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봄
오랜 겨울 가뭄에 어제 약간은 시원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택도 없겠지만...
가뭄이 심하니 봄 꽃 개화시기도 늦어지고 꽃도 발색이 나쁩니다.
올 겨울은 그다지 추운 날이 없어 개화가 이를 것 같았는데
눈다운 눈도 없고 비도 없고...지독한 가뭄이 변수가 되었네요.
집 근처 가로수 벚나무들도 이제 개화를 하려고 합니다.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는듯 합니다.
요 며칠 날이 따듯해지니 집에서 키우는 화초들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았습니다.
- 산천보세
10여년전 선물로 들어온 난입니다.
선물 받고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화분 절반에 스티로폼이 들어 았었다는...
난 화분보면 대부분 흙이나 난석 보다 스티로폼으로 화분을 채워 죽는 경우가 대부분
분갈이 ㅎ주고 그래도 매년 꽃을 보여 줍니다.
- 군자란
처음 한촉애서 판 꽃을 붓으로 꽃가루 받이 햐주고 얻은 씨앗으로 심어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9촉에서 모두 꽃대가ㅓ 올라 오는데 하루 이틀 사이 개화하기 시작 했습니다.
- 알부카
구근 식물인대 잎은 참 볼품 없는데 향이 좋습니다.
낮에 꽃이 벌어지고 밤이면 꽃을 닫아 버리는데 향이 졸습니다.
- 수
다육이인데 꽃은 참 볼품 없지만 잎이 통통 먹음직 스런 모습이라 키웁니다.
- 용원
버리는 화분서 주워다 키우는데 꽃이 피면 ㅎㅇ이 은은하니 좋더군요.
- 만병초
키운지 10여년(한 15년정도)....
생김으로는 꽃 봉으리 같은대 좀더 보면 알겠지요.
- 투구꽃
작년 한뿌리에서 올해 새끼들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의이로 번식이 잘되는듯....뿌리에 독이 있는 독초입니다.
- 하늘매발톱
꽃봉우리가 나옵니다.
꽃의 모양이 매의 발톱 같다고 매발톱닌데
변이가 심해 두가지 이상을 같이 키우면 2세는 듣도 보도 못한 변종이 나올수도 았습니다.
- 흰금낭화
금낭화,,,금을 ㄶ는 복주머니 같다고 금낭화라고 한다는대 흰색입니다.
- 바람꽃
묵은 둥이입니다....대략 7~8년
꽃봉우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무리지어 수십송이가 피면 이쁩니다.
- 장뇌삼
어제 처음 싹이 하나 나오더니 오늘 보니 십여갸가 올라 옵니다.
- 앵초
토종입니다....앵초 종류는 수입해서 많이 팔리고 았는데 토종은 요즘 구하기 어렵다는대
한뿌리로 30년 정도 키우니 수백뿌리로 늘어나 모두 꽃봉우리거 올라오고 았습니다.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글쓰기 |





아... 참 좋습니다. 모니터 너머로 향기가 전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