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블루레이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삼시세끼]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albatros~
4
  1293
2024-07-17 21:35:38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맛난거라도 먹어야 겠다 해서, 식당 예약 어플로 뭐라도 하나 걸려봐라 하고 예약 걸어 보는데.
운좋게 종로 스시 논데에 한자리가 났네요. 
예약 하고 가봅니다. 
 
이곳은 원래 이자카야로 시작한 곳인데, 종로에선 스시 코스를 전문으로 합니다. 
저녁 코스 인당 45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꽤 인기도 많고 예약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다만 2인 이상 보틀 1병이상. 
1인인 경우 맥주나 하이볼 안되고 하프보틀 이상이라.
막상 막 싼집은 아니긴 합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오마카세 업장 치고는 꽤 규모가 큽니다. 
약간 예전 스타일 이네요.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건너편에 dp 어르신 연배의 꽤 유명인(운동선수)이 와 계셨습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사케 대신 오늘은 소츄로 시켜 봅니다. 뭐가 잘팔리나요? 해서 추천받아 엔미? 라고 했던가요?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하프로 주문했습니다. 
음 뭐 화요 25 보다는 좀 부드럽네 싶은 정도?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사시미 3점 정도 내줬는데 사진을 깜빡 했네요. 
5만원 언더 스시집 치곤 생각보다 원물이 좋습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이소베마끼. 
여기에서 확실히 이집의 색이 나오네요.
이자카야로 시작한 업장답게 간이 좀 쎕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전복과 전복내장을 전복쪄낸 물에 올린 밥. 
간간하니 술이 꿀떡 꿀떡 넘어가네요.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관자에 성게알 크림 마낌. 
중간 중간 술안주로 이런게 나오면 크 소리 나오죠. .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장어가 빨리 나오네요. 
술잔이 쉴틈이 없습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가지에 단호박 크림이었나? 들어서 사진 찍을려다 떨어트려서 모냥이 엉망인데 원래는 모양도 이쁩니다. 
 
이제 스시 나옵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나중에 나올 네기도로의 재료들로 모양을 만들어서 사진 찍으라고 내주십니다. 
여성분들 중에서는 이거 찍어서 인스타에 오는 분들도 꽤 계실 겁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요 그림도 날마다 바뀐다고 하네요.
아이디어 내려면 빡셀듯.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단새우.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참치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이건 우니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뭐였더라.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아까 사진에 나온 단새우에 우니.
와 이걸 이렇게 잔뜩~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아까 여우 모양으로 만들었던 재료로 만든 네기도도.
근데 이거 먹다가 참치뼈가 한조간 나왔는데, 뱉어내는걸 보고, 연신 죄송하다 하시네요.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그렇게 해서 죄송하다고 서비스로 주신 에비스 생맥주. 
뭐 별일 아닌데, 서비스가 아주 좋네요.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그리고 청국장 삼치 솥밥의 재료들을 또 보여 주십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후토마키도 사진 찍으라고 보여주심.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오징어랑 장어껍질 튀김이었던가?...
맥주 안주 하라고 내주십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오늘도 당첨, 후토마끼 꼬다리. 
다른 부위보다 재료 양이 20~30퍼센트 많죠. ㅎㅎ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계란말이는 솔까 그냥 그렇...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업장 직원분 어머니가 시골에서 만들어 보내주시는 청국장에 삼치와 튀김을 올려 만든 솥밥.
청국장 냄새가 진동 합니다. 
절반쯤 먹다고, 오차 주세요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하면 청국장 오차즈케로. 
술먹고 허한 속에 따뜻하 집니다. 
종로 스시논데, 비오는 날의 초밥.
흑임자 아슈크림.
그냥 디저트 주는 걸로 만족...
 
처음에 죽도 줬던것 같고 중간 중간 뭘 더 줬던것 같은데, 계속 뭐가 나와서 다 못 찍었네요. 
오마카세 초밥이라기 보다는 이자카야 음식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상당히 간이 좀 쎈 편입니다.
원물이 나쁘지는 않지만, 정통 초밥집과는 다소 다르게 처리 해서인지 손 많이가는 어중 중에선 좀 아쉬운것도 한두점 있긴 합니다. 
 
그래도 종로 에서 이 가격에 이만큼 먹기도 쉽지는 않죠. 
슬슬 비오는 거릴 걷다가. 카페와서 비 피하며 포수팅 하고 있습니다. 
을지로 오비베어나 슬쩍 들러서 갈까? 싶네요.
2
댓글
Timduncan21
2024-07-17 13:08:36

 음식들 보니 예약 어려울 법한데 수긍이 됩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좋아서 기회가 되면 방문해 보고 싶네요. 종로 스시 맛집 추천 감사합니다.

 

에비스 생맥주 참 좋아하는데

치과 치료만 아니면 한 잔하고 싶네요!!

WR
albatros~
2024-07-17 14:13:37

사케나 소츄등을 종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드릴만 합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