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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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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송민순 회고록 관련해서 문재인 대응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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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8
Updated at 2017-04-21 10:48:30

 요즘 정치의 계절이니 개인 의견을 프차에 쓰는 것에 너그러이 양해를 미리 부탁드리며...

 

정치관련 글은 잘 쓰지 않는데 문재인 지지자로 좀 아쉬운 측면과 놓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 중앙일보 송민순 장관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송민순 장관의 이야기가 팩트냐 아니냐는 현 시점에 의미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팩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송민순 장관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송장관은 그러한 방법론 또는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이니 비판적으로 글을 썼지만 남북이 대화와 협상으로 가야한다고 하는 입장에 서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시도할 만한 방법이기때문입니다. 아마 미국과 관련한 사안이라면 미국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전 외교부가 나서서 의견을 들어보고 허락을 받기 위해 나섰을 것이고, 저 같으면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냐면서 우리의 주권을 이야기 하면서 비판할 것입니다.  

 

제 의견은 이미 이 사안, 대북 제재냐 햇볕 정책으로 대표되는 대화와 협상이냐의 어떤 것을 선택할 지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도 어느 정도는 양분되어 있고 사실상 보수와 진보가 이 문제에 대한 접근법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문재인 후보는 당당히 대화와 협상으로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당당할 것 같습니다. 지킬 것은 지키면서 대화와 협상을 하겠다. 당시에도 대화를 위해서 선택한 방법이었다고 말하면 오히려 지지자들이 맘 편해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련 내용을 들으면서 당연히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나중에 보니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을 지라도요.)

 

주적관련 논란도 이미 북한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냐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은 제재, 대화, 혼합 등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오히려 보수진영 후보에게 북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야를 질문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단호한 제재를 이야기할텐데 이 방법은 개인적으로는 이미 효과가 없는 것 판정이 난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단호하게 제재를 통한 방법은 전쟁으로 간다. 단호하게 대화와 협상으로 하겠다고 자세를 취하는 것이 지금 선택해야될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이런 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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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부성
11
2017-04-21 01:30:15

 문재인 후보 이구요..

이해찬 의원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의 프레임으로 그들을 끌고 와야지, 그들의 프레임이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앞으로 토론회에더 이 질문이 계속 나올테니, 그때 문재인 후보에게 맡기면 된다고 봅니다.

붉은꽃, 바리
14
2017-04-21 01:31:11

 1. 유엔에서 대북 인권 결의안 상정


2. NSC에서 찬성할지 반대할지 회의

3. 회의에서 외교부(장관 송민순)만 찬성 나머진 기권하자고 함

4. 회의에서 기권하기로 결정

5. 외교부에서 찬성해도 북한 반발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회의 결과 승복 안함

6. 그래서 국정원 통해서 북한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알아보자 함
-> 이 부분이 유승민이 북한에 물어본거 아니냐? 고 구라친 부분

7. 국정원이 알아보니 외교부 예상과 달리 반발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
-> 전에 나왔던 얘기지만 마치 오늘 새로 나온거 처럼 포장한 문건

8: 유엔에서 원래 회의 결과대로 기권

 

뭐 달리 더 말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이미 다 끝난 떡밥으로 다시 한번 북풍 유도하려나 본데..

쉽게 되진 않을 겁니다..

붉은꽃, 바리
5
2017-04-21 01:31:32

아.. 그리고.. 문'재'인 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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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21 02:12:45

수정했습니다. 지적에 감사합니다. 

컴맹아찌
6
Updated at 2017-04-21 01:32:06

지지율 1위를 하고 있는 대선후보 인데 제목과 본문에 이름 좀 정확히 써주시면 어떤가요?

 

정확히 '문제인' 아니고 '문재인' 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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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02:13:15

지적에 감사합니다. 힐링캠프 탓하고 있습니다. 

탈퇴직전
7
Updated at 2017-04-21 01:35:02

보수의 문제아의 의미로써 문제인이라고 쓰신 게 아니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지지자라면서 도대체 왜 이런 걸 틀리는지 모르겠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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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21 02:14:38

창피하네요. 지지여부를 떠나서 이런 식으로 이름이 틀리게 적으면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지적에 감사하고요. 힐링캠프때문에^^

아이스크림
5
Updated at 2017-04-21 01:35:40

진실이냐 아니냐는 현시점에 의미가 없다면서 또 그의 말은 팩트라는 생각이 든다고요?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람들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는데.... 유독 이 양반만 말이 다른데도 말이죠^^

어차피 공격을 했어도 안믿을 사람들이야 자기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을텐데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EggRobo
11
2017-04-21 01:33:58

못믿는게 아니라 안믿는거잖아요

S케이
2
2017-04-21 01:34:15

대통령 노무현이 결정한 일입니다.

 

안티조훈현
7
2017-04-21 01:35:52

무슨 지지자가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비판을 하시는건지 누구누구 지지자로 시작하는글들은 항상 까는글이란게 신기하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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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21 02:16:43

저는 지지하는 형태의 글이라서 오히려 지지자를 밝히지도 않고 지지성 글을 쓰는 것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그랬는데 신기함을 드렸군요. 저도 이런 실수를 한게 창피하긴 합니다. 지적에 감사합니다. 오해를 살 만합니다. 

오뜨
4
Updated at 2017-04-21 01:37:04

두 번이나 이름을 잘못쓰신 것은 의도적으로 봐도 되는 부분인가요? 피드백도 없으시고

... 방금 수정하셨네요.

Always
7
2017-04-21 01:37:17

문'제'인이라고 쓰시면, 죄송합니다만 2만 5천원 짜리 글로 보입니다...

아닌척하면서 이걸 또 이슈화 시키려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처키(Chucky)
3
2017-04-21 01:38:54

2만5천원... ^^

할만하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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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02:08:27

근무시간에 일해야되는데 잠깐 틈내서 글하나 썼습니다. 저는 나름 합리적으로 썼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고가로 생각해주리라고는 미처 ^^  

오해가 유발해서 죄송합니다. 이름은 실수니 너그러이... 옛날에 힐링캠프에서 한혜진이 한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났나 보네요

skybabo
4
2017-04-21 01:38:00

2017년에 국민학교 다니는 학생이 왜 생각날까요?

우듬지
2
2017-04-21 01:39:1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선거가 무슨 문재인 청문회처럼 돼 버렸는데

이 틀을 벗어나서 공세적으로 나가야 합니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어떤 나라로 만들것인가 하는 게 이슈가 돼야죠.

 

이 정도 의견도 문재인이 문제인이냐며 시비하고 입을 닫게 하려는 사람들이 더 답답하네요. 진짜 지지자 맞는지.

람모
6
2017-04-21 01:39:16

 송민순은 왜 쉰 떡밥 다시 들고 나와서 저럴까요?

혹시 한 자리 약속 받았나?

버터케익
3
Updated at 2017-04-21 01:41:33

이미 충분히 당당하고 합리적인 행보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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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7-04-21 01:41:22

 지지하면서 이름을 틀리는 경우가 있네요. 저를 보니까. 후보와 다른 지지자들께 죄송하구요. 저는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대응이 저는 아쉽게 느껴지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입니다. 저는 송민순 장관 말대로 그런 일이 있었다라도 문제가 되지 않고 당연히 선택할 수 있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슨 문제인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이 아니라고 하니 나의 판단이 합리적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이야기 한 것입니다.  

버터케익
3
Updated at 2017-04-21 01:54:54

지지자로서 현 상황속에서 지지후보가 지속적으로 아니라고 한 것을 "사실은 거짓말일거야. 그래도 난 상관없지만..." 이라고 하는 건 오해받기 쉬운 아주 이상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웰컴미스박
3
2017-04-21 01:47:39

송민순 장관의 이야기가 팩트냐 아니냐는 현 시점에 의미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팩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  팩트? 회의록 보셨나요? 

문재인이 그렇게 해명하고 애기하는건 믿지않고 송민순회의록은 팩트라고 생각하니...

그냥 쉰떡밥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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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01:52:56

팩트라고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그 선택이 당시 정부로서 합리적인 선택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어떤 경로든 북한의 의견을 알아보는 것는 정보수집활동을 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정부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것이 제 판단이라는 것을 말씀드린 것 입니다. 안했다는 것을 했다고 공격하는 것도 문제지만, 당연히 할 만한 선택도 그런 선택은 말도 안된다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람모
2017-04-21 05:44:17

팩트란 변하지 않는 사실이지 그런 의미를 띠는 내용이어서는 안됩니다. 그건 이미 팩트가 아니고 주관이 개입된 가치가 되는거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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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06:23:32

제가 팩트라고하지 않고 팩트라고 생각한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기권 결정과 관련한 시간적 차이는 있지만 북한의 의견을 정부가 파악했다는 것 자체는 있었던 일이라는 것을 의미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양쪽이 인정하는 부분이입니다. 시간적 전후의 차이만 있을 뿐 그 사실을 언급한 것입니다. 저 혼자 이렇게 생각하고 글을 쓴 관계로 오해를 야기했네요. 어쨌든 그런 면에서 저로서는 그 사실 자체는 팩트로 판단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참여했거나 어떤 근거있는 증거가 나온 것은 아니고 서로 반대되는 의견만 나오기에 팩트가 아닌 상황을 보는 저의 판단이 들어갈 수 밖에 없어서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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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7-04-21 01:48:00

지지자를 밝히는 것이 오해를 줄일 것 같아서 서두에 이야기 한 것이 오히려 오해를 사는 결과를 낳았네요. 알바는 아니구요. 앞서 말한대로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습니다. 

Pink Floyd
2017-04-21 01:48:18

그러고보면 문재인의 대응은 항상 비슷한 무엇이 있습니다.

좀 수세적이고 답답하고...

근데 나중에 보면 그게 가장 현명한 대응이었다라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지켜보려고 합니다.

안티조훈현
6
Updated at 2017-04-21 01:51:31

그냥 잘 모르시면 가만히 계세요 저처럼요 지금 '문재인 지지자' 라는분이 코앞이 선거인데 무슨 비판을 합니까? 그러니 댓글이 심하게 달리죠 분위기좀 보고 글을 쓰세요 지지자가 무슨뜻인지는 알고 계시죠? 그리고 송민순 얘기는 헛소리인거 다 증명됐는데 뭔소릴 하시는거에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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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01:56:31

비판의 글도 있지만 원래 가장 궁금했던 것은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는 선택이 그렇게 하면 안되는 선택인가하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인데 그것을 당연히 하면 안되는 선택으로 전제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자 관련한 다른 분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bruceleelover
2
Updated at 2017-04-21 01:55:27

그놈의 송민순 회고록!

철권은 시리즈라도 있어서 버전업이라도 되지,

철권 7탄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철권1탄 하자는 거? 

진실의힘
3
Updated at 2017-04-21 01:58:59

서로의 기억이 틀린데 송장관 말에 따라갈 수도 없는거죠. 이번에 밝혔다는 송장관 메모에서도 구체적인 발언이라던가 그런건 나와있지 않지 않습니까? 문후보는 그런뜻으로 한말이 아닌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해서 메모에 적어놓을 수도 있는거죠. 문후보는 이럴때일수록 당당하게 나가야 합니다. 이미 입장정리는 끝났으니 오히려 문후보측 입장이 바뀌는게 악영향이 있으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어차피 문후보측을 지지하는 측은 그게 뭐 중요하다고? 라는 생각일겁니다.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북한과 핫라인으로 수시로 연락하던 시기에 외교적인 절차에 앞서 북한의 입장을 파악한게 잘못인가? 라는 생각을 저부터도 하니까요. MB가 BBK로 그렇게 두들겨 맞았어도 지지율이 조금도 빠지지 않았어요. 지금처럼 다른후보들이 이문제에 매몰되어 내거티브에 빠질수록 문후보측 선거는 쉬워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무조건 당당하게 나가면 됩니다.

hardwax
2017-04-21 02:03:37

 요런 기사도 있습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421.99002074701

사냥꾼
1
2017-04-21 02:20:37

참 희안하기도 해요.

가입한지 백만년만에 쓰는 글들이 하나같이 팩트 체크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문제 가지고

의견 물어보고 퍼나르는 글이란게... 

 

보거트
1
2017-04-21 02:21:36

 

이 나라는 아직 멀었어요. 선거 때만 되면 북풍 식은 떡밥들을 줄줄이 재소환. 선거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조용. 새로운 선거 시작되면 또 식은 떡밥들 출몰. 도대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됐는데 언제까지 이런 걸로 갑론을박하고 있을 건가요. 미래 좀 봅시다, 미래 좀. 과거를 돌아보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가치가 있는 걸 돌아봐야지, 하등 아무짝에 쓸모없는 식은 떡밥들 가지고 아직도 검증이네 뭐네 하며 이러고들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쿠우
1
2017-04-21 04:07:49

지지자 좋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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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상겸, 마루, 망고, 탱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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