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선배가 말 놓는게 참 불편하네요.
1202
2017-04-07 10:35:35 (128.*.*.54)
한 회사의 다른 부서에 고교 동문이 있습니다.
전체 동문회때 인사는 했습니다만 동문 모임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가끔 지나치며 마주치는게
전부인데 가까이서 볼 때마다 말을 놓습니다. 두 기수 위이긴 하지만 그리 친한 것도 아니고 왕래가 잦은
것도 아니고, 부서는 다르지만 직급도 제가 높습니다.
지금이야 부서가 다르니 직급이 별게 아닐지 모르나 만에 하나 제가 부서라도 옮겨서 같은 부서가 되고
제가 저 양반 위로 올라가면 그 때도 그렇게 쉽게 말을 놓을까 싶네요.
참고로 저 사람보다 더 나이많은 동문 선배도 저에게 하대하지 않습니다.
자주 볼 일이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볼 때마다 참 기분이 안좋습니다.
8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특수성(?)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전과 시대가 다르니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