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절개방식으로 어금니 했는데...저는 이 뽑는것보다 덜 아팠습니다...통증은 2~3일정도 조금있었구요...(진통제 먹으면 아무느낌없었구요) 임플란트 다 하고나니 좋네요..그리고 치과는 통증이 나타나기전에 미리 가야한다는걸 또 깨달았습니다...ㅎㅎ그래서 어제 스케링하면서 체크한번씩했습니다....

제가 선천적인 문제와 후천적인 문제 모두로 임플란트를 해봤는데 아랫니면 절개 방식 피할 이유가 없고, 나이로 보아 염증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테니 발치하자마자 바로 시술하면 되니까 큰 부담 없을 것 같아요.

그보단 한국산 할지, 스위스산할지 스웨덴산 할지 이런 게 더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절개로 할 수 있는 경우보다 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고요.

비절개 방식이 술 후 통증, 출혈 등이 적은 건 맞습니다만,

굳이 비절개와 절개를 가지고 고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절개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안합니다.

요즘 기술 좋아져서 생각보다 안아파요. 물론 시술자의 기술이 중요하긴 하지만서도. 제 경험상으론 임플란트보다 임플란트 후 6개월 있다 받은 초짜 치위생사의 스케일링이 더 아팠어요. 

물론 치과가기 전에 '마라톤맨'이라던지 '덴티스트'같은 영화는 꼭 보시고 가세요... 치과에 관한 좋은 영화니까요. 

저도 나중에 한방에 해야지 하면서 방탕하게(!) 살다가 정말로 한꺼번에 몇개를 심었습니다. 

친구놈에게 맡겼는데 무슨 네이게이션이니 물방울이니 하는 시술 방법은 한 귀로 흘러 들으라고 하던데요.

수술 과정은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통증은 거의 없고요, 게다가 요즘은 기간도 많이 단축되고 1차 수술만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금연.금주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ㅋ

부인의 케이스를 잘 케어해 줄 수 있는, 합이 잘 맞는 의사를 만나기 바랍니다 :)

작은 송곳니에 금이 간 후 염증으로 잇몸뼈가 없다졌다고 발치했습니다. 

그리고 곧 심어야 합니다.

아프지 않다는 말을 들어도 왜? 위로가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무서워요. ㅜㅜ

디지털 임플란트라고 3D 스캔 및 3D 프린터로 병원 가는 횟수를 줄이는 임플란트가 있어요.

모든 병원에서 되는 것은 아니고 특정 병원에서만 하는 것인데 디지털 임플란트로 시술하는 곳에서 하시면 좋아요.

디오나비로 검색해 보세요.

임플란트 일주일전에 했는데...
진짜 아파요
좀 큰 병원 몇군데 가서 면담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개인병원은 비슷하구요 종합은 좀 비싸구요 돈도 돈이지만 나중을 생각해야하니 믿을만한 곳에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