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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신율의출발새아침] 박영선 "티끌만한 비판에도 적으로 규정, 文 즐기고 있는 건 아닌가"

으앙쥬금
2
  1988
Updated at 2017-03-24 10:48:51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1&key=201703240833143744&pos=


...(선략)...

◇ 신율: 김종인 전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 극렬 지지층에 대해서 ‘히틀러 추종자들을 연상시킨다, 그 사람들은 버릇이 그렇게 돼 있어서 영원히 그럴 것 같은데 정권을 잡으면 더 심해질까 봐 걱정이다, 그 사람들 행태를 보면 과거 독일 히틀러 추종자들이 떠오를 때도 있는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한 수준이란 말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패권정치를 하고 있단 얘기를 했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결방안이라든지 개선방안은 없다고 보십니까? 일단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영선: 그런 표현만 달리했지 지금 다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십알단인가 하는 댓글부대를 운영했고요. 국정원에서도 또 댓글부대를 운영해서 이것이 한참 문제가 됐잖아요. 그런데 그 국정원이나 십알단에서 썼던 댓글의 표현들이 정말 사람의 마음을 후비고 써선 안 되는 아주 악질적인 표현들을 사용하지 않았습니까? 그 표현과 지금의 문재인의 소위 말하는 문빠들이 보낸다는 천여 개의 문자가 거의 동일선상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박근혜, 문재인, 예를 들면 김종인 대표가 표현했단 히틀러, 이게 다 동일선상에 있는 표현들이죠, 지금.

◇ 신율: 이게 개선되긴 좀 힘들다.

◆ 박영선: 전 이것을 개선하는 방법은요. 문재인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개선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자기 지지자들, 추종자들한테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러지 말아라.

◆ 박영선: 그럼요. 지도자는 이것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어디 신문 칼럼에도 났던데요. 이걸 즐기고 있는 거 아니냐, 겉으로는 하지 마라, 이야기를 한 번씩 던지면서 이걸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신문 칼럼이 있더라고요. 아마 많은 분들이 거기에 동의하는 것 아닌가요?

◇ 신율: 어쨌든 참, 저는 어떤 정치인을 좋아할 순 있다고 보는데, 그 도가 너무 지나치면. 사실 그건 조금….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고 외국엔 사실 그런 현상이 많이 없지 않습니까. 트럼프, 오바마, 이런 현상과 비교하는데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좀 얘기했었고요. 저도 그걸 보며 좀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 박영선: 그러니까 이런 현상에 대해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에 대해서 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요. 전두환 사진과 관련해서 TV토론 팀이 한 거다, 라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실질적으로 그 사진을 골라준 사람은 지금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지도자는 거기까지 생각을 해야죠.

...(후략)...

----------------------


뭐, 딱히 수긍되는 부분들이 없는 인터뷰긴하네요.

SNS에서 신나게 자기들끼리 놀고있는 "문빠"놈들이야 문재인이 뭔 소리를 하든 알아먹지도 않을텐데 적극적으로 말해봤자 뭔 소용이 있나 싶은게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작금의 상황은 아무리 복기해봐도 후보와 후보간의 토론회에서 나온 이슈이며, 그 이슈의 진원지는 명백하게 안희정으로 보이는데, 갑자기 "문빠"들이랑 나머지 활동도 거의 안 하는 8할에 가까운 문재인 지지자들을 퉁쳐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것 또한 납득하기 힘들고 말이죠.

그렇게 문자폭탄과 SNS에서의 공격이 싫으시면, 대선 토론회에서 안희정 후보가 직접 문재인 후보에게 문제제기를 하여 공론화를 시키는게 맞는 걸로 보이는데 말이죠. 여튼, 박영선 의원님이 현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이 이 정도이시다, 라고 참고하면 될듯 합니다.


으앙쥬금 님의 서명
끄앙숨즴 ㅠㅠ
22
댓글
meanmynn
1
2017-03-24 01:12:19

조직적인 것과 지지자 개인들의 자발적 행태를 비교하면...

WR
으앙쥬금
1
Updated at 2017-03-24 01:19:08

냉정하게 보면 "문빠"들이라 지칭되는 사람들도 "조직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문재인, 또는 문재인 지지자들과 엮으려면 1. 문재인이 직접적으로, 아니면 매우 교묘하게 간접적으로 이들의 "조직"을 움직이는 정황관계가 있어야 한다. 2. "문빠"들의 통제하에 문재인 지지자들이 인터넷상에서 동원 되고, 문재인 지지자들 또한 이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지가 있어야 한다. 라는 전제가 밑받침 되어야겠죠. 현실은 SNS에서 지들끼리 열정페이 하며 난리통 치는 애들일 뿐이라 저 전제가 성립되지가 않죠. 우리는 알지도 못 하는 세상에서 왠놈들이 지들끼리 "조직적"으로 분탕질 치고 다니는데, 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섬세한대학생
4
2017-03-24 01:13:11

정치인으로서 나의 현실감각은 이정도다 자살골넣는모습이 씁쓸합니다.

상후니
2017-03-24 01:15:39

아...아침부터 또 뒷목이...아우..;

산에사는메아리
3
2017-03-24 01:17:04

이사람들은 진짜 몰라서 이러는건지.....

진짜 국민들을 개돼지 만큼 무식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컴맹아찌
10
2017-03-24 01:19:38

 박영선(구로구을)의원이 '남에 대한 배려' 운운한 처지인지...

 

 박영선의원의 합의와 발언으로 세월호 유족들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세월호가 3년만에 인양되는 지금같은 시기에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

지나가던과객™
3
2017-03-24 01:20:08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당의 내부총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갔는데, 그사람들만 나가면 내부총질은 없어질것 같더니 그사람들 나가도 내부총질에 대한 비판은 전혀 줄어들 기미가 없네요

meanmynn
2017-03-24 04:09:16

아직 몇 안 나가고 남아있는 듯 합니다...

아이스크림
6
2017-03-24 01:20:59

자기는 회칼로 난도질해도 정당한 공격이고.... 상대방은 연필깎이용 칼을 들고만 있어도 조폭이다 싶겠지.

박영선도 현실감각 떨어진지 오백만년이라 이젠 뭐 그러려니 ㅡ,.ㅡ;;

▶◀그림자
1
2017-03-24 01:23:30

이젠 꼴도 보기 싫네요. 참 이렇게 사람이 싫어지는 것도 .... 참 대단해요.

"김문수 과"라는 분류법이 생길 것 같아요.

釣士
5
2017-03-24 01:26:00

영선이 아줌마는 '청문회'때 자기 능력 200% 발산하고

 

평소에는 찌질거리면서 기운 끌어모으는 듯....

WR
으앙쥬금
2017-03-24 01:29:27

욕쟁이 할머니한테 20분간 욕먹고 받아낸 맛 좋은 국밥같은 느낌인데요

일개미
Updated at 2017-03-24 01:28:15

어머 그집 티끌은 덩치가 좀 크네요.

샤크라박
4
2017-03-24 01:32:34

국정원하고 문빠를 동일선상에 올려놓은 순간 이미 틀려먹었네요.

그나저나 이 아줌마는 그동안 쌓아놓은 이미지 세월호로 날려 먹은걸

주갤(+손혜원)도움으로 좀 다시 올려놨더니 본인이 깎아먹네요

개인적으로는 한때는 진정한 첫 여성대통령까지도 생각했는데

틀려먹은 사람이었네요.

AMBER
2
2017-03-24 01:32:39

하는걸보니 국민의당에나 어울리는분이시네요

콘돌
2017-03-24 01:32:53

절대반지가 눈앞에 어른거리면 이성을 잃는 법이지.......

tcslyajw
2
2017-03-24 01:48:51

유시민 말대로 심각한 난독 내지는 의도적 오독으로 비열하게 공격해서 전두환과 엮어보려 했던 당신들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이제와서 무슨 헛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공격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고 선을 넘지 말자는 것인데... '아니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갑니까?' (뉴스룸 안지사 말투로)

블루40
1
2017-03-24 02:21:41

자기 당원들과, 자기당 후보 지지자들을 "히틀러 추종세력"이라고 해놓고, 

티끌만한 비판이라고요?

 

대통령이고 뭐고 나오기만 해봐라....극성 까기가 뭔지 보여줄테니...

오타짱
2017-03-24 02:22:31

더민주 내부의 반문파는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돼도 문모닝이나 하고 있을런지… 정신들 좀 차려라!

topper
2017-03-24 02:23:40

역사가 유구한만큼 한 번에 그 많은 쓰레기들을 다 배출하긴 힘들지. 조금만 힘내서 마저 배출하자.

성난눈동자
2017-03-24 03:09:02

박영선 : 나는 바뀐 정치환경이 싫다 예전으로 돌아가자

문자폭탄 그것도 못참으면서 캠프 문 언제든지 발로차고 들어와서 지적해달라는 말은 나옵니까 ?

욕설이 있으면 합법적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그런 수단이 있음에도 아예 받기도 싫다면 정치 그만해야죠

예전이라면 국회의원한테 문자를 보내 ? 이랬겠지만 이제는 문자도 안받는 국회의원 따위는 필요없어 !

이런 시대입니다 환경이 확확 바뀌는데 예전 방식으로 정치하려면 이제 은퇴해야지요 

람모
2017-03-24 03:48:44

 여의도 정치에 함몰되면 바깥이 똑바로 안 보인다고.. 정두언이 얘기했었죠.

딱 그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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