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예맥] 무조건 적인 반대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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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09-07-06 21:39:38
이명박 대통령이 보여준 그 동안의 행적이 많은 분들에게 부정적이었고
실제로 대통령이 되기 전 선거법 관련해서 실형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소통을 하지 않는 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우병 파동말고도 수많은 부분에서 앞과 뒤의 말이 전혀 다른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면서 뒤로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비상식적인 통치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특히나 대운하 안한다 하지만 4대강 살리기는 한다라는 어이없는 넌센스를 연설을 통해 선언까지 했습니다.
그것을 몇몇 언론들은 대통령의 운하포기!라는 주제로 청와대가 변화하고 있다는 표현까지 했었습니다.
이번 상황속에서 재단을 통한 기부이야기가 나옵니다.
재단설립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재단의 구성원들의 면면을 봤을 때 이명박 대통령은 또 한번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재단설립발표가 선거공약을 통한 재산의 환원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2년동안 질질 끌어오다가 정치적으로 묘한 시기에 대대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내용보다는 그저 선언하기에 바쁘고 홍보하기에 바쁜 형태로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육영재단과 청수장학회라는 안 좋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권력과 결탁된 재단이 복지라는 미명아래 어떤 식으로 운영되어 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재단설립은 오해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을 이명박 대통령이 잘 알고 있다면 차라리 전재산의 환원을 기존의 단체에 진정으로 기부하는 것이
자신의 진심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가장 좋았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부정적인 사람들에게 조차 할말없게 만드는 가장 깨끗한 기부였겠죠.
현역 대통령이 300억의 돈을 진정으로 기부하는 아름다은 일이 만들어졌겠죠.
이명박대통령을 반대하던 사람들도 설마~ 하는 마음속에서도 기대를 했을지 모릅니다.
전재산 환원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지켜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이 역시나~가 되어버린거죠. 가장 안좋은 형태로 이뤄진것입니다.
그리고 장학금이 임대수익에서 세금을 땐 금액으로 이뤄진다는거 결국 이자놀음이라는
기사는 이런 마음에 대한 확신을 주게 되는 것이죠.
사람에게 진정성이 느껴진다면 내가 아무리 싫어한다고 해도 그 마음이 와서 닿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의 말과 행동에는 진성정이 느껴지지 않네요.
그것이 많은 국민들이 현 대통령에게 실망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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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써봐야 반대편에서는 여기에 합당한 글을 잘 못내는 것같아요 그냥 염장지르는 글 써놓고 다양성을 존중해달라는 말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