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영어공부하시는 분들 영어공부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독서에 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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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06 11:09:49
저도 취미(?)삼아 영어공부 하는 중인데 취미 삼아 하는 거라 그런지 영 안 느네요
열심히도 안 하게 되고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는 좋아하는 책 좀 원서로 읽어보고 싶어서
그리고 무자막으로 영화를 좀 보고 싶어서입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사실은 이 별 거 아닌 것마저도 저한테는 몹시 매우 힘드네요
지난 1년간 거의 매일 꾸준히 1~2시간씩은 읽고 1편 이상씩은 매일 영화를 무자막으로 본 것 같긴 한데 딱히 늘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늘었는지 안 늘었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확인해 줄 사람도 없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한 10년 하면 좀 늘었다는 느낌이 들런지
원서는 여전히 어렵고(읽고 싶은 거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아직도 그림 보는 수준 소리 듣는 수준에서 딱히 더 나아진 것 같진 않습니다
나아진 게 있다면 자막없이 봐도 불편한 느낌은 사라진 것 같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것들은 이해가 안 되는 건 여전하고
그냥 재미삼아 취미삼아 하는 거니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시원시원하게 읽히고 보이고(들리고) 하는 게 아니니 더 열심히 해야 하는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일하면서 매일 2~3시간씩 꾸준히 시간 내서 하는 게 저한테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그걸 참고 해 내고 있는 중인데 이걸로도 한참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에 또 낙담하게 되네요
뭔가 더 절실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걸까요?
필사적이고 결사적인 어떤?
근데 그런 이유가 있을 수 있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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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혈단신 혼자서 미국 서부 렌터카 여행 이런 거 한 번 떠나보세요.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나이아가라 폭포수마냥 콸콸콸 용솟음치는 경험을 하실 거에요.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