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나인 인치 네일스가 공연을 토요일에 한다길래 토요일만 예매해서 갔습니다. 나인인치네일스(이하 NIN)이 전에 3번 내한을 했다는데 금전이 부족하여 못갔기 때문에 이번에 꼭 보기로 하였습니다.
리더인 트렌트 레즈너옹이 나이도 들고, 음악 스타일도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의 광기가 줄어들고 많이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도 락페스티벌을 다닌지 16년차인데 이제 체력이 예전보다 못하여서 마이크시노다와
NIN 두 메인공연 말고는 나머지 공연들은 뒤에서 얌전히 감상하였습니다. 마지막 NIN 공연은 슬램을 많이 해서 갈증이 심하고 집에 가서 푹 자고 싶네요.
세계적으로 락음악이 비주류가 되어서 앞으로 락페스티벌은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페스티벌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라인업을 보고 가는 성향이어서요.
공연장 내 물을 포함하여 음료수값이 비싸서 비용이 많이 든 점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만좃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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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 레즈너옹의 90년대 2000년대 광기가 그립습니다.
아무튼 잘 다녀오셔서