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딸래미가 젖니를 처음 발치했어요.
올 9월이면 만 6살인데 지난주부터 흔들리던 아래앞니 두 개를 오늘 치과 가서 뽑았어요.
엑스레이라도 찍고 뽑을 줄 알았는데
간호사가 한번 보더니 바로 의사 들어와서 펜치들고 마취 없이 뽑아버리네요.
저 어릴 때야 치과 가서 뽑은 적도 있고 집에서 실 묶어서도 뽑은 적도 있었거든요.
제 때 안뽑고 그래서인지 제 치열이 약간 엉망이어서 딸래미는 그런 문제 없도록
처음부터 치과 데리고 갔는데 의외로 겁도 안내고 뽑을 때에 울지도 않아서
칭찬해줬네요.
이 뽑고 아랫니 없는 채로 좋다고 웃는 딸래미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이 나는 거 보며 신기해했던 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젖니 빠질 때라니 세월이 빠른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런 아빠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딸래미는 뽑은 이 두 개를 통에 담아서 내일 어린이집 가서
자랑한다고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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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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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5:13:21
금니 같은거 팔아먹으려고 하는 헛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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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6-01-04 08:35: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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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이 앞니 하나는 제가 뽑아 줬었는데..
한번 하더니 두번째 부터는 병원 간다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