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옵토마] hd50과140인치(2.35:1)사용

그렇지 않아도 지금 대판 혼나고 있습니다..DP에서 유일하게 간큰 남자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조만간 천장에 스피커 다실때 한번더 혼나셔야겠습니다 ㅎㅎ

이제 스크린뒷면은 암막처리 하셨으니까 천장,상,하,바닥만 화학벨벳으로 암막
처리하면 화질이 훨씬 더 업글되겠네요..^^

네avdirect에서 했습니다..아주 전문적인 기술 솜씨가 있으신분이라 저는 자주 이용할려구요..

바닥까지 붙인다면 사니 못사니 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일단 hd25lv는 120인치로 사용했고 hd50은 2.35:1 140인치로 인치업을 크게 했기 때문에 정밀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50이 좋긴 좋습니다..

대신 다이나믹 블랙모드는 사용하지 않은 비교였고 저는 다이나믹 블랙을 사용하니 순간순간 화면이 잠깐 바뀌는듯한 그런현상이 마음에 들지 않고 기능을 끄고 시청을 하였습니다

플젝을 반대로 스크린과의 거리를 렌즈 기준4미터20센티 정도에서 벽쪽으로 설치를 하여 반사거울을 사용하였습니다

정말 빛이 들어오지 않는 저녂에 시청을 하니 화면의 압도감은 입이 벌어질 정도입니다...시청거리는 4미터20정도 되었고 오히려 한눈에 안들어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이상하게 더 잘보입니다..아무래도 사람과 사물들이 더 커져셔인듯 합니다

솔직히 무지개현상 보이더군요..25lv 보단 좀 들하긴 하지만 제눈에는 보였습니다
그런데 25도 그렇고 50도 그렇고 적응되면 신경이 안쓰이더군요

HD50 사용중인데 제 경우는 무지개 거의 못봤습니다.
간혹 정말 간혹 자막에서 스쳐 지나가듯 보이긴 한데, 기분탓인지 무지개인지 모를 정도? 개인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 사진을 햇빛이 들어오는 4-5시 사이에 찍었는데 아무래도 빛의 간섭을 받아
색감이 많이 죽어보입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상황에서 밝기도 좀 낮추었구요
빛이 없는 밤에 시청을 하여보니 밝기도 좋고 색감도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살아나는것이 아주 좋더군요..소음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였구요..

화면상은 작게보이는데 실제로의 140인치의 크기는 정말 큽니다^^ 저녂에 영화 한편 보는데 몰입도감 최고구요~ 거기에다가 아직 서브우퍼는 도착하지 않았지만 클립쉬의 THX울트라2가 극장처럼 시원시원하게 뻗는 소리가 삼박자를 맞추듯이 딱딱 커버를 해주니 말이죠^^

아파트 아니신가요?
보륨은 어느정도 유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돈주앙님급이면 단독으로 가셔서 즐기셔야 할텐데요.

예 아파트입니다..레퍼런스 볼륨의 많이 올렸을경우 6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그정도여도 극장의 압박감과 같이 들어오더군요..그래서 저녂은 약30-40%정도로 사용하고 있구요...저 스피커를 구입할때 부터 단독으로 갈려고 하는 계획아래 구입을 하였습니다..최종목표는 사운드스크린 2.35:1과 아나몰픽렌즈를 부탁하고 스피커는 매립으로 하는것이 종착점으로 보고있습니다^^

2.35:1 비율의 영화만 보고 있습니다...16:9패널이기에 2.35:1 비율 소스 영화 재생시 블랙바 부분은 암막 시트지가 커버 하고 있구요.. 저녂에 영화 시청시 블랙바는 전혀 신경이 안쓰이더군요...그리고 16:9 소스 영화 재생시는 위아래 잘라먹게 되구요..조금 버티다가 아나몰픽렌즈로 갈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