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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루시반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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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00:45:59


나인 인치 네일스가 공연을 토요일에 한다길래 토요일만 예매해서 갔습니다. 나인인치네일스(이하 NIN)이 전에 3번 내한을 했다는데 금전이 부족하여 못갔기 때문에 이번에 꼭 보기로 하였습니다.
리더인 트렌트 레즈너옹이 나이도 들고, 음악 스타일도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의 광기가 줄어들고 많이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도 락페스티벌을 다닌지 16년차인데 이제 체력이 예전보다 못하여서 마이크시노다와
NIN 두 메인공연 말고는 나머지 공연들은 뒤에서 얌전히 감상하였습니다. 마지막 NIN 공연은 슬램을 많이 해서 갈증이 심하고 집에 가서 푹 자고 싶네요.
세계적으로 락음악이 비주류가 되어서 앞으로 락페스티벌은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페스티벌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라인업을 보고 가는 성향이어서요.
공연장 내 물을 포함하여 음료수값이 비싸서 비용이 많이 든 점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만좃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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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렌지G
2018-08-11 16:00:21

트렌스 레즈너옹의 90년대 2000년대 광기가 그립습니다. 

아무튼 잘 다녀오셔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미스치루
2018-08-11 18:47:58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은 2번 봤는데 이번엔 못봤네요, 가셔서 재밌게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aza-aza
1
2018-08-11 20:16:51

펜타포트 원년 멤버에 RATM의 2일차 공연을 취소시킨 장대비에도 다음날 혹시나 해서 갔던

혈기는 다 사라지고 가끔 공연소식 올라오면 그래도 다행이 계속 하는구나 하고 지나갑니다.

즐기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다정다감2
2018-08-11 21:50:19

그땐 이름이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발이었던가요?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첫날 공연 강행해준 딥 퍼플 형들땜에 미쳐버렸었죠.

가치
2018-08-12 00:23:58

99년 전설의 트라이포트 락페스티벌이네요. 드림씨어터도 대단했죠^^

aza-aza
2018-08-12 06:57:04

"봄이온다~ 봄이온다~" 당시 중딩쯤 되던 드림씨어터 팬들이 있었는데

드림씨어터 공연마다 나타나서 자기네끼리 부르던 드립이 있었어요.ㅋㅋ

aza-aza
Updated at 2018-08-12 06:55:58

ㅠㅜ 아련합니다. 거기다 드럼 칠때마다 스네어에 맺혀있던 빗물이
비바람에 무술 영화 연출씬처럼 퍼져가며 날렸었죠. 그 장면이
연예가 중계에 환상적으로 잡혔는데 첫날 딥퍼플 형들은 너무 올드하다고
안간 친구들이 중계 영상보고 너무 좋았겠다고 흥분했었어요.ㅎㅎ

데미
1
2018-08-11 22:43:35

저도 어제 딸들이랑 다녀왔습니다. 5년전 안산 락페에도 가족들이 모두 출동해서 즐겼었는데, 이번공연은 사운드적으로 만족이 아주 컸지만 비주얼은 5년전과는 비교가 되질 않더군요 (5년전엔 그 거대 전광판 3개를 후면에 배치해서 정말 멋진 비주얼 아트와 강렬한 색들을 공연 곳곳에 집어넣었거든요)  

 

슬램의 한가운데서 두 딸들을 지키느라 자못 긴장했지만, 나중에는 그걸 즐기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없었다면 저도 참여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최근의 EP와 새앨범은 저희 가족 취향은 아니었지만, 라이브로 들으니 나름 즐길만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내한해서 좋은 공연 들려주면 좋겠네요.  아내하고 같이 How to Destroy Angels로 와도 좋겠고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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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오
2018-08-12 00:11:04

 저도 1회때 ..장대비내리는 트라이포트 페스티벌에 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아돌
2018-08-12 03:14:28

저도 갔었네요 

트라이프토 락페스티발..

비 멈추고 드림씨어터 공연...

 

11월
2018-08-12 00:35:52

저도 다녀왔습니다. 한낮부터잔나비,크래쉬,crossfaith보며 방방뛰었더니 급 방전되어 메인도 못보고 퇴근했네요

산결소녀
2018-08-12 00:56:02

저도 갔었습니다...린킨파크 팬이라 마이크 시노다 하나만 보구 첫 락페에 갔어요...ㅎㅎ 운좋게 M&G도 당첨되서 가까이서 싸인받고 악수했습니다ㅠㅜ 공연 너무 좋았는데 짧아서 아쉬웠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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