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영화‧시리즈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드라마틱한 이변만 없으면 되겠군요. 대선 이후에는...?

제이장
1
  643
2017-04-20 16:33:31

어제 토론을 보면서 정말 투표의지가 강해지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습니다.

심상정이 문후보를 까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9분 동안 난타당하는 문후보를 사실관계도 불명확한 걸 가지고

과거 9년전 민주정부를 까는 걸 보면서, 

그동안 지지율 안 나와 고민하다가 1차 토론에서 반짝 관심 얻은 게

정말 컸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칼을 뽑았지만 방향이 잘못 흐르면서 토론에서 얻었던 것

앞으로 얻을 것을 모두 날리는 결과가 된 것 같네요.

유승민도 이제 막판이라 이성을 잃은 느낌. 나머지는 변한 게 없네요...

 

대선 이후에 국회가 어떻게 돌아갈지 궁금합니다.

박지원은 절대 영향력을 잃지 않으려 할 테고, 안철수는 의원도 아니니

만덕산으로 가던지 생각이 없다면 미국으로 갈 테고...

바른 정당 수십 명이 어떻게 뿔뿔히 흩어질지 궁금하네요.

전새누리당을 홍준표가 장악할 수 있을리는 없으니 

거기도 어떻게 살길 찾을지 궁금하고요...

그 사이 민주당은 누구와 표를 합쳐 국정을 운영하게 될지

진정한 정치력은 5월부터겠군요.

 

어찌 되었든 과거 4년간에야 비하겠습니까?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첫 소개에 양손들고 구호 외치던 안철수 모습에서

10여년 전 면접 감독관으로 단체 면접을 보는데

유일하게 혼자 일어서서 율동 비슷한 걸 하면서 

자기 소개를 해서 면접관들과 동료 응시생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친구가 생각나더군요. 방안의 모두가(그 친구 본인 포함) 얼굴이 벌게져서

무안했던 일이 떠오릅니다.(누가 그러자고 했는지 무척 궁금.) 


 

4
댓글
오수_2
2017-04-20 07:35:45

일단 숨좀쉬고...  9년간 쓰레기들 벌인것들 들쳐봐야죠.. 경악스러움 속에.. 강한 법적으로 조져야죠...

아이스크림
2017-04-20 07:38:15

드라마틱한 이변을 만들어내야죠. 꼭두각시 박이 억지로 만들어낸 51.6을 넘어 당선!

우량아
2017-04-20 07:43:57

경쟁에서 남을 봐주는 경쟁은 불공정 거래죠....이걸 담합이라도 경제계에서는 부를거고 정치판은 야합이라고 하겠죠? 문 지지자 입장에서야 얄밉겠지만 이해 해야 하지 않을 까요? 그도 명색이 한정당의 대통령 후보 잖아요...정신 차릴수 없이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내기 힘들어 보였지만 그래도 잘 해내실겁니다....문재인이쟎아요....저는 적극 지지자는 아니지만 식구들 이랑 같이 보았는데 다들 짠해 하더라구요....이래서 이등이 좋은데 선거판은 이등은 의미가 없으니...

WR
제이장
Updated at 2017-04-20 07:58:37

문후보의 생각을 하나 떠올리게 하네요.

신새누리당 포함 6개 정당의 지지자/지지세력을 생각해보면 6정당을 두 진영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탄핵정국에서 이런 진영 논리조차 없이 타당이면 가리지 않고 방법 구분 없이 깔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정당이면 다시 보게 됩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3:10
7
1324
까치의 꿈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