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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MG 시난주 소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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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13 00:35:42

주말동안 달려서 시난주 소체 완성했습니다.

거대한 등빨과 과도하게 빡빡한 관절 때문에 고생 좀 했네요.

 

 

첨부터 하던대로 금장 스티커는 다 오려서 붙였습니다.

 

 

관절이 너무 튼튼해서 포즈 잡는 게 어려워서 그냥 이포즈로 찍었습니다.

 

 

 

방패의 네오지온도 잘 오려서 붙였구요 ^^

 

개인적으로 이렇게 관절이 뻑뻑한 킷은 첨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고질적인 허리 문제는 이미 알고 있던터라 사포로 약간 갈아주고 미니카용 그리스를 약간 발라줬더니

 

문제 없을 거 같구요.

 

허리 뿐만 아니라 관절 일부에도 그리스를 발라줘야 하는 초유의 킷이 되었네요.

 

허리만 문제가 아니라 허벅지 연결부도 상당히 뻑뻑해서 한번 움직이려면 상당히 힘드네요.

 

그러다 보니 가뜩이나 데칼도 많은데 데칼 작업 다 한다음에 포즈 잡으려면 아주 애로사항 꽃필 거

 

같습니다.

 

가지고 놀거면 마감재가 필수일 거 같네요.

 

아... 데칼은 언제 붙일지 걱정입니다. 그냥 장식장으로 직행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포즈 그대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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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12 18:27:12

전 내부프레임 코팅작업해서 추석연휴에 작업할려는데 작업기보니 이거 하루종일 줄로 갈다가 퍼지겠네요..-.,-

WR
2016-09-12 23:25:57

내부 프레임 코팅까지 하셨으면 관절이 더 빡빡하실 텐데 사포로 살살 갈고 조심해서 작업하셔야

할 듯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빡빡하다 보니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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