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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日本ㅡ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번복? 복귀 가능성 전하다...

woodmox
  2242
Updated at 2016-09-02 23:15:32

 

(프차에도 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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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리코시 지로와 호리 다쓰오에게 경의를 "

-미야자키 하야오

 

제로센 개발자와

관동대지진, 전범 기업 미쓰비시에 대한 미화와 

 역사적 왜곡이 있었던 

[바람이 분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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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일본 제로센 개발자

 호리코시 지로(堀越二郎, 1903년 6월 22일 ~ 1982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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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수쿠니 신사에 전시된 일본 제로센

 

 

일본 제로센의 개발자에 대한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로 은퇴 선언을 했던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를 번복하는 발언을 하면서 

일본에서는 복귀 가능성이 전해지고 있다는군요. 

 

 

 

http://media.daum.net/entertain/abroad/newsview?newsid=20160902074923443

 


기사

 

미야자키 하야오가 조건부 복귀에 의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는 

지난 1일 영화 ‘레드 터틀 섬 이야기’ 제작보고회에서 은퇴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고 밝혔다.


스즈키 프로듀서에 따르면 미야자키 감독은 

최근 ‘레드 터틀 섬 이야기’를 연출한 미카엘 두독 데 비트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것이 훌륭하다”고 극찬하며

 “이 작품에 참여한 스태프가 있으면, 나도 할 수 있을까”라고 불쑥 말을 꺼냈다.

 

 

이어 스즈키는 

“은퇴했으니까 생각하지 말아주길 바라지만서도”라고 덧붙이며 쓴웃음을 지었지만, 

싫지는 않은 눈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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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작 [바람이 분다]를 하면서 남긴 말.. 


"가령 어떤 시대라 하더라도 온 힘을 다해 살 필요가 있다"

 

 

 

 

 

 

12
댓글
wolfrider
2016-09-02 13:15:54

은퇴도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해당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지브리 미술관에서 상영하는 단편은 제작 관여하고 있던 걸로 압니다. 

탈퇴가안되네
2016-09-02 13:21:48

요새 지브리가 디즈니처럼 2d작화론 제작비가 노답이라고 결론내고 재작년부터 3d로 실험을 여러건했거든요 nhk에다 납품도하고.. 근데 결론은 연출력부족으로 작품들이 냅다 등산을 해대서 지금 끝판왕 하야오옹 등판을 다들 바라는 눈치입니다.

탈퇴가안되네
2016-09-02 13:28:41

그리고 최근 인터뷰에서도 나오지만, 마지막 은퇴작이 일본제국주의를 미화한게 아니라 그 반대였습니다. https://youtu.be/kOkehAEmU_g

Updated at 2017-04-26 07:32:38 (119.*.*.43)

영화를 안봤지만 궁금해서 영상을 다 봤습니다. 전쟁과 전범을 미화한 미야자기하야오를 미화한 영상이네요.

WR
woodmox
8
Updated at 2016-09-02 14:06:39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5318084

 

"추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발언 이중인격적"..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영화 ‘전쟁과 한 여자’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프로듀서 테라와키 켄(前 일본 문화청 문화부장)과 

각본가 아라히 하루히코가 참석했다.
 

이날 테라와키 켄은

“‘바람이 분다’가 한국에서 개봉될 것이고 많은 관객 분들이 볼 것 같다”며 

“‘바람이 분다’는 내 생각엔 전 세계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이유로 그는 “감정적으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이다”라며 
“그 시대 주인공들이 사랑하고 있는데, 

그런 사랑이 어떤 사람들의 희생 위에서 그려진 것인지 그려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부끄러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5318084

 

아라이는“미야자키 감독의 인터뷰 등을 보면 ‘기술자에게 전쟁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 
‘호리코시 지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았을 뿐이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건 말도 안 된다.
열심히 산 사람이 다 존경 받고 용서 받는다면 열심히 침략전쟁을 일으킨 사람들도 

다 용서 받고 존경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미야자키 감독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산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면, 

아니 비행기 기술자를 모델로 삼고 싶었다면 다른 사람을 주인공으로 했어야 한다. 
왜 침략전쟁에 쓰이는 전투기를 만든 기술자를 모델로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A급 전범인 도조 히데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도 나오는 것이 일본의 현실이긴 하지만

미야자키 감독이라면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결핵에 걸려 죽어가는 것 보다 전쟁의 비극을 

직접적으로 다뤘어야 한다. 
한 마디로 시나리오적으로 완성도가 낮은 영화”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런 미야자키 감독이 영화 밖에서는 헌법 개정에 반대하기도 하고,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日本ㅡ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번복? 복귀 가능성 전하다...

“이중인격적이다. 
그런 발언을 하겠다면 영화에서 기본적으로 일본의 전쟁 책임론을 밝혔어야 한다”
고 짚었다. 


데라와키는 “전쟁에 대해서는 일본 전체에 책임이 있다. 
도조 히데키 같은 전범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본다면 제로센을 만든 호리코시 지로도 전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당시는 전시여서 각종 자원이 부족했을 것이다. 
그래서 제로센을 만들기 위해 한국과 중국 등에서 자원을 약탈해 만들었을 수도 있다”
고 봤다.


데라와키는 “얼마 전 아소 다로 부총리가 헌법 개정을 독일 나치식으로 하면 된다고 했다. 
그 말을 들으며 과거 나치에 피해를 본 유럽인들에게 정말 부끄러웠다”
“그런데 미야지키 감독은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다. 

그런 인물에게 역사 의식이 없다는 사실에 아소 부총리에게서 느낀 것처럼 

부끄럽기 그지 없다”며 혀를 찼다.


데라와키는 “‘바람이 분다’에는 일본인과 이탈리안, 독일인만 나온다. 
어찌된 것인지 모두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라들이다. 
반면 피해를 입은 아시아 국가는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
‘바람이 분다’에서 미야자키 감독은 1923년의 관동대지진을 그리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 어떤 것들은 그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 문제에 눈을 감는다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며
“작품에서는 그렇게 하면서 밖에서는 개헌이나 종군위안부를 비판한다는 것은 추하다. 
그의 그런 발언들에 믿음이 안 간다. 

헌법이 왜 생기게 됐는지 그 이유를 인식하지 못한 채 단순히 헌법을 지키자고 하는 것은 

겉멋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그런 사람이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이고, 예술가라는 것이 창피하고 화가 난다”고 비난했다.


아라이와 데라와키는 “일본에서 벌서 800만명이 ‘바람이 분다’를 봤다. 
그 중에는 우익이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그 영화를 본 일본인들이 하나 같이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Buffy
1
2016-09-02 14:08:07

이제 그의 시대는 갔습니다~

 

섬세한대학생
1
2016-09-02 15:03:25

 제로센이 전시된 야스쿠니저기를 단 한번이라도 가봤다면 저런이야긴 못할텐데.. 거기서 흘러나오는 우익 방송들은 귀가 썩는 수준인데

Jean Reno
3
2016-09-02 16:43:13

제로센을 만든 사람 이야기가 가치중립적으로 보이길 바랐다면 정말 순진한거죠.

strbrshtck
2
Updated at 2016-09-03 00:38:50

나도왔다능 님이 링크 걸어주신 유튜브 영상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굉장한 우익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평소부터 그의 생각은 완전히 그 반대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저주받은 꿈("난 그저 비행기를 좋아했을 뿐인데... 그런 시대에는 결국 꿈을 이루려면 제국주의의 앞잡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 내가 꿈을 포기했어야 했단 말인가?")이라는 항변은 유효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논리로 따진다면, 우리는 소위 친일파 들을 아무도 비난할 수가 없게 됩니다. "난 그저 법관이 되고 싶었을 뿐인데, 하필이면 일제시대에 태어나서 일본 법관이 되었어" "난 그저 경찰이 꿈이었는데 하필 일제시대에 태어나서 일본 순사가 되어 독립투사를 때려잡게 되었어..." 유사품으로는 레니 리펜슈탈의 "난 그저 영화를 만들고 싶었을 뿐인데, 하필이면 나치 시대에 태어나서 히틀러 선전 영화를 만들게 되었어"가 있겠네요. 반대로, 일제 시대에 태어나 독립운동을 하던 분들은 아무 꿈이 없고 행복이 뭔지 몰라서 그런 궂은 일을 했던 건가요? 좀 더 극단적이고 잔인하게 말하면... 저주받은 시대에 태어났으면, 시대의 저주를 풀기 위해 투신하거나 최소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맞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좋아해왔던... 노쇠한 노감독을 굳이 맹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카제다치누는 정말 소재 선정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안이했던 거죠. 너무 오랫동안 성공가도를 달려와서 자기검열에 대한 감수성이 무뎌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한국인이 나서서 감싸줄 필요가 있을까요.

wolfrider
1
Updated at 2016-09-03 01:11:06

레니 리펜슈탈하고는 다르고요. 폰 브라운과 비교해야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호리코시 지로를 바람이 분다 호리코시 지로에 그대로 투영할 수가 없어요. 호리코시 지로+호리 타츠오+미야자키 하야오가 얽혀 있거든요.

자기검열의 감수성하고는 상관없는게 애초에 이 작품을 만들려고 하지는 않았어요. 

코난장인
2016-09-03 00:54:12

어린 시절 꿈을 주었던 전설로 남기보다는 벽에 똥칠하는 늙은이가 되기를 본인이 원하니 할 말 없습니다...

夕立
2016-09-03 01:05:48

지브리 에니메이션 팀이 해체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미야자키 하야오가 복귀하면 같이 부활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지만,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현역에 복귀한다고 해도 예전의 그 감성도

같이 복귀가 될런지... 안타깝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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