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제주도 이주 시작(1)
오늘 6시 비행기로 날라가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였던 매물을 계약했습니다![]()
어제까지 마님께서 "잘 살수 있을까?"![]()
걱정을 하길래 "굶기진 않을께"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저에 대한 신뢰가 -_-
우쨋건 계약을 하고나니 이제 부터 현실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그 집에 어떤 테마로 무엇을 그려 놓을까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사람들이 꼭 들르고 싶어하는 편한 공간을 만들고 싶네요
![]()
근데 와이프가 지네 첫경험을 강력하게 했네요
새로지은 독채 펜션에서 손을 씻고 있는데 세면대 구멍에서 올라와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습니다
마음이 쓰여 약국서 청심환을 사가니
약사분이 "누가 집에 심하게 피곤한 사람이 있나보네요?"
"아뇨, 지네를 봐서 놀랐나봐요"
"하하하 촌스럽게시리..아니 서울스러운건가?"
"하하하-_-"
저도 오랜만에 지네를 보니 조금 그랬는데
뭐 강렬한 첫만남 덕택에 앞으로 조금은 수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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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어쩌다 지네를 보기도 합니다.
바로 곁에 산이라서 3중의 문틈을 뚫고 들어오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