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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선을 조롱하는 것은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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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9 21:56:18

이번 글은 이재선이 부당하게 시정개입을 했다는 이재명의 주장이 완전히 옳다는 가정하에 적어 보겠습니다.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피드백을 받아들입니다. 그분들은 이재선이 악마화되는 상황에서도 나서서, 사람을 그렇게 악마화하면 안 된다고 공정을 말씀하셨겠지요. 그렇게 이성적으로 마음을 열고 사건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이 사건처럼 복잡한 사건은 반드시 그래야만 합니다. 저는 아직 의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본문 중간에 질문 하나씩 던져 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정대로, 이재선은 성남 시장의 형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자를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1. 삼청교육대에 보냅니까? 

2. 형제복지원에 보냅니까?

3. 도쿄 디즈니랜드 7박 8일 방문 티켓을 줍니까? 

4. 남극 빙하에 가둬놓고 백년 간 접근금지를 시킵니까?


공직자의 친인척이 이런저런 비리를 저지른 건 하루이틀의 일이 아닙니다. 권력형 비리라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특혜, 채용비리, 이권 등등… 공직기강이 엄격한 현재에도 수백 건씩 나옵니다. 그러면 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요. 


이재명도 ‘지방정치 부정부패의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작성한 바 있으니 친인척 비리 근절에 대한 방법론이 있을 것입니다. 어디 이름도 모르는 대학의 석사학위 논문으로 작성한 것이지요. 석사학위는 잘 반납해서 지금 자기 주장으로는 학사라고 합니다. 저도 초중고 학위를 다 반납해 지금 유치원 중퇴의 학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것도 반납하고 싶은데, 햇빛 유치원이 망했는지 이름이 바뀌었는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방법들중, ‘강제입원’이라는 방식은 너무 낯설지 않습니까. 솔직히 말이 됩니까? 어처구니 없는 해결책 아닙니까. 언제부터 친인척 비리를 강제입원 시키는 형태로 처리했습니까? 


[강제입원은 친인척 비리 해결 방안인가?]


이재명의 시간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말이 안 되는 소리를 동시에 여러 스피커들이 빵 하고 터트리는 겁니다. 그 이후 게시판에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을 몰아내는 거죠. 순간적으로 의견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한번 그렇게 되면, 일단 여론이 그렇게 정해졌다고 우기면서 반대의견을 깔아 뭉개는 것입니다. 그 결과 말도 안 되는 주장도 이재명이 말하면 그럴 듯한 것처럼 자리잡게 됩니다.


강제입원의 형태로 친인척 비리를 근절할 순 없습니다. 정신병원에 정적을 가두는 건 중세의 방법이지 않습니까. 또 역으로 말해봅시다. 강제입원 될 정도로 심신상실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를 어떻게 처분해야 합니까? 어떤 이들은 심신상실되어도 똑같이 처분되어야 한다 주장하지만, 이재명 변호사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런 사건이 있습니다. 이 모씨는 이별 통보를 받자, 농약과 회칼을 준비해서 천씨 집을 찾아갑니다. 집에는 천씨의 두 딸이 있습니다. 장녀가 스무 살입니다. 두 딸이 보는 앞에서 농약을 마시라고 강요합니다. 딸 앞에서 못 마시겠다고 하자, 회칼로 여덟 차례 찌릅니다. 다음 날 천씨는 죽습니다.


이재명 변호사는 가해자가 술에 취해 심신상실 내지는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자, 항소해서 다시 심신미약을 주장합니다.


이재명 변호사는 조카 김모씨를 변호할 때도 심신 미약을 주장합니다. 어버이날 새벽, A씨 모녀를 각각 19회, 18회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입니다. 


"변호인(이 후보)은 김씨가 범행 당시 충동조절능력의 저하로 심신미약의 상태에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다”


다른 강력범은 심신미약이라며 변호하면서 친형에게는 가혹하게 대하는 것입니까? 


이재선은 이재문과 싸우다, 이재문이 어머니 쪽으로 피하자 그 곳에 서 있던 피해자 구호명의 뒷목 부분을 손으로 1회 때려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추부의 염좌상 등을 가하였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재명은 이 1회의 행위로 형이 죽어서도 전국민이 비난해야 하는 천하의 흉악 패륜범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강제입원을 줄기차게 말해온 이재명의 주장대로라면 이재선은 심신미약의 상태가 아니었습니까? 


[심신미약 상황의 형에게 왜 가혹했는가?]


잠깐 정리합시다.


1. 강제입원은 친인척 비리 근절 방안이 아니다.

2. 어머니 상해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러나, 이재명은 친인척 비리 근절을 위해 강제입원을 시키려 하며, 심신미약 상태에서 일어난 상해를 핑계로 형을 모욕하지 않습니까. 앞뒤가 맞습니까? 솔직히 이 앞뒤 안 맞는 상황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것 아닙니까? 선거철이니까 일단 살짝 우기고 보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우리 진영이 일단 이겨야 되니까 조미료 살짝 치고 넘어가는 것 아닙니까? 뭐. 당사자도 죽었는데 산 사람이 살아야지. 이재명의 변명 뉘앙스가 이랬죠.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억지주장을 맞는 것으로 하려다 보니 주위가 왜곡되는 것입니다. 


형은 시정개입을 하고, 정신상태가 이상해 강제입원이 필요하다지만, 형수는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시정개입의 공범입니까? 그렇지 않지요. 이재명이 거론한 증거 그 어디에도 박인복의 비리는 없습니다. 이권을 청탁했습니까? 어머니를 같이 때렸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정신이 이상해서 강제 입원시켜야 합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도대체 왜 박인복씨에게 그 숱한 모욕의 말을 던진 것입니까? 우리가 아는 끔찍한폭언은 다 박인복에게 던진 것 아닙니까. 이재명은 지금이라도 박인복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박인복에게는 어떤 죄가 있나?]


이 결론이 마음에 안 드실 겁니다. 시정개입도 안 하고, 어머니를 때리지도 않았지만, 우주최강 효자 이재명에게 감히 말대꾸를 했으니 성인간의 통화가 무슨 문제냐. 제가 막 이런 논리를 지어냈습니다. 설득력 있죠?


그러면 조카 이주영에게는 왜 아버지를 강제입원 시키겠다며 ‘너 때문인줄 알아라’라고 합니까? 아버지가 시정개입하고, 정신이상이 되면 딸이 책임을 져야하는 것입니까? 


[조카에게는 어떤 죄가 있나?]


감히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말대꾸를 했으니, 네 아버지가 너 때문에 강제 입원 된다는 말을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겠지요. 그럼 고3 조카는 왜 건드립니까?


이재선의 블로그를 보면 죄의식이 있습니다. 


“군방송을 볼 때 광고시간에 기관지천식에 대한 내용이 나올 때 그렇게 그 병이 심각한 것인지를 몰랐다. 그런데 그 병으로 첫 딸이 죽고 나서야 깨달았다. 심각함을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인 죄였다. 그래서 늘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첫 딸을 천식으로 보낸 것입니다. 


이재선은 한탄합니다. 

“딸에게 수행비서가 전화하고 이재명 부인 김모가 이 년이라고 막말한 점, 고3아들 공부방해해서 모의고사 망치고 재수하게 생겼는데 미안해 하기는 커녕 아들을 교육청에 고발한다고 한 점, 죽은 딸까지 거론하면서 약을 올린 점...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게 다 이재선의 정신병에서 나온 허언이다! 이거 좋은 해결방안입니다. 시정개입을 할 때는 정신이 멀쩡해서 심신미약이 아니었고, 어머니를 때린 패륜 후에 정신이 나가서 강제입원해야 했으며, 그렇게 성남시의 청렴이 완성되었는데, 정신병자가 아내와 자식들에게 악영향을 줘서 속였다. 모든 게 클리어 됩니다. 그렇습니까? 마음이 편하십니까? 그게 정말 옳은 것일까요.


장영하 변호사가 공개한 35번째 녹음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박: 2013년도에 교통사고가 나서 1년반 동안 수술 두번하고. 입안에 300바늘 꼬매고 난리를 치면서 살았어 걷지도 못하고. 재옥이가 죽은 건 슬픈 일이지만 그날은 우리한테… 연락도 못 받았어. 누구도. 누구도 하나 죽었다는 얘기 하지도 않았다고. 


- 중략 -


박: 우리는 정치하려는 사람도 아니고 일개 사는 사람들이에요. 평민.

이: (배경음:깔깔깔.)

박: 일반인들…

이: (배경음:하하하하하.)

이: 들려? 허허헛. 미친 년. 허허허허허.

박: 아이구. 아무래도.

보통 사람들. 일개 그냥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 이게 우스운 이야기입니까? 그들은 무엇이 그렇게 웃겼던 것일까요. 몸과 마음이 다쳐 더이상 항거할 능력도 없는데, 왜 그들은 조롱을 이어갔을까요.


강제입원은 친인척 비리 해결 방안인가?

심신미약 상황의 형에게 왜 가혹했는가?

박인복에게는 어떤 죄가 있나?

조카에게는 어떤 죄가 있나?

죽음 이후에도 조롱은 계속 되어야 하는가?

이재명은 조카와 형수에게 왜 사과하지 않나?


저는 답을 못 찾았지만 여러분은 다 답을 찾으셨을 것입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얻으려던 목표를 이미 이루었습니다. 이재선에 대한 조롱글 몇 개를 이 게시판에서 보고 이 글들을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하자, 이재선에 대한 비난이 사라진 거 혹시 아십니까? 아이구. 과대망상이겠죠. 맞습니다. 맞습니다. 제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니구요. 본문에서 말했듯 유치원 중퇴라서 가방끈이 짧으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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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9 21:35:14

성 베네딕토 이름이 아깝네요.

WR
2022-01-29 21:55:21

왜 아까울까요.

Updated at 2022-01-29 21:43:23

김앤장은 욕하면서, 사법 적폐를 부르짖으면서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클리쉐인 심신미약은 당연한 변호였다고 변호하죠..뭐가 문제냐고... 그것도 두 번이나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맡아서 같은 패턴을 반복했는데... 제가 이재명한테 완전히 돌아선 계기는 바로 이 두 변호입니다. 저도 뭐 노동하다 인권변호한 그런 사람인 줄 알았죠.. 심지어 타이틀이 인권변호사 출신 정치인 행정가니까요. 그런데 이 사람은 과거의 문제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자기가 변호했던 엽기 살인 사건을 이번 대선 과정에서 데이트폭력사건이라 칭하면서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 드러냈죠... 이런 생각이.. 사실 관계를 언론들이 교묘히 핸들링해서 만든... 김어준과 유시민이 말하는 악마화 프레임인가요? 

2022-01-29 21:49:02

그렇네요. 살인범은 정신병자 라고 변호하면서, 형은 왜 그렇게 모질게 대했는지….

Updated at 2022-01-29 21:57:22

서로 잘못한 부분이 있음이 명백한데도 돌아가신 고인을 악마화하면서 그 가족의 아픔을 들쑤시는 행위를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성남시장 이재명에 의해서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이재선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2022-01-29 22:07:59

전 욕설.보다 ...

저 깔깔.거리는.통화가.더 소름끼치더군요.

2022-01-29 22:09:27

누가보면 이재선이 민주화운동 하다가 핍박당한줄 알겠네요 아무리 감싸도 부모를 때린거는 저로썬 용서가 안되네요 나같으면 이재명 후보보다 더하먼 더했지 가만두지 않았을것같네요..

2022-01-29 22:28:49

이유야 뭐든 어머니를 때린건 당연히 잘못인데
지금까지 공개된 전후사정을 보면 이재명이 쌍욕을 퍼부은게 그 어머니 때문은 아닌것 같은데요

2022-01-29 22:10:18

이재명을 악마화 시키기위해서 돌아가신 이재선을언급하지않는다면 굳이  이재선씨가 조롱당하고 악마화 될일은 없겟죠

님이 이재선씨 가족들에게 잘못한다고는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세요

뜬금없이 대선판에 사망한 남편 아버지를 끌어들여서 커뮤니티마다 악마니 천사니 하면서 언급되는게 유가족들에게 유쾌한 일일까요

 

2022-01-29 22:12:41

이재명 욕설의 당위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쓰인 이재선 개새끼론은 제가 이 게시판에서 한달간 본 것만해도 최소 수십건은 될텐데요....

2022-01-29 22:24:02

그 욕설을 언론에 끌어낸게 이재명측일까요 윤석열측일까요

 흙수저출신 개천용 두형제간의 감정싸움에서  벌어진 일인데 선거때만되면 이슈화 시키는 세력이 나쁜거죠

2022-01-29 22:24:29

저분은 그게 다 죄없는 이재명을 욕하기 위해 이재선을 끌어들인 사람들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김혜경이랑 똑같은 얘기네요
이재선이 욕먹는건 다 너때문인줄 알아라~

Updated at 2022-01-29 22:39:02

박인복씨가 말 끝마다 이재선을 정신병이라고 비난하는 이재명을 고소했다는 기사를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요. 이재명 편들려고 이재선을 모욕하는 사람들이 받아야 마땅한 비난입니다.

2022-01-29 22:11:46

타인의 가족사에 대해 왈가왈부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행실을 보면 이재명에게 믿음이 안가죠. 민주장 당적을 가졌다가 당적을 포기하고 돌아선 분들이 공감되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저도 한때는 굳게 믿은적이 있었지만 좌적폐에게 걸림돌에 되는 특정인물들의 악마화 작업은 언젠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때가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01-29 22:14:12

분도님 글은 올라오자마자 무조건 신고부터 하고 보는군요. 욕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비거리가 뭐라고. 뭐가 그리 찔리는지.

Updated at 2022-01-30 01:22:44

이재명 당선에 해가 되는 글들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계속 신고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나저나 이재선에 관한 분도님의 글은

첫글만 신고로 접혔고,

 

그 이후에 시리즈로 연재되는 이재선에 관한 글들은

계속 신고가 되어도 더 이상 접히거나 삭제되지도 않는 것 같네요.

 

다수의 횡포가 더 이상 먹히지도 않는 것 같군요.

 

이재명 지지자들은 초조하겠어요.

 

안 그래도 최근 이재명의 지지율이 정체 상태인데,

이재선에 관한 글까지 이렇게 계속 올라오니까요. 

 

분도님의 이재선에 관한 글들이

 

이재명의 민낯을 보는 계기가 되고,

이재명을 제대로 판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2-01-29 22:20:03

삼국통일 김유신 장군을 동물학대죄로 신고해서 국사책에서 빼자는 논리.

2022-01-29 22:37:49

어머니 폭행한거 이재선 아닌가요?

2022-01-29 22:39:17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01-30 12:27:48

2022-01-29 22:59:11

그만 하시죠.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너무 잔혹한 행동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시는지요? 설날입니다. 남아 있는 가족들도 숨을 좀 쉬게 만들어 줍시다.

WR
2022-01-29 23:16:27

얼바인님은 무슨 권한으로 하라 마라 지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얼바인님이 이재선씨 가족을 대변하고 있습니까?

정말 그들의 의견을 찾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제가 보기에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잔혹하다구요? 정말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박인복,이주영은 그간 언론이나 SNS에서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그 분들의 의견도 모두 참고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분들은 비참하게 당해왔고, 이재명의 집권에 공포스러워 합니다.

명절 아닙니까. 제발 숨 좀 쉬고 삽시다.

왜 힘이 없으면 비참하게 이재명에게 모욕당하고 조롱 당해야 합니까? 


2022-01-29 23:21:24

진심 걱정되어서 권유 드린건데 지시로 보시네요. 말씀하신대로 제가 무슨 권한이 있어서 지시를 하겠습니까?
남아있는 다른 가족들이 그만해 달라는 부탁하는 것을 못 보셨나봅니다.

WR
2022-01-29 23:25:13

잔혹하다고 말하는 것이 권유겠지요. 너 참 잔인하다 하면 좋은 권유를 하는 것이겠구요.

뭐라고 쓰셨는지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잔혹한 권유가 어디 있습니까?

권유를 잔혹하게 하면, 지시는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말씀입니까?

권한도 없으면서 왜 권유를 하고 그럽니까. 의견이 있으면 반론을 하십시오.

2022-01-29 23:28:10

분도님 가족에게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보시죠. 아픈 가족사라 더 이상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문까지 내었는데 제 3자가 나타나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면 심정이 어떠실것 같나요. 넘 잔혹하지 않나요?

WR
Updated at 2022-01-29 23:30:47

이재선씨 가족은 이재명의 권력에 두려워 떤다는 사실은 아십니까? 

2022-01-29 23:35:15

이재명과 다툼이 있었고 원인을 제공했던 형수는 걱정이 되고 그만 해달라는 다른 가족들 전부의 애처로운 호소는 걱정이 안되시나 봅니다.

WR
2022-01-29 23:38:31

다른 형제 의견이 애처로운지는 얼바인님의 감성이니 그걸 따로 설명하는 글을 적으십시오.

저에게 명령하지 마십시오. 잔혹하다고 비꼬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왜 얼바인님의 감성대로 다른 사람들이 살아야 합니까?

WR
2022-01-29 23:18:29

제가 거론한 그 수 많은 근거와 의혹들, 또 이재선씨의 고통에 대해서는 한마디 안 하면서

저를 보고 잔혹하다고 하십니까?

이재선씨가 선의의 제보자였을 가능성은 없습니까?

그런 걸 제외해야 잔혹해지지 않는 겁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폭력입니다.

양심의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명절 아닙니까. 

2022-01-29 23:26:04

이재명 가족의 호소문을 검색해서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WR
2022-01-29 23:27:30

제 글을 읽기나 읽고 쓰시는 것입니까. 남의 글을 좀 읽고 글을 쓰길 바랍니다.

얼바인님이 아는 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2022-01-29 23:33:01

남아있는 가족들이 이제는 그만해 달라고 호소하는데 현재까지 6개의 글을 쓰셨고 다 읽어 보았습니다. 호소문을 읽어보시고도 계속 쓰시겠다면 어쩔수 없지요.

WR
2022-01-29 23:34:38

자세히 읽어보셨으면 2012년 8월 8월에 이미 형인 이재X, 동생인 이재X이 이재선을 비판하는데 동참한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이미 등 돌린지 오래된 남편의 형제들만이 가족이고, 박인복과 두 자녀는 가족이 아닙니까?

2022-01-29 23:39:49

논란의 당시자만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다른 가족들이 혹시나 이글을 보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그만 댓글을 달겠습니다.

WR
2022-01-29 23:42:30

바로 그 논란을 다룬 글 아닙니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자꾸 감나무에 사과가 열리길 기대하면서 엉뚱한 댓글을 다시며 상대를 모욕하고 있습니다. 다른 형제들과는 10년 넘게 왕래도 없는 상태입니다. 

왕래없는 친척만이 가족이라는 주장 한국 사회에는 이제 잘 맞지 않습니다.

그만 댓글 달기 전에 잔혹하다며 엉뚱하게 공격한 것에 대한 사죄는 해 주시고 가십시오.

그게 기본 예의입니다.

WR
2022-01-29 23:44:17

남편이 죽고, 재혼이라도 하면 완전 남남 아닙니까. 결혼 한번 하면 그 시댁에 영원히 귀속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재선씨 가족을 다룬 글에, 시작부터 재선씨와 서로 싸워 상해를 입힌 쪽만 가족인 것처럼 왜곡하는 글을 쓰시니 정말 황당합니다.

WR
2022-01-29 23:45:34

이런 식으로 조금씩 관계를 뒤틀어 상황 전체를 왜곡하게 만드는 것이 이재명의 방식이었기에, 긴긴 글을 쓸 수 밖에 없었는데, 남편 형제들만 가족인 것처럼 꾸미는 댓글을 달아버리니 완전 오독이 되지 않습니까. 

WR
Updated at 2022-01-29 23:47:05

오독한 후 마음 편하게 잔혹하다 어쩐다 댓글 달고 가시겠지만, 

정치의 계절이 지난 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 편하게 지나갈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WR
2022-01-29 23:35:21

이재선 가족이 다른 형제들에게 고립되어 겪은 고통이 이 싸움의 전부인데,

다른 형제들의 입장만이 모든 것처럼 주장하는 건 왜곡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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