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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  [RPM에] 포르쉐는 있어도 이 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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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14:30:07
오늘 지인분과 간단하게 점심약속이 있어서...제 근무지 앞으로 나갔는데..


영화에서만 보았던 차가 한데 서 있더군요.


제가 깜짝 놀라서 있으니..."한번 몰아볼래?" 하시는데...전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Canon] Canon Canon EOS 5D Mark II (1/40)s iso125 F2.0

차량의 로고는 H2입니다...

운전석 핸들에 나름 애교있는 모양이죠~^^


[Canon] Canon Canon EOS 5D Mark II (1/1000)s iso100 F2.0


사진 찍을줄 알았으면 세차좀 하고 나올걸~~~  하는 제 지인의 미소가 부럽더군요~


[Canon] Canon Canon EOS 5D Mark II (1/60)s iso100 F2.0

이런 차로 200Km까지 밟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Canon] Canon Canon EOS 5D Mark II (1/2000)s iso100 F2.0


"위풍당당!!!"



점심먹을 식당까지...왕복 3km거리지만...험머의 심장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RPM에서는 소개가 많이 안된 차량이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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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3-21 14:32:06

하악 하아~
남자라면 역시 마초!
험머 너무 간지납니다.

어떤 심장의 느낌이 나는지 더 궁금합니다.

WR
2011-03-21 16:04:41

코끼리 심장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2011-03-21 14:38:50

왕복 3km 시동 두번 걸었으니 기름이 적어도 1.2리터는 소비되었을 것 같아요.....

h2가 원래 험비보다는 작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커요

뭐 그래서 더 멋있는 건지도 모르지만요

가난한 직딩에게는 경차 타고 뒤에서 쫄쫄 따라가면서 휘발유 냄새 맡고 달리고 싶어요

WR
2011-03-21 16:24:26

뭐...연비걱정하는분이 저런차 몰지는 않을듯 합니다...

저는 연비가 중요해서...ㅠㅠ

2011-03-21 14:50:14

기름값 생각안하면 참 매력이 많은 차죠.
경쟁력 0 인 차라 결국은 메이커 자체가 없어져 버려서 사려고 해도 중고차밖에 살 수 없는 차가 되버렸죠.

WR
2011-03-21 16:24:42

중고차 가격도 ㅎㄷㄷ 하죠...

2011-03-21 15:02:35

우리 동네서 주차할때 땀에 젖은 기사분을 보고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WR
2011-03-21 16:24:57

골목길에서 커브틀때마다 얼마나 후달리던지...

2011-03-21 15:06:36

지인이 누구요? 부럽

WR
2011-03-21 16:25:07

담에 같이 함 뵐까요? ^^

2011-03-21 15:23:32

영화 좀비랜드에서 우디해럴슨 일행이 노란 허머 타고 인터스테이트를 질주하면서 엔딩하죠....보면서 기름은 어떻게 충당하나.차라리 딴차 타지 이런생각밖에 안했다는...

저 차 모시는 분이 시내 몰고가다 어쩌다 마주치면 " 참 당신도 기름값 많이 쓰겠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신데요.ㅎㅎㅎ

WR
2011-03-21 16:25:47

저는 영화 the rock 에서.... 험머가 젤 기억에 남습니다~

2011-03-21 15:32:07

누구나 한번쯤은 몰아보고 싶은 차 아닐까요...^^

WR
2011-03-21 16:48:17

꿈에서는 가끔 몰죠~ ^^

2011-03-21 15:40:50

지인들 까지도 다들 갑부이심.....^^b

WR
2011-03-21 16:25:19

형님도 제 지인이시잖아요~~~~

2011-03-21 15:46:31

볼 때마다 저 차의 기름탱크는 몇 리터일까 궁금해요... ^^

2011-03-21 16:15:01

H2의 기름탱크는 32갤런 (121.13376 리터) 되겠습니다.
기름통 크다는 에스컬레이드도 26갤런이니 (약 100리터) 기름통 크기도 대박이죠.

WR
2011-03-21 16:26:06

ㅠㅠ...기름값 생각하지 마시라니까요~~~

2011-03-21 18:40:27

요즘 같은 시기에 좀 비싼데서 넣으면 25만원 이네요 ㅎㅎ

2011-03-21 15:53:03

후덜덜덜 진짜 멋지네요 ㅋ

WR
2011-03-21 16:26:18

안에 타면 더 멋지더군요~

2011-03-21 16:15:03

솔찍히 말해..한국에서 돌아 다니는 저차를 볼때마다,,,,,

멋있다 보단,,, 살짝 안쓰러운 느낌이.......

WR
2011-03-21 16:26:32

...안쓰럽지만...그래도 부럽죠...^^

2011-03-21 17:27:54

몇년전.. 한참 태백으로 넥센 RV 챔피언쉽 촬영을 다닐때 였습니다.
태백서킷은 초가을만 되어도 아침 저녁으로 엄청 쌀쌀합니다. 그때가 일반적인 가을의 피크 였던 시기였는데 태백의 날씨는 정말 추웠습니다. 손이 다 부르틀 정도 였으니 말이죠

추운날 아침부터 이리저리 촬영을 하러 뛰어다니느라 온몸이 꽁공 얼었던 날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RV레이스의 페이스카가 허머 H2 였습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던중 시동을 걸어놓은 허머의 옆을 지나는데 앞바퀴 사이로 따땃한 바람이 풍겨 나오는겁니다. 꽁꽁 언몸을 녹이려 운전석 앞바퀴 옆에서 한참을 서서 손을 녹이며 서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때 느꼇던 대배기량의 여유가 생각납니다. ㅋ

2011-03-21 17:39:17

얼마전 친구가 저거 몰고 왔는데
면허없는데 면허있다고 몇년째 거짓말하는
친구한테 비꼬듯이 농담 한마디 던지더군요

너 한번 몰아봐 사고나도 넌 안죽을꺼야 ㅋ

결국은 면허없는 친구 안몰고 도망가더군요

2011-03-21 18:29:44

사우디왕자님쯤 되야 몰수있을 듯 한 허머..^^b

2011-03-21 18:54:28

험머....웬지 지붕위에 기관총 낄수 있는 자리가 있을것 같아요. 도로 하나를 꽉 차지하고 가면 양옆 차들이 슬슬 피하더라구요^^;;;

2011-03-21 19:30:11

군대 있을 때 뻑하면 타던차라 그리 타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기억에 있는 험비는...

모터풀 가면 널려있는 차...;;
엑시발 이라는 훈련 나가서 험로 주행한번 하면 오바이트 나오는 차...
우리나라에서 운행할때 까딱 잘못하면 옆 차 긁기 십상인차...

그래서 몰기가 겁나는 차... 뭐 그렇습니다.

ps. 그래도 옐로우 드래곤 사격장에서 터렛에 장착된 마크 나인틴 갈길때의 쾌감이란... (나 행정병 맞음?)

2011-03-21 19:50:20

오오~ 멋집니다. 근육질의 남성적인 느낌에서 힘이 느껴지는군요. 기름값만 아니라면...;;;

2011-03-21 21:02:08

멋있긴 한데 연비가 후덜덜 인거 같던데..

2011-03-22 09:20:14

기름 막 쏟아붓는 차량이네요. 지구 멸망할때쯤 한번 타보고 싶단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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