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댄시먼스] 일리움 올림푸스 읽고나서.
...............
1449
Updated at 2009-10-14 09:52:46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작가의 히페리온을 읽고 나서
오래간만에 대작을 만났다는 감동에 빠져 있던중
일리움과 올림푸스의 소식을 듣고 서점에 갔는데
그 어마어마한 "양"감에 겁부터 더럭 나더군요
(두권 합쳐 2000페이지 남짓. ..판형이 크긴하지만 꽤나 빡빡한 장당 글자수)
책읽는 속도는 꽤나 자신있는데도 불구하고 두권 모두 읽는데
3일간 대부분의 시간을 써버렸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더군요.
일리아드에 네버엔딩스토리 + 배틀필드어쓰 (BE) 를 섞은 듯한 (일리아드를 읽은적은 없습니다 )
무시무시하면서도 유쾌한(특히 목성의 vec 콤비의 만담개그에 자주 웃었습니다 ) 책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양자물리학의 개념이 나오는데 (그게 맞는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
무슨 전문용어가 난립하는 그런 설명은 아니라 겁먹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
우리의 미래는 어느쪽이 될까요. 파운데이션에서 처럼 그냥 지금의 인간그대로이지만
기술적인 진보만 계속될까요 일리움에서 처럼 기술적인 진보가 어느순간 우리를
인간이 아닌것으로 바꿔놓을까요. 후기-인간 처럼 말이죠.
9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파운데이션에서도 솔라리아 사람들은 충분히 인간이 아닌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 저도 빨림 올림포스 사서 읽어야 되는데 시간이 영 안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