포기했는데

운이 레임덕에 이 개혁을 할수있다고요??

그때 의사에들은 네 알겠습니다...할까요...

2000명 증원도 5년간 지켜보고 다음 대통령이 조절할수 있게 만든 숫자입니다.

10% 미만의 의사들의 단체행동으로 의료붕괴니 뭐니 하는건 의사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는 증명입니다.

Updated at 2024-03-27 18:52:43

결국 핵심은 2000명이 맞다고 보시는거네요. 그게 차이입니다. 전 내년 2000명은 틀렸다고 봅니다. 만약 윤석열이 내후년부터 500명씩 증원한다고 했으면 의사들이 뭐라고 하던 말던 지지하는 사람이 지금보다 몇배되었을겁니다. (아마 탁월한 선거정책이었을수도) 틀린방법에 틀린시점을 들고와서 이거 먹어야해 라고 하니 반발도 먹히는거라고 봅니다. 의사는 본때를 보여줘야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건 검사도 마찬가지고요. 아니 그렇게 접근하면 애초에 대화하지 말고 의사라는 직종을 없앴어야죠. 그리고 의사가 부족해도 너무부족하다라.. 그거 아시나요? OECD에서 의사를 제일 빨리 볼수 있는 나라중 하나가 우리나라입니다. 의사가 부족하다고 말하는 근본은 필수 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수가 앞으로 너무 극악으로 갈것이기 때문에 조정해야겠죠. 근데 밑도 끝도 없이 2천명이라... 전 동의안합니다. 누가봐도 이건 선거에 딱 맞춘 파업유발성 도발행위입니다. 사고로 누가 죽으면 의사도 책임이고 똑같이 윤석열도 책임입니다.

 
 
2024-03-27 19:02:47

의사 접근성도 독일이 10 이고 우리가 17이니 더 좋은 접근성이긴 하지만...감기가지고 병원가서 1분내 진료가 넘쳐나는 우리 나라 특징 고려하면 딱히 큰 차이가 나는것도 아닌듯 합니다.....

조만간 의료민영화로 또는 100% 공공의료로 가든 선택해야 할거에요...지금도 사실 50%는 민영화되었죠...지금은 돈없으면 틀니 돈있으면 임플란트....차이지만...빈부격차에 따른 의료질에 계속 차이가 심해질거에요..

2024-03-27 19:08:01

이미 그런의미에서의 의료차이는 진행된지 꽤 되어보입니다. 99년 헌재판결을 보면 당연지정제에 대해서 헌재가 합헌사유로 든게 비급여가 있다라는 항목을 들었더군요. 한마디로 당연지정제로 손해를 보더라도 너희들 맘대로(?) 비급여를 정하니 이게 벌충되어서 너희들의 손해로만 볼수 없다라는 거였죠. 아시다시피 당연지정제는 우리만 합니다. 이게 의료민영화를 막는 거의 유일한 건데... 어찌보면 이로 인해 비급여가 커져버렸고, 그 비급여의 차이가 필수의료의 종말이 된셈이죠. 풀어야 할게 많습니다.

 
Updated at 2024-03-27 18:48:51

의사단체도 같이  고집을 풀고 대화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의협회장도 불이익을 보면 총파업을 하겠다는데 

 

그런 우격다짐 하지말고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태때 보여준 강력한 고집은 

 

환자를 치료할때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WR
2024-03-27 18:51:46

제 본문글에 전제를 달았죠?

"이 사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면...."

의사단체, 전공의단체, 교수단체 모두의 생각을 바꾸는 것과

윤석열 혼자의 생각을 바꾸는 것, 어느것이 더 빠르다고 생각하시나요?

답이 되었나요?

2024-03-27 18:53:19

역시 절대 양보 안하시는군요 

 

글의 전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WR
2024-03-27 18:54:26
"환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순 아닌가요? 환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가장 빨리 이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을 부정하시다니요.

2024-03-27 18:55:30

정부탓 한다고 의사들 동정해주는 여론 없습니다. 

똑같이 공범입니다. 

WR
2024-03-27 18:57:29

또 착각하시는 군요.

누가 의사들 동정해 달라고 했습니까?

전 지금 아픈 환자들, 국민들을 위해서 빨리 이사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사람입니다.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2000명 고집을 버려야 한다는 의사들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이구요.

항상 뭔가를 착각하시는 군요.

2024-03-27 18:59:22

2024-03-27 18:59:51

고통스러워 하는 환자를 생각하는게 좋겠습니다.

 

저야 뭐 착각하는 놈으로 치부하시든 괜찮습니다.

2024-03-27 19:01:17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니 의사선생님들은 환자의 고통을 생각해서 제발 병원으로 돌아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한분 돌아가신분이 나왔습니다. ㅠㅠ 

2024-03-27 19:25:12

다른 면허들은 협상?을 한 적이 없을텐데요.
정책상 필요하면 그냥 늘렸지요.
불만은 어떤 직종도 있었지만.

WR
2024-03-27 19:30:37

다른 면허들도 다 강성 노조가 있는 경우 파업과 협상을 반복했습니다만....

협상을 한적이 없다는 건 강성노조가 없거나 다른 이유가 있겠죠.

협상이 없는 직종은 노조의 힘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03-27 19:33:41

그거야 상대가 민간 회사인 경우인 거구요.
변호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그 외의 각종 국가면허들을 얘기하는거예요.

WR
Updated at 2024-03-27 19:38:54

왜 안하겠습니까?

변호사들도 파업합니다. 별로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인기없는 기사라서 눈에 안띌뿐이겠죠.

 

https://www.lawtimes.co.kr/news/159266

 

건축사나 공인중개사는 의대정원 증원과 같이 갑자기 무리하게 늘리는 일이 없지않나요?

Updated at 2024-03-27 19:43:19

건축사는 한번에 10배로 늘렸어요.
100명대에서 바로 1000명대로 늘렸어요.
링크는
일이 너무 많다고 충원해 달라는 거잖아요.
정책상의 증원을 반대하는 파업이 아니잖아요.

WR
Updated at 2024-03-27 19:52:34

찾아보니 건축사의 시선에서 바라본 의대정원 증원문제 시각도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정부의 일방적인 증원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경대응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의사의 시각과 건축사의 시각이 같다고 보여지는 데요.

https://youtu.be/4pqbFDYfp8o?si=tsFifsVx2N8u48vD

 

왜 건축사 협회는 강경대응을 안하는지는 위에 말한 것처럼

협회의 힘이나 노조의 힘이 없기 때문 아닐까요?

힘이 있었다면 건축사 협회나 노조도 크게 반발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24-03-27 20:16:04

첫 댓글에 있잖아요.
당연히 반발한다고.
그렇다고 총파업하고 직접 협상하자고는 안한다구요. 어떤 직종도.

WR
2024-03-27 20:19:16

변호사 총파업은 링크했으니 보셨을 테고

건축사건은 협회나 노조가 힘이 없었기 때문에 총파업을 못한거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링크한 유투브 동영상속에서도 건축사협회의 시각은 의사협회의 시각과 일치했습니다. 

건축사는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한거에요.

Updated at 2024-03-27 20:47:41

건축사 증원의 결과는 매우 아주 긍정적입니다..

그 예전에도 건축사 면허는 일 하나도 안하고 대여만 해도 8000만원 이상 수입을 얻을수 있는 자격증이었죠...지금으로 계산하면 수억되겠네요..

그게 전부 국민들 지갑에서 나온 돈이죠....

이런 사회가 정상적이라 생각하신다면 답이 없으신 분이군요

WR
2024-03-27 20:49:27

글의 맥락도 모르고 끼어들어 엉뚱한 댓글이나 달고 있으니 

문해력이 떨어질 수 밖에요.

하이봐라님의 첫댓글 부터 쭉 살펴보세요.

무슨 주제로 덧글을 달고 있는지....

 

협상과 파업의 행위가 다른 직종에 존재하냐 마냐를 따지고 있는데

끼어들어서 한다는 말이 증원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엉뚱한 말을 하니....

2024-03-27 20:56:25

중요한건 파업 어쩌고가 아니죠...

국민에게 좋은일 이라는거지....

핵심을 피해서 딴소리만 하시는군요...

그래서 건축사 지금도 면허 대여해주고 수억씩 받는게 좋다고 하시면 인정할께요...ㅎㅎ

파업이나 단체행동을 못한건 의사처럼 국민 생명 가지고 협박할 수단이 없어서에요...이게 핵심인데 딴소리만....

WR
2024-03-27 21:00:21

팩트로 지적당하니 딴소리를 하시네요.

뭔 건축사 면허 대여같은 소리를 하나요? 쓴적도 없는 문장을 지어내서 혼자 분노하고 혼자 반박하는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는 분이군요.

이러니 말이 안통하죠.

 

반박하시려면 주제에 맞게 반박하세요.

하지도 않은 말가지고 혼자 쉐도우 복싱하지 말구요.

2024-03-28 06:52:56
파업이나 단체행동을 못한건 의사처럼 국민 생명 가지고 협박할 수단이 없어서에요...이게 핵심인데 딴소리만....계속 펙트 어쩌고..ㅉㅉ
2024-03-27 19:31:21

다른 면허에 당연지정제 같은 건 또 없으니까요.

당연지정제 비슷한 게 있는 택시를 생각해보세요.

2024-03-27 19:30:24

적어도 이번 년도는 2000명 확정이고 돌이킬 수도 없어 보입니다.
물론 돌이키려면 돌이킬 수 있겠죠. 윤석열 그간 하는 짓 보면요.
하지만 그러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역풍이 불 겁니다.....
솔직히 말해 대한민국의 질좋은 의료는 끝났습니다.

사실 이 일이 아니어도 언젠가 끝날 일이긴 했어요.

저출산, 저성장 국가가 된 이상 모든 분야가 이전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는 건 필연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끝날 줄은 몰랐습니다.

2024-03-27 19:54:21

지금은 숫자만 줄인다고 안될겁니다.

 

인원수, 의대 준비상황, 재원, 의보수가등 

완벽하게 준비된 플랜으로 

의사협회와 협상을 하고 설득시켜도 될까말까한데

뭐 하나 준비된 것도 없는데

뭘로 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기득권을 설득하겠나요??

 

의사들이 원점 재검토 요구하는게 무리는 아니죠 .

 

등신들~~ 일하는 꼬라지 하고는

2024-03-27 20:49:10

의협은 증원말고는 그 어떤거에도 설득안됩니다.

2024-03-27 20:44:00

안타깝지만 1년간 의료 공백은 확정적입니다. 그 영향은 4-5년 이상 갈것 같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2000명 철회해도 지금보다 상황이 개선되진 않을 듯 합니다. 

겨우 교수 사직 정도는 막을 수 있겠지요. 그나마 이게 최선입니다. 중증환자는 어느정도 케어될 테니까요.

 

전공의 사직과 학생 휴학은 돌이킬 수 없을 듯 합니다. 

후과는 국민이 짊어지는 것이지요... 

 

중증환자들 속이 꺼멓게 타들어가고 있는데... 씨불럴 놈...  

2024-03-27 21:22:41
말씀이 맞습니다. 이미 물 건너 갔습니다.

비아냥 거리고 이상한 소리하는 분들은 이 대란에 일조하는 분들이죠.

이 와중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빨리 회복하시길....

2024-03-28 12:32:17

감사합니다. 퇴원하고 다행히 모든 기능 정상입니다. 항암 대기입니다. 이런거 보면 한국 의료진 능력과 체계는 정말 좋은데... 안타깝습니다. 친한 친구 아내는 암 수술 계속 대기중이라 혼자 만족할 수는 없네요... 속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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